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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누구 싫어요 라는 글 쓰는 사람들

...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1-05-27 00:42:47
가끔 보면 연예인이나 유명인사 이름 적어놓고 ooo 어때요 ? ooo 싫어요.  
이런글들 보이는데요.

이런분들은 왜 자기가 싫은 사람을 남까지 욕하게끔 그런글을 올리는건가요

자기랑 아무런 관련도 없는 연예인들 tv 에서 보기만 해도 싫다는분들은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 등 자신과 직접 부대끼며 사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까요.

아무런 상관도 없는 tv 속 사람만 보고도 짜증나서 싫을정도인데.
ooo 싫어요 란 글보다 ooo 좋아요 란 글이 더 많이 보였음 하네요.

IP : 110.9.xxx.6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7 12:44 AM (180.229.xxx.46)

    솔직히 여자들 많은 게시판이.. 다 그러잖아요.
    시어머니 좋아요 보단 시어머니 싫어요가 더 많듯이...
    수다 떨면서 남 씹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그려러니 해야죠..

  • 2. -_-
    '11.5.27 12:45 AM (112.168.xxx.65)

    전 생각이 달라요
    연예인이란 직업을 택한 이상 사람들한테 씹히거나 좋아한다는 말 듣거나 그런건 각오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자기들도 그렇잖아요 공인이라고
    사람들 생각이 한결같을수는 없잖아요?
    난 어떤 연예인 좋은데 쟤는 싫을수 있어요
    그리고 연예인 애기 하는거나 씹는거하고 본인의 지인 씹는거랑은 틀린거 아닌가요?

  • 3. 사그루
    '11.5.27 12:46 AM (121.136.xxx.52)

    익명 게시판의 역기능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옳지 못한 일이지요.
    익명이라고 다를 것 없는데 해서는 될 말이 있고 안 될 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악플이 다른 게 악플이 아닐 것인진데...

  • 4. 그지패밀리
    '11.5.27 12:47 AM (58.228.xxx.175)

    누구누구 좋다라는 글에도 댓글로 그사람 별로 그사람 소문어떻고 ..그렇게 적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연예인 뒷담화를 안좋아하구요.
    그리고 일하고 육아하고 집정리하고 머리아픈일 고민하고.그러다 보니 인터넷은 아주 가볍게.정말 머리아픈일은 좀 스킵을 하는 편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연예인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갑갑한 글은 잘 안읽게 되네요
    뭐가뭐가 짜증나 뭐가뭐가 안좋다 이런 불만투의 글에 내용까지 해결책이 없으면..
    제 몸이 아파져서..
    항상 좋은기운 좋은말을 해야 일이 잘풀린다고 저는 생각해요.기본적으로..

  • 5.
    '11.5.27 12:49 AM (71.231.xxx.6)

    기냥 놔두시죠.
    연예인들 수입 장난이 아닙니다
    그러니 그들 걱정은 접어 두시는것이 어떨까요?
    연예공화국이란 말 들어 보셧어요?
    어느 방송에서 아이돌 가수가 얘기하던데요
    자기네들 수입이 이런나이에 이렇게 벌어도 되나 싶을정도라고..
    그리고 연예인들은 자신들이 상품화된 사람들 이에요
    그정도는 각오해야하고요

  • 6. 맞아요.
    '11.5.27 12:52 AM (203.236.xxx.21)

    좋다는 글에도 싫다고하면서 루머 비슷하게 흘리는 사람들이
    젤 한심해보이고
    싫어요..라고 제목에 달고 글 올리는 사람도 한심.
    댓글이야 뭐 싫다라고 올렸으니 자기도 싫다고 달수는 있다고
    약간 이해는가도...
    근데 어떤 연예인 싫어요..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누군가의 팬이더군요.
    여기 은근히 그런 사람 많은듯.

  • 7. 그지패밀리
    '11.5.27 12:52 AM (58.228.xxx.175)

    윗분 말에 일정 부분 동의해요.
    전 제가 피곤해서 안씹는거지만
    어찌보면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일하는거대비 수입이 많긴해요.
    그수입은 대중들에게 이미지 어필로 얻어내는거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죠
    그런데 여러가지 얽혀서 흠집내기같은거에 낚여서 좀 정신없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좀 피곤하긴해요.그런건.

  • 8.
    '11.5.27 12:56 AM (203.226.xxx.83)

    호불호가 있을순 있는데 싫다고 본격적으로 판깔고 같이 씹어보자 하는 사람들 좀 이해안가요

  • 9. ..
    '11.5.27 12:56 AM (117.55.xxx.13)

    전 연예인 고수입에
    욕먹는 값이 들어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
    어떤 이유에서든지 비난이나 공격적인 이야기들은
    배제하며 살아야 한다고 봐요 ,,

  • 10. ????
    '11.5.27 12:59 AM (99.226.xxx.103)

    인터넷 공간, 특히 익명방이라는 곳이 왜 있는데요.
    물론 저는 기운이 없어서 남욕도 못하는 귀차니스트이지만요.
    남이 뭐라고 글 쓰는 것을 지적하는 것도....
    내 의사를 전달해서 편을 만드는 것. 그거 해보는거 아닐까 싶어서 저는 걍 제목만 읽습니다.

  • 11. **
    '11.5.27 1:00 AM (125.214.xxx.254)

    저도 그런 글들은 읽을 가치도 없는거 같아서 제목만 보고 스킵~합니다.

  • 12. ..
    '11.5.27 1:00 AM (182.211.xxx.18)

    전 연예인 고수입에
    욕먹는 값이 들어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
    어떤 이유에서든지 비난이나 공격적인 이야기들은
    배제하며 살아야 한다고 봐요 ,, 222222222

    그리고 그런 글 보는 것도 쓰는 것도 피곤하고 기운 빠지지 않나요?
    좋은 이야기 할 것도 많고 그 이야기 외에도 참 피곤하고 신경써야 할 이야기 많은데...ㅜㅜ
    저는 그런 글 읽는 것만으로도 제가 아프고 피곤해져 버려서 패스해요.

  • 13. ..
    '11.5.27 1:01 AM (59.9.xxx.175)

    수입이 많고 그 돈 안에 다 포함되어 있으니 씹어도 된다시는 분들은 보통 팬 아니지요?
    그렇다면 그 연예인들이 돈을 버는데 도움도 안 준 셈이고
    그런 논리대로 하자면 씹어선 안되겠네요.
    내가 너의 수입에 영향을 주고 있으니 씹어도 된다라는 발상은 참 이해가 안 가네요.

  • 14.
    '11.5.27 1:08 AM (182.211.xxx.125)

    연예인들 수입이 장난 아니고 상품화된 사람들이니 까도 된다. 그리고, 그정도 각오는 해야한다?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욕먹기 위해 연예인 한 것도 아닐테고 단지 직업이 연예인일 뿐인데 수입이 많든 적든 그들도 사람인데요. 수입 많다고 쉽게 인터넷상에서 욕을 해도 된다는건 진짜 위험한 생각인거 같네요. 저도 그런 글들은 눈쌀 찌푸려져서 그냥 스킵하는 경우가 많아요..

  • 15. anonimo
    '11.5.27 1:15 AM (122.35.xxx.80)

    맨위에 이런게 여자들만의 특성이라고 했는데
    한국에서나 있는 두드러진 현상이고 또 좀 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티비나 연예인, 드라마에 열 올리지요.
    그거 다 즐기자고 보는데 너무들 쌍씸지 키고 전투적으로들 바라보는것 같다는.

  • 16. 핑크레이디
    '11.5.27 1:22 AM (121.185.xxx.223)

    어떻하겠어요.
    이곳은 "자유"게시판이잖아요.
    그런 글들에 댓글이 유독 많이 달리는 이유는 어찌되었건 연예인에 대한
    좋은것이던 나쁜것이던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뜻이겠죠.
    그런데 수위를 넘어선 특히나 진위를 알수 없는 루머를 생산하는건 좀 그렇더라구요.
    글로 한사람 보내버리는건 순식간....

  • 17. ..
    '11.5.27 1:22 AM (59.9.xxx.175)

    익명님. 전 연예인 욕하는건 싫어하는데 님 글 보면 가끔 화나요.
    이번 댓글도 그렇고요. 같이 보지 마세요.
    비호감이다와 문제가 있다는 달라요.

  • 18. ..
    '11.5.27 1:28 AM (24.10.xxx.55)

    어느 책에선가 봤는데 제가 무척 어릴적에 봤어요
    학기말에 강의를 다 마친 교수가 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데요
    강의하면서 좋았던 클래스 매이트 이름을 적으라고 ..몇명인지는 마음대로 라고
    다들 적고있는데
    한학생은 안적고 있더래요
    자네는 왜 왜 안적나 했더니 ..적을 사람이 없다고
    그다음 ..싫은 클래스메이트를 적으라고 마찬가지로 명수는 마음대로 라고 ..제출하고 나가도 좋다고
    다들 적고 제출하고 강의실을 빠져나가는데
    아까 아무도 안적던 그학생만 싫은 사람 이름을 적느라고 맨나중까지 못나가고 있더래요
    도대체 몇명을 적으려고 그러나 했더니
    그학생...이 클래스 전체를 적을거라고 그러더래요
    그때는 도대체 이글이 이해가 안갔어요
    왕따 문제 ...이런 차원이 아니었구요
    인생을 바라보는 방향에 대한 이야기 였죠
    좋은건 하나도 없고 싫은건 셀수 없이 많은 인생 .
    늘 불평 불만 좋은건 말안하고 싫은것만 이야기 하고
    남에게 칭찬 한마디 못해주면서 험잡으면 강조하고 싶은 그런 마음..
    남에게서 좋은 점을 발견하고 좋게 봐주려기 보단
    기회만 잡으면 안좋은 이야기 하는게 즐거운 사람들
    물론 누군가 싫어하는 것도 내마음이고 거짓이 아닌 이상 게다가 연예인이고 익명 게시판이니
    싫은 이야기 열두 보따리 늘어 놓는다고 엄청나게 이상한 일이 아니란것은 알지만요
    그런 내모습이 어찌 보일지를 생각해볼 문제지요
    내가 정성껏 만든 음식이 맛이 너무 없는게 사실이니
    맛없는 걸 맛없다고 이야기 하는게 잘못인가요??
    사람은 왜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데도 상처를 받을까요??
    돈을 적게 벌던 많이 벌던 누구나 상처를 받을수 있죠
    그게 사실일지라도 ....
    하고 많은 이야기 중에 남에게 안좋은 이야기 하는게 제일 재밋는 그런 심리를
    좋게는 못볼것 같아요
    뭐 ...도덕군자처럼 세상 모두를사랑하고 좋은 이야기 만 하라는게 아니라요
    누구 사라지면 쟤 ..좀 그렇지 않니?? 이러면서 뒷담화 판벌리기 좋아하고
    연예인이니 맘껏 씹어도 된다며
    나는 누구가 싫어요 하며 묻지도 않은 이야기 늘어놓고 동조를 기다리는 그런 글들 ...
    어차피 안읽고 넘어가긴하지만
    제목만 봐도 보기 안좋구 ....저러면 즐겁나?? 참 안좋은 취향이다 싶어요
    저도 킬러 조 ...이런 사람은 너무너무 싫어하구요 당당히 욕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런것도 아니고
    이** 원숭이 같이 생기지 않았어오?? 가식적으로 보여요 이런 글은 참 ..뭐라 해야할지
    한참 전이지만 82에서 보고 댓글 많이 달렸던 글 ..

  • 19. 쓸개코
    '11.5.27 1:31 AM (122.36.xxx.13)

    깍뚜기님이 잘 정리해서 말씀해주셨어요. 동감합니다^^

  • 20. 동대문
    '11.5.27 1:45 AM (220.70.xxx.199)

    내 가족이 그리 씹힌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는 못하죠
    진짜 무슨 사회적인 큰 잘못을 저질렀다거나 했다면 모를까 생긴게 왜 저러냐등 애매한 걸로 욕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저두 얼마전까지만 해도 연예인 욕한적 있지만 제가 어떤일을 당해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 걍 싫으면 무관심이 낫겠다 하고 패쓰하려 노력합니다

    한번은 동대문가서 옷 구경하고 있는데 제 등 뒤편 가게에서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끼리 손님들 열심히 씹고 있더군요
    딱히 아까 그여자 매너가 별로다, 그 여자 왜 그러냐 그게 아니라
    "여기 오는 ㄴ ㅕ ㄴ 들 사람 얼마나 피곤하게 하는지 ...사람 말하는데 씹는 ㄴ ㅕㄴ, 재수없게 생긴 주제에 여기저기 손대서 지가 이쁜 줄 아는 ㄴ ㅕㄴ..(그 외에 또 뭐라고 말했는데 생각안남)
    다들 팔자 좋은 여편네들인거지"
    하고 말하는걸 듣고 나서 생각했네요

    연예인들이 악플 들을때 기분이 이런거겠구나
    본인은 크게 잘못한 일도 없는데 단순히 시청자- 연예인 혹은 판매자- 소비자 하는 상반된 입장이라는 그 이유 하나때문에 생긴게 재수없다, 성격이 지*맞다 등등 그런 소릴 들으면 얼마나 억울할까 싶어서 욕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저위에 연예인들이라 욕먹는게 당연하다는 식의 논리로 보자면 그 판매하시는 분들이랑 똑같다고 생각되요
    그 판매하시는 분들도 소비자가 어떤삶을 사는지, 어떻게 벌어 거기에 물건사러 왔는지 아무 상관도 생각도 관심도 없는채 그저 단지 자기보다 외관상 나아보이는 입장때문에 욕을 하는..
    물론 판매자가 그런거까지 관심 가질 필요도 없지만서두요

  • 21. anonimo
    '11.5.27 1:50 AM (122.35.xxx.80)

    앗. 제가 다른분과 혼란을... 죄송합니다. 삭제했어요.

    .. ( 59.9.232한테 쓴것이었는데.

  • 22. ..
    '11.5.27 2:01 AM (59.9.xxx.175)

    글달다 날아가 다시 써요. 전 저 윗 말씀 저한테 하시는 거라 생각했는데 ㅎ
    저는 님 글 안 피해요. 불편할 때도 있지만 안 불편할 때도 있으니
    따라다니거나 그러지 않아요. 하지만 그렇게 드라마 보는 사람을 매도하시는 글 보고
    맘이 불편해서 적었어요.

  • 23. ...
    '11.5.27 2:06 AM (116.120.xxx.34)

    저 위 어느분 말씀에 동의해요.
    연예인이 버는 돈에 뭔가가 포함되어 있다면, 그건 그들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가능성에 대한 것이지, 죄없이 어디선가 욕먹는 값은 아닐겁니다.

    호불호, 당연히 있을 수 있지만, 본격적으로 [욕해보자~]라고 판 까는 사람은
    상당히 후져보입니다.
    자기는 어디가서 그렇게 남을 욕해도 된다고 한참 착각하고 사는 사람들같아요.
    저도 물론 싫어하는 연예인 있죠. 하지만 속으로만 생각하거나 누가 어때? 라고 물으면 대답할뿐
    어디서 그 누구를 본격적으로 욕하고싶다는 생각과 행동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차라리 나에게 어떤 피해를 준 특정인이 싫다고 뒷담화하는거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단지 누구 생긴것때문에, 확인되지 않는 루머때문에, 인상떄문에
    싫어요. 같이 욕해봐요. 이러는건 정말 할일없고 수준낮은 행동인것같아요.

  • 24. 직녀
    '11.5.27 2:31 AM (211.246.xxx.26)

    정말 연예인 욕하는 거 도를 지나치네요.
    돈 많이 버니 씹어도 된다. 그 버는 돈에 욕하는 값 들어간다 하시는 분들은 과연 식당, 마트, 백화점에선 어떻게 행동하시는지.. 비싼 명품 사면 욕하면서 돈 휘리릭 내던지고 오시는지. 마트 가서 진상짓은 안하시는지. 무섭습니다.

    비판은 하되 도를 지나친 비난은 하지 말아야지요. 떡값주며 노동자 패는 사장과 다른 게 뭐가 있나요? 돈주면 무조건 비난해도 되고. 돈 많이 벌면 욕해도 되는 건가요? 그런 분들이 사회에서 윗사람에게. 혹은 댓가를 지불한 사람에게 이유없는 비난을 당하면 얼마나 말없이 참으실지 궁금합니다.

    연예인이면 무조건적 비난도 합당하다 생각하시는 분들. 그렇다면 누구든 비난받을 이유 충분합니다. 전업주부면. 넌 집에서 노니 밖에서 힘들게 일하는 내가 성질 좀 내도 되고. 학생이면 넌 별로 힘들 것도 없으니 돈버냐 더 힘든 내가 니 욕 좀 해도 된다. 뭐 이런 이유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

    돈 주면 욕해도 되고 얼굴 좀 팔린 사람이면 비난해도 되는 거. 물질만능주의 아닌가요? 그것도 돈이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이 사회 나쁜 풍조 맞지 않나요? 제발 적당히들 합시다. 우리가 욕하는 나쁜 놈들과 대체 뭐가 다른가요. 거기다 송지선씨 그렇게 된지 삼일 됐습니다. 삼일만에 또 한명 잡아 죽일 듯 욕하는 이 광기. 이거 대체 뭔가요 ???
    우리들 정말 나쁜 사람들 맞네요. 정말 송씨 일부터 해서 지금까지. 전 누구 욕도 안하고 지켜보고만 있었는데 어쩌면 침묵한 제가 젤 나쁜 사람이다 싶으네요
    남 욕할 자격도 없어요. 우리는.

  • 25. ㄹㄹ
    '11.5.27 2:50 AM (122.34.xxx.15)

    연옌들이니 어느정도 대중에게 노출되고 그것에 대해 말이 나오는 건 당연한거라고 보는데요... 예를 들면.. 나가수 가수 누구 노래는 별루다.. 이런건 의견이고,, 옥주현씨의 이런 성격은 정말 싫다.. 김태희 나는 이쁜줄 모르겠다.. 이런 정도는 대중에게 보여지는 것에 피할수 없는 평가라고 생각해요. 가수들 노래평가,연옌들 연기 평가 이외에도 연옌들은 성격이나 외모 같은 것에서 이정도 얘기들은 82에서도 그렇고.. 용인되는 수준이라고 보는데요.. 이런 댓글가지고.. 본인은 노래 잘하냐, 본인은 이보다 더 이쁘냐... 이렇게 대응하시면 굉장히 좀 황당할 때가 있어요... 근데 나쁜 댓글은 이런거에요...가끔 댓글들 속에서 되게 독해보이는 루머나.. 본인들의 인상이나 눈빛이 어떻다는 둥.. 아까 염정아 글 밑에 유호정같은 사람들이 어떻다는 둥... 이런 글 보면 무섭다고 할까요... 이런 얘기는 나이 좀 많은 분들이 쓰는 느낌인데... 아들 딸들한테도 그런 말 할 것 같은데... 어린 애들 중에서도 이상하게 아줌마같은 편견을 가진 애들이 참 많은데.. 대부분 보면 엄마들이 그런 근거없는 이상한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

  • 26. 그래요.
    '11.5.27 9:27 AM (116.200.xxx.9)

    어느나라든 대중문화는 고급일 수가 없습니다.
    유행가 드라마 쇼프로...
    그야말로 대중을 위해 만드는 문화니까요.
    대중문화로 교양을 쌓거나 그럴 심산으로 티브이를 본다면 100% 실망이지요.
    그냥 내 정신건강을 위해 따지지않고 내가 취할 건 취하고 버릴건 버리면서
    선택하며 접하는 게 중요하지요.
    프로그램 죄다 꿰고 보면서 대중문화가 저질이네 누구 보기싫네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그리고 익명님께 부탁 한 말씀 드립니다. 자게에서 좀 알려졌다고 본인이 유명인처럼 안티 많다고
    잊을만하면 댓글 다는 거...그거 좀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려요.
    댓글이 산으로 가게 만드는 엉뚱댓글은 이제 그만 ^^
    남들 싫다는 행동.. 안 하는 것도 매너입니다.

  • 27. ..
    '11.5.27 9:43 AM (124.63.xxx.20)

    그 따위 글은 글 같지도 않아서 안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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