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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어서 드러워서 못하겠어요
매일 체육관에가서 2시간 30가량을 땀 흠뻑 흘려요
아침은 정말 가볍게..어느날은 바뻐서 안먹기도하고 오늘같은날은 삶은 감자 한 알
점심은 회사서 먹으니 한공기 먹구요,,,여긴 남직원들이 많아서 남기면 좀 놀려요
저녁은 샐러드[풀무원에서나온 오리엔탈 소스 뿌려서] 또는 두부
아님 간식을 먹은날은 안먹어요
그런데요
정말 운동하고 담날 아침에 재어보면 몇 백그람 빠지고 어느날은 그대로 인 날도 있어요
다 좋아요 그래요 매일 빠지기만 바랄순 없잖아요?
그런데 저녁에 모임 잇어서 먹고 다음날 아침에 재면
미친거 아니에요?
거뜬히 1~2kg는 늘어나 잇어요
내가 진짜 1~2kg무게를 먹엇단건가요?
더구나 더 불편한건 변의를 느끼는데 앉으면 안나와요
오늘은 변비약을 먹을 생각까지 합니다...
근 2주정도 못간듯...
그래서인지 배는 엄청 튀어나오고...
저 많이도 안 바래요
58~59 그냥 앞자리가 5이길 바랄뿐인데
정말 힘들어서 못하겟어요
이번 주말은 걍 토마토로만 먹으려구요....
제발 쫌!!!!!!!!!!!11 빠지자...
이제 운동도 너무 힘들어서 가기 무서워요...
1. 음
'11.5.27 12:54 PM (203.244.xxx.254)음식물 섭취가 너무 적은 경우에도 변비걸려요.. 대장운동을 할 거리도 없는 거죠..
음식은 들어가고 나오는 게 없으면 몸무게는 늘어나구요...2. 음...
'11.5.27 1:07 PM (175.116.xxx.120)감자보다는 고구마가 더 좋을꺼같아요...
그리고 제가 살 쪄보니..
빠질 때도..어떤 임계값?이 지나야 빠지드라구요.. 죽~~ 하강하는게 아니고 계단식으로 하강..
살 찔 때도.. 딱딱딱 계단 올라가듯이 올라가드라구요..
쭉~~뻐팅기다 못 버티면 훅 늘고 .. 또 훅 늘고..
저 예전엔 하루에 1킬로씩 일주일간 훅훅훅 올라가드라구요..ㅋ3. 다이어트..
'11.5.27 1:07 PM (203.234.xxx.3)다이어트 하실 때 체중계 외에 줄자도 필수랍니다.
허리 인치를 재보세요. 특히 허리 외에 팔뚝, 허벅지, 발목도 다 기록하셔야 해요.
같은 55킬로그램이라고 하더라도
운동하지 않은 55킬로그램이 운동한 55킬로그램보다 4킬로는 더 나가게 보여요.
사실 킬로그램의 숫자만으로는 날씬하다 어쩌다 판가름하기 그래요.
60킬로그램 같이 보이는 55킬로그램이 있는가 하면
50킬로그램같이 보이는 55킬로그램이 있으니까요.
- 운동하시어서 근육질이 되면 무게가 더 늘어납니다.
그런데 아직은 운동을 오래 하신 것 같진 않으시고요.. (한달 정도는 되어야..)
그리고 운동 열심히 하신다면 몸도 이제 적응하는 기간일 거랍니다.4. 흠
'11.5.27 1:12 PM (118.43.xxx.4)저도 늘 평생 다이어트... 하자...라는 생각만 갖고 살아왔고 성공경험은 없는지라 ^^;
하지만 변비에 있어서만큼은! ㅋ
고구마 드시고, 키위 갈아 드시고, 딸기나 사과 드시고, 요구르트 드시고. 물론 토마토도 드시면 좋구요. 요구르트나 키위보다 고구마 효과가 더 좋습니다 ^^ 변의가 잘 느껴지지 않아 고생이시라면 프룬쥬스와 요구르트 강추.
성공하세요!!5. 82독자
'11.5.27 1:13 PM (121.190.xxx.42)무게 보다는 바디가 좀 슬림해 졌는지를 보셔요
지방 1키로그램의 부피와 근육 1키로그램의 부피는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저도 요즘 유산소와 근력을 번갈아 가며 하는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약간 라인이 슬림해져서 몸무게를 재어보니 그대로인거에요
실망을 하고 저울을 내려오는데 벽에 붙어있는 그림에
자세히는 안읽었지만 (위치가 오래 서있기 그런데라서)
딱 봐도 8배 정도 차이가 나더이다
그래서 아 ~ 지방을 좀 태웠겠거니 하고 있어요
그리고 변비 말인데요
오래된 변비는 일단 딱딱하게 굳은 변이 장을 가로막고 있어서 그 뒤에
많은 야채들을 먹어도 배만 팽팽하게 불러오고 아프지 확 뚫리지 않아요
일단 관장을 하시던지 약을 이용하든지 해서 막힌 장을 뚫어야 해요
그런 다음 심하다 싶을 정도로 야채를 많이 섭취하세요
저는 토마토보다는 샐러리같은 풀 처럼 생긴 종류가 더 변을 만들기 좋구요
느타리 혹은 팽이 버섯 강추합니다
기름 두르시고 살살 볶다가 소금 약간만 쳐서 먹으면 다음날 쾌변 약속!!!6. jk
'11.5.27 1:16 PM (115.138.xxx.67)2주나 못가셨으면 병원을 가셔야 할텐데요......
적어도 일주일 이상 못갔다면 병원행밖에 방법이....
그리고 평소에 물을 많이 드시는지요? 글을 보니 물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혹시나 물 마시면 살찔까봐 안드시는거 아닌지...
변비에 좋은 음식들 먹고 그리고 물 많이 마시는건 필수인데요7. 임계점
'11.5.27 1:24 PM (175.118.xxx.104)위의 음님 말씀처럼 어떤 임계점이 지나야 잘 빠지는 것을 경험했어요.
저도 처음 서너달은 1킬로도 줄지 않다가 오히려 별로 열심히 안하는 지금 서서히 빠지는 걸 느껴요. 물론 먹는 것은 늘 신경쓴답니다.
그리고 효과 본 것은 생강차에요. 마셔보시길 강추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서 효과가 있는 듯 해요.8. 제가 해봐서
'11.5.27 1:24 PM (220.95.xxx.145)아는데 체중에 집착하면 스트레스 받아요.
밥먹으면 1키로 늘텐데 또 화장실 가면 쬐금 빠지고...
이런식으로 몸무게 보다 인치에 의미를 두면 스트레스도 안받고
체중에 집착도 안하고 좋던데요.
옷입어보면 알잖아요 헐렁해진거...
일단 여름이고 운동 많이 하니깐 물 많이 드세요.
물 한 2리터정도 드시고 체중제면 당근 1키로 이상 체중이 더 나겠죠
그러니 절때 제지 마시고 물하고 섬유소 많은 음식에 몸에 좋응 채소랑
닭가슴살 이런거 가끔 먹어주시고 3달만 참아보세요.
확 빠집니다. 안빠질 수가 없어요.
살이 넘 빠지면 몰골이 좀 없어보일수가 있어요.
어디 아프냐 그런식으로 그래도 남의말에 신경쓰지 마시고 쭉 밀고 나가세요.9. 그리고
'11.5.27 1:26 PM (175.118.xxx.104)시판하는 오리엔탈 소스등이 은근히 칼로리가 높아요. 조심하시길.
10. 토마토
'11.5.27 2:00 PM (220.68.xxx.217)저두 살면서 왜케 살과의 전쟁을 해야하는지 항상 불만이 많습니다.
요즘 들어서 살이 너무 쩌서 제가 싫을때가 많아요.(겨울에 너무 많이 불렸음)
"너 왜그래님" 그 운동을 저녁에 해보세요. 정말 빠집니다.
저는 요즘 아침과 점심은 먹는데로 먹습니다.
저녁에는 토마토 3-4개 먹고 운동 2시간 걷기 하니까 3일만에 1키로반이 빠지더라구요.
갔다와서 배고프면 매실 물에 타서 마시고...
자고 일어나면 몸이 가픈하죠..
한번 해보세요. 빠집니다.
*운동은 꼭!!! 저녁에!!!11. 단기간에
'11.5.27 2:06 PM (180.68.xxx.101)살을 빼려고 하면 오히려 몸에 무리오고 안좋잖아요.
건강하기 위해 평생 음식조절하고 운동하겠다는 마음으로 체중조절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려면 앞으로도 계속 먹을 수 있는 식단과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셔야 하는데
지금의 식단은 무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명 폭식을 부르는 식단인듯...
밥 3끼를 현미콩밥과 채식, 해조류, 해물류로 제시간에 양껏 드시구요.
물은 식사후 꼭 2시간후에 드세요. 밥먹을때 국이나 찌개와 물을 같이 안먹으면 그것만으로도 몇키로가 훌쩍 빠집니다.
간식은 절대로 하지 마시구요. 현미밥먹으면 입이 예민해져서 차차 조미료맛을 싫어하게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 정말 필수구요. 단 운동전에 스트레칭만 충분히 해줘도 살빠지는데 효과가 급상승하게 됩니다.
잠자기 6시간전에는 반드시 수저를 놓으셔야 하구요. 티비를 보면서도 몸은 계속 움직여 주세요.
복식호흡하실수 있으면 깊고 길게 하루종일 하시구요.
운동을 몰아서 2시간 30분이면 무리에요. 아침에 1시간 저녁에 1-2시간으로 나눠서 하세요.
갑자기 격하게 몸을 움직이면 여자들에게는 안좋아요. 걷기운동 1시간하시면 좋아요.
이렇게만 한달하면 5킬로는 문제없어요. 몸도 가벼워지고 건강도 엄청 좋아지고 머리도 맑아지고 차분해져요. 변비도 없어져요.
너무 몸무게를 줄이는데만 신경쓰면 힘들고 짜증나고 힘들어요.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건강해지겠다는 결심하시고 한달만 실천해 보세요.12. 제 생각엔
'11.5.27 2:33 PM (180.68.xxx.10)근력운동을 얼마나 하시는지 일단 궁금해요.
제가 10킬로,15킬로 한번씩 빼본적이 있어 웬만한 운동카페,블로그 등은 다 섭렵하고 많이 다녔었었어요.
일단 근력운동을 많이하면 잘때도 지방을 태우는 효과가 있어요.
실상 매일 달아보면 2-3일은 거의 그대로이다가 갑자기 1킬로씩 내려가고,내려가고 그랬어요
그리고,자기 몸무게 평상 기억점에서는 ,정말로 무지하게 빼기 힘듭니다.
이때는 거의 살인적인 운동이 필요한데
그 후에는 새롭게 빠진 몸무게가 잘 유지되더라구요.
해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은데
일단 중요한건 근력운동을 부위별로 빡세게,동작하나하나 정확히,자기 힘줄을 느끼면서
또 근력운동 먼저 하시고, 유산소운동 해주시면 단 30분을 해도 바로 지방이 다 태워집니다.
그러다보면 어느날 몸무게가 뚝 내려가있고,어떨때 하루이틀 과식해도
몸무게가 영향을 안 받더라구요.
또 몸무게가 더 나가는데도,그냥 식이와 유산소만 했을때보다 몸라인이 더 이쁘고,말라보여요
일반 다이어트 카페말고, 좀 전문적인 블로거나,헬스 카페 가시면
여러 근력운동 나와있구요.
정말로 살이 안빠지신다면, 운동할때 몸의 대사량을 좀 높여주는 제품을 단기적으로
드셔도 됩니다(제가 경험자니까 태클은 하지말아주세요)
또 필수적으로,단백질 섭취는 꼭꼭 많이 하셔야되요.
그 과도기만 1-2개월 넘고나면,마른 체중으로 계속 유지됩니다.13. 제 생각엔
'11.5.27 2:47 PM (180.68.xxx.10)참 그리고,저도 첨에는 매일 몸무게달고 많이 괴롭고 힘들고 그랬어요.
도대체 어쩌란 말이냐 싶은....
그런데 두번째 다이어트 할땐 체지방 저울인 타나타 매일 쟀어요.
몸무게는 같아도,예를들어 체지방이 40에서 37, 뭐 이런...
매일 다이어트 일지,하다못해 밥한숟갈 먹은것,단백질 파우더,우유반잔....
그런것도 시간별로 다 썼구요.
하루 근력운동한거 종류별로 일일이 갯수까지 다 써가며
매일 목표량 점검하고,계획하고 그랬어요.
저는 그때는 집에서 쉬는중이라,다이어트에 올인할수 있어서 그랬을거에요.
다른분들 생각과 달리 전 다이어트에 올인해야,성공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그렇게 빼고나면
일주일에 두번 정도만 근력,유산소 관리해주셔도 살 안찝니다.
집에서 저처럼 폭식하고 하지않으면요.
사회생활하시니까..
1-2달만 죽었다깬다 생각하시고 해보시면 될거에요.
저 키 169이고 두번째 15킬로는 3개월동안 뺐구요.
사회생활 하는동안 요요 없었습니다.
아 그리고 운동 저녁에 빡세게 하고오면,먹을거 생각이 전혀 안납니다.
요새 다시 쉬다보니
급 다이어트 들어가고 있어요.
그런데 몇년단위로 나이들면
지금하시는 운동량의 몇배가 필요한데,체력은 반도 안되서 더 힘드니
지금 빡세게 한번 해보셔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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