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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질 적극적으로 해보신 분 있으세요?^^

... 조회수 : 566
작성일 : 2011-05-27 01:56:25
얼마 전부터 좋아진 연예인 팬까페 가입해서
눈팅도 하고 리플도 달고
올라오는 영상이랑 사진 보고 좋아라도 하고 하는데요
어쩌다 가끔 글 쓰기도 하구요


근데 그 까페 보면
5~6년전부터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면서
여러모로 써포트 하는 분들도 꽤 많으시더라구요
새 드라마 시작할 때 간식이나 밥차 이벤트도 하고
생일 되면 돈 모아서 선물도 사주고

근데 전 그 연예인이 좋긴 하지만
왜 그런 선물이나 이벤트 하는데 제 돈 쓰는 게 아까울까요?^^;

돈 아끼지 않고
꾸준히 적극적으로 한 연예인을 서포트 하는 게 그 애정이 정말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저는 팬까페 가입하고 활동하긴 하지만
또 눈에 들어오는 다른 연예인 있으면
그 연예인 팬까페 가입해서 또 활동하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ㅎㅎ;

한 연예인을 오랫동안 꾸준히 좋아하면서
적극적으로 글 쓰고, 오프라인에서도 활동하고
간식으로 선물로 오랫동안 써포트 하는 분들의 심리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정말 한 연예인이 자기 동생이나 가족처럼 여겨지면서
돈 쓰는 것도 아깝지 않고 서포트하고 싶은 애정이 생기는지요

그러한 팬질을 비하하는 건 절대 아니고
순수한 궁금증에서 질문 드려요^^
IP : 118.216.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5.27 2:01 AM (58.228.xxx.175)

    그것도 열정없으면 힘들거 같더라구요.전 워낙 멋진 남자배우들이 많아서 한곳만 팔수가 없던데요? ㅎㅎㅎ그냥 그때그때 좋아하다가 끝내는 스탈.

    각자 좋아하는 방식이 다르니깐요.

  • 2. 핑크레이디
    '11.5.27 2:14 AM (121.185.xxx.223)

    제 가족중에 있어서 ...아이돌그룹맴버였고 배우까지 했던 그분... 지금 군대가있죠~
    그분의 홈피관리, 각종콘서트,팬미팅, 쇼케이스, 드라마나 오락프로그램할때 서포트 등등
    을 무슨 매니져 마냥 따라다녔어요.
    나중에는 개인적으로다가 알더군요. 스스럼없이 매니저나 회사사람도 알아보고...
    저도 덩달아 몇번 가본적도 있고 어쩌다가...악수까정하고 팬미팅도 가봤지요.
    그분때문에 돈도 많이 깨졌을거에요. 수백이 아니 그 이상일지도....

    도통 이해가 않가는거에요. 왜? 좋아하는건지...물론 보통사람보다 잘생기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그리 알지도 못하면서
    얼굴만, 노래만 가지고 그렇게까지 열정을 쏟을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어느 순간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아...종교구나...그의 존재는....이유따윈 말할필요가 없는 돈따윈 아깝지가 않은...

    전 갠적으로는 빠순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이에요.
    십대라면 모를까 성인이 저렇게 빠진다면야...대책없지요.
    그돈과 열정의 몇분의 일이라도 부모에게 애정을 보여다오라고 하고 싶네요.

  • 3. 소박하게
    '11.5.27 3:05 AM (211.236.xxx.58)

    좋아서 음반구매하고 콘서트나 한두번 가면 가고 말면 못가는
    그정도가 제 체질이라 더이상은 안되더군요.
    뭔가에 확 휩싸이거나 애정이 솟구치는(?) 성격이 아니라서요
    어쩔땐 저런것도 열정이지 싶다가도 이해가 안되기도해요.
    특히 사생판(?그것도 팬이라고한다면)그런분들은 더욱 이해가 안갑니다.
    세상에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재밌는것도 많고 말입니다.일편단심이라니...
    하긴 바꿔타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순수한건가요? 암튼 넘 집착하거나 광분하는거 다 불편하더라구요 전

  • 4. ㅇㅇ
    '11.5.27 7:04 AM (121.164.xxx.142)

    전 몸 쓰는 일은 안하는데 (귀차니스트라 ㅋㅋ)
    가끔 간식 이벤트 같은거 할때는 돈 보내요

  • 5. 저도
    '11.5.27 8:54 AM (124.53.xxx.22)

    잠깐 매일매일 출근도장찍고 그랬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전 왜그리 본전생각나던지^^; 전 제 자신을 무척사랑하는걸 그때 알았네요.^^;; 저도 빠순의 삶은 정말 안타까워요. 취미로 살짝은 잘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 6. ㅎㅎ
    '11.5.27 10:48 AM (203.248.xxx.229)

    제 심장을 뛰게 해줍니다... ㅋㅋㅋ
    다른 어떤거보다도 흥분시켜주고 연애 초반부의 말랑말랑함을 지속적으로 느끼게 해줬죠..

    지금은 남친 만나서 팬질 접었습니다만... ^^;
    한거 후회는 안해요.. 삶을 풍요롭게 해줬고... 일본어 JLPT 1급 자격증 따게 해줬거든요.. ^^

  • 7. ㅎㅎ님
    '11.5.27 2:52 PM (124.5.xxx.67)

    누구 좋아하셨었는지 궁금한데요? ㅎㅎ 저도 일본애 좋아해서 일본어 배워 지금 번역일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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