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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자꾸 외박을 합니다.
1. .....
'11.5.30 12:41 PM (121.132.xxx.75)이쁜,,여친이 생겼나 봅니다,
모범생인가 보네요,,,,
대딩 삼학년의 염려를 하시니..부럽습니다.2. ,
'11.5.30 12:42 PM (112.72.xxx.141)방하나 얻어준다고 독립하라고 해보세요
일정액만 언제까지 보조해준다고요 죽이끓던 밥이되던 독립심도 생길거고
책임감만 심어주세요 책임질일 하면 네가 어떻게 책임을 져야하는지도요3. ..
'11.5.30 12:45 PM (211.253.xxx.68)지금 말한다고 해서 잡혀질 나이는 아닌것 같습니다. 외박이 잦고 몸관리 한다는게 윗분 말처럼 여친 생긴것 같아요~ 남자든 여자든 외박같은건 어릴때 확실히 잡아놔야지..어른되서는 쇠귀에 경 읽기 ㅎㅎㅎ 저만해도 외박했다간 다리몽둥이 부러질 각오해야 하는데..제 남동생은 놔두는거 보고 친정엄마한테 버럭 했습니다. 저두 5살 아들이 있는데...외박 쉽게 생각 못하게 기르려고 하는데..제 뜻대로 될른지는 15년 기다려봐야 알겠네요
4. ..
'11.5.30 12:56 PM (61.43.xxx.53)정말 걱정되죠. 친구네 친척동생들도 사고쳐서 한놈은 결혼, 한놈은 헤어졌나보더군요.
솔직히 여자애들도 안타까운게, 남자가 나몰라라해버리면 어쩌려고..결국은 지 몸인데..5. jk
'11.5.30 1:00 PM (115.138.xxx.67)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잖슴?????
외박하는 날수에 비례해서 용돈을 10%씩 줄인다고 선언하시압
한달에 5번하면 50% 삭감
방하나 얻어주면 살림차리져.... 자기가 스스로 벌어서 방 얻어서 나간다고 해도 막아야 할 판인데 부모가 방을 얻어주면 어쩌자는것임????6. 00
'11.5.30 1:05 PM (211.35.xxx.215)여친이 생겼으면 생겼다고 부모님한테 말을 할 수도 또는 부모가 자연스럽게 알아차릴수도 있는건데..
여친이 생긴건지 원나잇인지 그것은 알 수 가 없군요.7. .
'11.5.30 1:13 PM (125.139.xxx.209)전 몇가지 원칙(합의하에)만 정해줬어요
엄마 경제력에 기대고 살 동안에는 엄마 말 들어라, 그렇지 않으면 내 돈 가져다 쓰지 마라고요8. 올리브
'11.5.30 2:03 PM (116.37.xxx.204)내 돈 받고 내 밥 먹으며 살 때는 내 말 들어야됩니다.
돈 끊으세요.
저도 아들하고 한 바탕 했는데
절대 방은 안 얻어줍니다. 그냥 내 쫓아요.
고딩도 아니고 대딩이 나간다면 나가라고 진달래꽃 뿌려줍니다.
함부로 안 나갑니다. 편한 맛을 아는 놈들이거든요.
고딩과는 달라요.
냉정해지세요.9. 올리브
'11.5.30 2:04 PM (116.37.xxx.204)기분나쁘지 않게 하려는 생각도 버리세요.
벌써 아들이 기분나쁘게 하고 있는데 뭘요.
냉정하게 정확하게 기준을 정해서 전달하세요.10. 결국
'11.5.30 2:49 PM (175.116.xxx.120)결국..돈으로 잡는 수 밖에 없는건가요...
왠지 씁쓸해지네요...
전 아직 애도 안 낳았는데.. 길러 뭐하나 싶네요..ㅎㅎ
암턴.. 돈 주고 방 얻어주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되요..
그건 아예 그 방에서 같이 뻘짓을 하그라..하고 등 떠미는 결과죠..
그 나이때 얼마나 좋은 아지트가 생긴거겠어요..
동네방네 친구들와서 놀고, 여친하고도 분명 몹쓸짓해도 아무 문제없어지자나요..11. 원글
'11.5.31 8:40 AM (122.203.xxx.130)두번씩 읽었습니다. 댓글 다신 분들이 제 글을 다시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