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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브래지어 끈 노출해서 입는게 유행인거에요?

조회수 : 5,662
작성일 : 2011-05-30 12:40:15
오늘 본 젊은 사람 얘기좀 할게요
흉은 아니고 유행인듯해보여서요
흰티를 입음...........속에 자주색 브래지어가 노출 되었음.

두번째 여자
끈으로 된 원피스를 입었음 끈은 검정색 그 옆엔 베이지식 브래지어 끈이 노출 됨

한때 투명끈 패션 끈이 유행이엇는데 요즘은 보이는거 신경 안쓰고 일부러 감추려고 안하고
당당하게 들어 내놓는게 유행인듯 한데 맞나요?
IP : 116.36.xxx.5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30 12:41 PM (14.33.xxx.97)

    그런 패션 작년에도 본 듯 해요.

    편한 패션이 유행이구나라는 생각을 햇었어요.

  • 2. ...
    '11.5.30 12:42 PM (211.253.xxx.68)

    손태영씨가 출산하고 드라마 복귀하면서 제작발표회때 시스루에 검정색 속옷을 착용했었죠..보인다고 해서 큰 흉은 아닌데..별루 이쁘게 보이는 패션도 아닌것 같아요

  • 3.
    '11.5.30 12:44 PM (203.238.xxx.22)

    브라끈 보이는게 그다지 흉이 아닌게 된게 몇년 된거 같아요
    연예인들이 시스루룩도 입구요
    홈쇼핑에서 속옷 보여줄때도 브라끈 노출시에도 괜찮게 화려하게 나왔다고 하잖아요

  • 4.
    '11.5.30 12:44 PM (112.168.xxx.65)

    대신 브라끈이 패셔너블하다고 해야 되나..화려하죠
    저같은 경우는 골격이 이상한지 자꾸 오른쪽이 보여요;;;
    그래서 일부러 끈을 좀 화려한거 해요;;

  • 5.
    '11.5.30 12:45 PM (116.36.xxx.51)

    저는 나이든 사람인데요 20.30대는 아닌데요
    일부러 감추려 하지 않은 느낌을 받았어요
    작년에도 그랬나요?작년엔 아주 짧은 초미니 반바지만 여름에 봐서 기억이 잘;;;;
    과하지만 않는다면 괜찮아 보인듯했어요

    저때는 속옷 보일까봐 여름에 면나시입고 티 입고 끈 보일까봐 끈 없애고
    그러다가 브래지어 내려가고 그랬어요^^

  • 6. 00
    '11.5.30 12:45 PM (211.35.xxx.215)

    어제 본거
    몸에 착달라붙는 핑크색 원피스... 물방울 무늬가 다 비쳐 보이는 팬티...
    이건 뭐 -_-

  • 7. ..
    '11.5.30 12:50 PM (125.241.xxx.106)

    뒤끈만 보이면 어깨끈만 보이면 봐줄만 하는지
    하여튼...
    저는 앞부분을 나오게 하는 옷을 입은 사람을 보았네요
    본인도 쑥쓰러운지
    전철에 자리가 있는데도 앉지도 못하고 청보고 서었더군요
    처음에는 날못 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앞부분이 나왔더라고요
    그러니까 웃웃이 브라 가 나오게 되어있었어요
    브라위에 그 옷을 입은거지요

  • 8.
    '11.5.30 12:51 PM (116.36.xxx.51)

    끈이 화려하지 도 않고 그냥 일반 브라끈이었어요

  • 9.
    '11.5.30 12:56 PM (211.218.xxx.140)

    끈 안보이게 투명브라 하는게 더 보기 싫던데요. 자연스럽게 입는 게 좋지요. 이 놈의 와이어 브라 들어간 것도 빨리 유행이 가야 하는데..가슴 모양 인위적으로 만들고, 혈액순환 막고, bp가리기에 급급한 브래지어도 빨리 한 물 갔으면 좋겠어요.

  • 10. ..
    '11.5.30 12:57 PM (221.155.xxx.88)

    시스루처럼 노골적으로 보이게 하거나 끈이 흘러내리거나 흰 바지에 색깔 팬티 입어서 다 보이게 하거나 하는 건 싫지만요
    저 역시 속옷 매무새에 거의 병적으로 신경쓸 정도로 예민한데
    브라끈은 요즘 쫌 포기했다고나 할까요?
    요즘 옷 디자인 상 안 보이기가 힘들고
    할 수 없이 브라캡 내장된 컬러풀한 끈나시로 대체하지만 더운 날엔 이것조차 버겁고
    그렇다고 끈없는 브라 하자니 가슴이 너무 없는지라 줄줄 흘러내리고
    투명끈 보이느니 차라리 예쁜 색깔 브래지어끈 보이는게 낫겠다 싶어서 색상 화려한 브래지어 몇 벌 샀어요.

    전 브래지어 끈이나 흰 옷+다 비치는 화려한 색상 속옷의 조합보다
    팬티자국 보이는게 너무너무 싫더라구요.
    청바지를 제외한 모든 하의에(면바지, 모직바지, 치마 포함) 헴팬티 입을 정도로 유난떠는 편인데
    요즘 살이 쪄서 그런가 사각 헴팬티 입어도 슬쩍 티가 나서 신경 많이 쓰여요.

  • 11. ㅠㅠ
    '11.5.30 1:00 PM (1.225.xxx.229)

    요즘은 도대체
    속옷보여주기 속살보여주기가 패션의 대세인지....

    타이즈와 구분안되는 레깅스입고 당당히 걸어가는 사람
    하의실종패션으로 윗도리만 입은것처럼하고 걸어가는 사람
    속옷도 패션이라고 우겨서는 홈쇼핑에서 보면 웃겨요....
    보여도 부끄럽지않다나 어쩐다나....
    한동안 중국에 잠옷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얘기들으면서 웃겼는데
    속옷이 이뻐서 보여도 괜찮다는 이런게 더 한심한듯....

  • 12.
    '11.5.30 1:01 PM (203.238.xxx.22)

    일반 브라끈이 보이던 사람은
    그런 것에 신경 안 쓰는 사람 같구요
    분위기가 점점 변하고 있는거 같아요~~~
    (물론 싫어하는 사람은 있겠지만)

  • 13.
    '11.5.30 1:02 PM (218.50.xxx.225)

    들어내다 - 속에 든 뭔가를 꺼내서 밖으로 나오게... 말그대로 들어서 내다. 수박 속을 긁어서 다 들어내다.
    드러내다 - 파헤치거나 껍질을 벗겨서 바깥에 노출되게끔. 치부를 드러내다.

    전 투명끈이 더 보기안좋아요 땀에 젖어서 달라붙고. 어차피 다 티는 나고. 위생적으로도 별로...
    그냥 자연스럽게 드러나도 그러려니 했으면 해요. 스킨색이나 베이지색도요.
    안입고다니고싶지만 그것보단 낫잖아요.
    화려한 색상은 그냥 잘 보면 안에 끈으로 된 민소매 입은것처럼 생각될 수도 있고요.

  • 14. 전...
    '11.5.30 1:02 PM (183.99.xxx.254)

    여름에는 투명끈을 사용합니다.

    화려하든 안하든 저는 남들에게 보이는게 챙피스러워서요.
    여름에는 특히나 옷감들이 얇고 목선도 조금 더 파인듯해서 투명끈이 속편해요.

  • 15. ㅋㅋ
    '11.5.30 1:45 PM (211.172.xxx.179)

    검정 브라에 흰티 입는 여자는 정말 제가 봐도 민망해요. 제가 센스가 떨어지는 건가요?

    본인은 좋아보이나보죠?

  • 16. 보라야
    '11.5.30 1:59 PM (125.179.xxx.150)

    윗님 그거 시스루룩이에요.
    관습을 깨뜨리는거죠.
    개화동 오렌지족 정형돈이 그랬어요.

  • 17. 저도..
    '11.5.30 2:39 PM (112.152.xxx.146)

    저도 병적일 만큼 속옷 단속하는 사람인데요,
    브라끈은 언젠가부터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이 바뀌어 버렸어요.
    전에는 민소매 입을 때는 그 가느다란 어깨끈 속에 브라끈을 안 보이게 잘 넣어 두려고
    별별 수단을 다 강구했거든요. 입고 나서 테이프로 붙이거나 꿰맬 때도 있었고.
    어쩌다 버스 같은 데서 끈 보이는 사람 보면 내가 더 화들짝 놀라서 안절부절 못하고.

    그런데 지금은 신경 안 써요 ㅎㅎㅎ 안 입은 것도 아니고 잘 입었는데 보이는 걸 어쩔 거냐~ 이러면서요.
    아마도 어깨 푹 파인 옷들, 브라끈이 민소매와 분간 안 가게 화려한 브라를 입으면서 점점 바뀐 듯...

    참. 투명끈은 쓰고 싶어도 못 써요. 전에 한 번 써 봤는데 어깨 따라서 쭈르르 수포가 생기고
    징그럽고 아프고 쓰라리고 난리났었거든요. 땀을 흡수 못 하고 자극적이어서 그런 듯.
    그리고 흰 옷 입을 때는 꼭 살색 속옷 챙겨 입습니다...
    그냥, 어깨 부분에 대해서만 기준이 조금 널럴해진 것 같아요. ㅎㅎㅎㅎ

  • 18. 전....
    '11.5.30 2:44 PM (175.116.xxx.120)

    몇 년전에 종로에서 흰티를 입은 두 처자가 걸어가는데 둘 다 어깨를 한쪽만 내려서
    한쪽 브라끈이 보이도록 하고 걸어가서..한참을 쳐다봤답니다.. 연두색, 꽃분홍? 머 그런색같이 화려한 색이었던거같아요..
    지금은 봐도 걍 지나갈듯요...

    그보다는 요즘 하의실종 패션으로 다니는 처자들이 참 많은데.....
    레깅스 검정스타킹 뭐 다 그런갑다..할 정도로 하두 많이들 입고 다녀서 적응이되나 싶었는데

    그 팬티 스타킹 에서 팬티부분은 더 까맣자나요???
    그 부분이 핫팬츠 밑으로 5~6센치 나오게 입고 다니는게 넘 보기 싫어요...ㅡㅡ;;;
    웃김..

  • 19. -
    '11.5.30 2:56 PM (125.214.xxx.254)

    저도 브라끈 노출된게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보이기 시작한거 같아요.
    오히려 투명끈이 정말 더운날 땀차서 들러붙어있는거보면 좀 지저분하다는 생각이 들던데...
    그리고 정말 수포도 잘생겨요~

  • 20. ,
    '11.5.30 3:02 PM (110.14.xxx.164)

    일부러는 아니고 자연스럽게 보이는거지요
    저도 움직이다 보면 보일수 있는데 그걸 흉하다 생각 안하거든요

  • 21. ...
    '11.5.30 3:44 PM (59.3.xxx.56)

    맞아요. 빨리 브라 유행이 가서 브라 안입고도 활보했으면 좋겠네요. pb 티나면 어떤가요...감추고 신경쓰니 그렇게 생각되는 것일뿐 여름에 브라 입고 다니기도 고역입니다.
    몇년 전가지만 해도 흰티에 검은 브라 이상했는데 요즘은 괜찮아보이네요.

  • 22.
    '11.5.30 5:04 PM (125.135.xxx.20)

    브라끈이 보이는 패션 예쁘든데요..
    브라끈을 왜 꼭꼭 감춰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노브라가 아름다운 세상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
    왜 브라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 23. 요즘은 다
    '11.5.30 10:16 PM (211.110.xxx.207)

    그렇게 입나보더라구요.
    제가 한 15년전쯤에 벤쿠버에 어학연수 간 친구한테 놀러갔었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다운타운에 나가면 다들 브라끈이 보이게 입고 다니길래
    이상하네... 했던적이 있었는데
    그 유행이 이제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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