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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소리가 아이같아요.

고민 조회수 : 379
작성일 : 2011-05-26 17:35:28
굉장히 나이는 많이 먹었는데 중학교때와 목소리가 다르지 않다는 말을 듣습니다.
웃긴건 그 톤 억양. 말투까지 중학교때와 그대로인거죠.

세상을 살면서 힘든일 거의 없었고 누군가와 많이 부딪히거나
혹은 회사생활을 할 일이 없기 때문에 말투가 아이
IP : 110.9.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5.26 5:58 PM (218.236.xxx.170)

    저도 같은 고민입니다.
    ㅋㅋ... 물건 파는 아저씨가 초인종 눌러서, 제가 인터폰으로 받으면
    그 아저씨" 엄마 계시니? " -,.- 이럽니다.
    그러면,저는 " 엄마 안계세요." 하고.. 끊어버립니다.

  • 2. 혹시요...
    '11.5.26 6:06 PM (112.148.xxx.151)

    귀여워보이려는 의식적인 말투 이신지...
    요즘 아가씨들 발성이 많이들 애기발성에 말투가 많습니다.
    성대를 누르는듯한 발성에 ~~~여 하는 말투 ..

    황정음도 비슷하더라구요.

  • 3. ㅎㅎ
    '11.5.26 6:36 PM (211.44.xxx.91)

    저두요..귀여워보이려는 말투 안한지 오래되었는데 다들 어리게 보네요
    마흔넘었는데 엄마바꾸라는 전화..좌절입니다 요즘은 목소리 깔려고 의식적으로 신경써요
    얼굴도 동안인지라 삼심초반으로 봐요 물론 이쁘지는 않아요...그냥 어리게만 생겼어요

  • 4.
    '11.5.26 7:43 PM (180.70.xxx.160)

    저도 그래요. 전 얼굴은 노안 ㅋㅋ
    의식적으로 내는 목소리 아녜요. 황정음같은 데데거리는 말투... 그거는 말투 문제이지 목소리가 가늘어서가 아닌 듯. 저는 원래 목소리가 가늘거든요. 발음을 똑똑히 하는데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만, 이게 어렵죠. ^^

  • 5. 솔직히
    '11.5.26 8:18 PM (14.32.xxx.155)

    듣기에는 안 좋은 것 같아요. 스스로 녹음해서 들어보시고, 연습한 번 해 보세요.

  • 6. 언어치료사
    '11.5.27 4:53 PM (119.193.xxx.245)

    음성치료 받아보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제가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일단 목운동 어깨운동 시작하세요.거기에 힘이 들어가 있으면 근육들이 긴장하고 그 결과 성대도 긴장이 와서 톤이 높아질 수 있어요. 일단 편안하게~~

    그리고 약간 천천히 말씀해보셔요. 빨리 말하면 대부분 톤이 높아지거든요? 목에 부담도 되고요.. 천.천.히. 말하는 것이 생각보다 여러모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물론 가장 손쉬운 방법은 음성치료를 받아보시는 거예요.
    연예인들이 자주가는 압구정에 이비인후과가 있어요(제가 근무하는 곳은 종합병원이예요. 홍보 아닙니다^^ 저에게 오시는 분들에게도 제가 소개해 드릴 정도로 음성분야에선 두각을 나타내는 병원입닌다). 한 번 검색해서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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