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팬질 적극적으로 해보신 분 있으세요?^^
눈팅도 하고 리플도 달고
올라오는 영상이랑 사진 보고 좋아라도 하고 하는데요
어쩌다 가끔 글 쓰기도 하구요
근데 그 까페 보면
5~6년전부터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면서
여러모로 써포트 하는 분들도 꽤 많으시더라구요
새 드라마 시작할 때 간식이나 밥차 이벤트도 하고
생일 되면 돈 모아서 선물도 사주고
근데 전 그 연예인이 좋긴 하지만
왜 그런 선물이나 이벤트 하는데 제 돈 쓰는 게 아까울까요?^^;
돈 아끼지 않고
꾸준히 적극적으로 한 연예인을 서포트 하는 게 그 애정이 정말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저는 팬까페 가입하고 활동하긴 하지만
또 눈에 들어오는 다른 연예인 있으면
그 연예인 팬까페 가입해서 또 활동하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ㅎㅎ;
한 연예인을 오랫동안 꾸준히 좋아하면서
적극적으로 글 쓰고, 오프라인에서도 활동하고
간식으로 선물로 오랫동안 써포트 하는 분들의 심리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정말 한 연예인이 자기 동생이나 가족처럼 여겨지면서
돈 쓰는 것도 아깝지 않고 서포트하고 싶은 애정이 생기는지요
그러한 팬질을 비하하는 건 절대 아니고
순수한 궁금증에서 질문 드려요^^
1. 그지패밀리
'11.5.27 2:01 AM (58.228.xxx.175)그것도 열정없으면 힘들거 같더라구요.전 워낙 멋진 남자배우들이 많아서 한곳만 팔수가 없던데요? ㅎㅎㅎ그냥 그때그때 좋아하다가 끝내는 스탈.
각자 좋아하는 방식이 다르니깐요.2. 핑크레이디
'11.5.27 2:14 AM (121.185.xxx.223)제 가족중에 있어서 ...아이돌그룹맴버였고 배우까지 했던 그분... 지금 군대가있죠~
그분의 홈피관리, 각종콘서트,팬미팅, 쇼케이스, 드라마나 오락프로그램할때 서포트 등등
을 무슨 매니져 마냥 따라다녔어요.
나중에는 개인적으로다가 알더군요. 스스럼없이 매니저나 회사사람도 알아보고...
저도 덩달아 몇번 가본적도 있고 어쩌다가...악수까정하고 팬미팅도 가봤지요.
그분때문에 돈도 많이 깨졌을거에요. 수백이 아니 그 이상일지도....
도통 이해가 않가는거에요. 왜? 좋아하는건지...물론 보통사람보다 잘생기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그리 알지도 못하면서
얼굴만, 노래만 가지고 그렇게까지 열정을 쏟을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어느 순간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아...종교구나...그의 존재는....이유따윈 말할필요가 없는 돈따윈 아깝지가 않은...
전 갠적으로는 빠순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이에요.
십대라면 모를까 성인이 저렇게 빠진다면야...대책없지요.
그돈과 열정의 몇분의 일이라도 부모에게 애정을 보여다오라고 하고 싶네요.3. 소박하게
'11.5.27 3:05 AM (211.236.xxx.58)좋아서 음반구매하고 콘서트나 한두번 가면 가고 말면 못가는
그정도가 제 체질이라 더이상은 안되더군요.
뭔가에 확 휩싸이거나 애정이 솟구치는(?) 성격이 아니라서요
어쩔땐 저런것도 열정이지 싶다가도 이해가 안되기도해요.
특히 사생판(?그것도 팬이라고한다면)그런분들은 더욱 이해가 안갑니다.
세상에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재밌는것도 많고 말입니다.일편단심이라니...
하긴 바꿔타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순수한건가요? 암튼 넘 집착하거나 광분하는거 다 불편하더라구요 전4. ㅇㅇ
'11.5.27 7:04 AM (121.164.xxx.142)전 몸 쓰는 일은 안하는데 (귀차니스트라 ㅋㅋ)
가끔 간식 이벤트 같은거 할때는 돈 보내요5. 저도
'11.5.27 8:54 AM (124.53.xxx.22)잠깐 매일매일 출근도장찍고 그랬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전 왜그리 본전생각나던지^^; 전 제 자신을 무척사랑하는걸 그때 알았네요.^^;; 저도 빠순의 삶은 정말 안타까워요. 취미로 살짝은 잘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6. ㅎㅎ
'11.5.27 10:48 AM (203.248.xxx.229)제 심장을 뛰게 해줍니다... ㅋㅋㅋ
다른 어떤거보다도 흥분시켜주고 연애 초반부의 말랑말랑함을 지속적으로 느끼게 해줬죠..
지금은 남친 만나서 팬질 접었습니다만... ^^;
한거 후회는 안해요.. 삶을 풍요롭게 해줬고... 일본어 JLPT 1급 자격증 따게 해줬거든요.. ^^7. ㅎㅎ님
'11.5.27 2:52 PM (124.5.xxx.67)누구 좋아하셨었는지 궁금한데요? ㅎㅎ 저도 일본애 좋아해서 일본어 배워 지금 번역일까지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55570 | 바지락이 해감해도 입을 안벌려요.. 2 | 바지락 | 2011/05/27 | 534 |
655569 | 한국 기상청의 이거 읽을줄 아시는분 1 | 해독해주세요.. | 2011/05/27 | 355 |
655568 | 초등5 남아, 젖꼭지가 아프다고 2 | 뚱빈 | 2011/05/27 | 273 |
655567 | 이 기사 믿어야할까요? 속상하네요 23 | 아...임재.. | 2011/05/27 | 3,074 |
655566 | 뒤캉다이어트 하시는 분중에.. 4 | 뒤캉다이어트.. | 2011/05/27 | 942 |
655565 | 전 오리진스제품이 너무 좋아요 근데 가격이... ㅠㅠ 4 | ........ | 2011/05/27 | 1,404 |
655564 | 부끄러운 질문좀....19금일수도 아닐수도 1 | 저기 | 2011/05/27 | 1,228 |
655563 | 뉴스킨 화장품은 젊은 피부에만 맞는지요? 1 | ........ | 2011/05/27 | 298 |
655562 | 아래 댓글에 약지 새끼 손가락 저리는 님 1 | 저기 | 2011/05/27 | 455 |
655561 | 돌잔치 가는 게 아까워요. 5 | ^^;; | 2011/05/27 | 996 |
655560 | 그냥 넋두리입니다 5 | 씁쓸 | 2011/05/27 | 898 |
655559 | 저 옥ㅈㅎ씨한테 악감정 없었는데 이건 춈...[링크 수정] 36 | 이게뭔가 | 2011/05/27 | 7,371 |
655558 | 우리 남편은 개를 정말 사랑하나봐요. ^^ 4 | 개나 고양이.. | 2011/05/27 | 882 |
655557 | 전 그냥 나가수 재밌게 보고싶은사람입니다. 3 | 소박하게 | 2011/05/27 | 387 |
655556 | 아까 신사동 점집 한번만 더 알려주세요! | 아까 | 2011/05/27 | 807 |
655555 | 발맛사지하는곳은 어떤곳일까요??? 4 | ... | 2011/05/27 | 718 |
655554 | 루꼴라 어디서 구해야 할까요? 4 | CHO | 2011/05/27 | 737 |
655553 | 악어 가방 수선(?)하고 싶은데... 1 | 문의 | 2011/05/27 | 298 |
655552 | 염정아씨 부럽네요 7 | ... | 2011/05/27 | 2,532 |
655551 | 시어머님이 자꾸 생선을 사오십니다 7 | 아기엄마 | 2011/05/27 | 1,590 |
655550 | 왜? 안주무시나요? 43 | 올빼미 | 2011/05/27 | 1,381 |
655549 | 팬질 적극적으로 해보신 분 있으세요?^^ 7 | ... | 2011/05/27 | 566 |
655548 | 남양주시 점 잘보는곳... 3 | 사는게..... | 2011/05/27 | 512 |
655547 | 결혼은 돈 많은 여자와 사랑은 진짜 사랑하는 여자와...ㅉㅉㅉ 4 | ㅉㅉㅉ | 2011/05/27 | 1,587 |
655546 | 차승원부인이 댓글 달았어요? 2 | 팬 | 2011/05/27 | 8,207 |
655545 | 을(乙) 입장의 40대 남편 건강 5 | 을(乙) | 2011/05/27 | 737 |
655544 | 1시 40분 지금 햄버거 시키면 17 | 햄버거 | 2011/05/27 | 1,389 |
655543 | 좋아하고 잘 먹던 음식이 어느날 갑자기 2 | ... | 2011/05/27 | 541 |
655542 | 여러분은 조심 단계가 어느정도 인가요?? 5 | 영이마암 | 2011/05/27 | 1,045 |
655541 | 신랑폰 보시나요... 2 | .... | 2011/05/27 | 6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