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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낮잠재웠는데 또 예수쟁이들이 아기 깨웠네요

싫다 조회수 : 859
작성일 : 2011-05-26 15:50:14
두돌안된아기 낮잠재우고 워낙 잠귀가 밝아 밥도 조용히먹구 컴터하는데
갑자기 현관문두드리는소리에 개를키워서 개가 짖으니 애가 놀래서 깨구...
아..누구야 정말...문열어보니 젊은여자둘이 생글생글웃으며 교회에서나왔어요~~
이러는데.......정말 짜증이 확더라구요
현관문앞에서 아기낮잠잘땐 아기깬다고 택배도 놓고가라고하고 문두드리지말라고하는데
꼭 교회에선 아기가 자건말건 자기들 전도하는거에 목숨걸었는지 저렇게 문을 두드리네요
아기울음소리듣고도 교회에서 나왔어요~ 이러는데...
아기가 깼자나요 짜증내도 웃으며  쳐다보는데 이러니 진저리가 안쳐지나

며칠전에는 동네 조용한 아파트구석에서 아기랑 산책하는데 어떤아저씨가 화단같은걸
정리하더라구요..보기좋아보였죠
근데 갑자기 우리한테 오더니 아기가 이쁘네요 이러길래 고맙습니다
이러고 아기랑 노는데 교회다니세요? 예수님믿으세요!!!
짜증나서 됐어요! 이러니 쫒아다니면서 예수님안믿으면 지옥가요~~~이러는데
이런사람들이 왤케많은지...제발 혼자 믿고 혼자 착한일하면서 천당가면되지
왜 남한테 스트레스주며 거부감을 갖게만드는지 자기들은 모르나봐요
IP : 118.37.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5.26 3:53 PM (115.21.xxx.63)

    아까 애기딱 눈감았는데 밑에 현관벨소리나서 봣더니 택배..문열면서 문앞에 놓고가세요..하고 문열림누르고 재우는데 집현관앞에 물건놓는소리나더니 띵동~! 누르고 갔어요..애기 눈딱 뜨고~;;
    아기가 자고있어요..라고 스티커도 붙혀놨는데..하긴 택배는 제가 시킨거라지만..님은 더 짜증났겠네요.

  • 2. 스마트럽
    '11.5.26 4:03 PM (115.136.xxx.7)

    <아기가 자고 있으니 문 두드리지 마세요!
    특히, 방문판매 종교단체 분들...
    제발 좀 애 깨우지 마세요.
    초인종 누르거나 문 두드릴 시 가만히 있지 않겠음>
    대충 이렇게 애기 어릴때 문에다 붙여놓고, 초인종에 버튼 가려지게 그 위에다가도 붙여놨는데도
    꼭 교회 사람들이랑 방문판매 특히 애들 책 파는 사람들...초인종 눌러서 애 다 깨우고...
    하루 이틀도 아니고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대체 하지 말라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 3. **
    '11.5.26 4:11 PM (115.136.xxx.29)

    아파서 자는데요. 초인종을 누르기에 누구냐고 했더니
    줄 선물이 있데요 그래서 괜찮다고 됐다고 하니까
    계속 초인종을 누르는거예요. 그래서 누구냐고 했더니
    우리집앞 교회 자꾸 뭘주겠데요. 그래서 괜찮다고 했더니
    안가고 참다참다 나중에 화를 냈더니 그때서야 가요.
    신문아저씨들보다 더 끈질기더군요. 그일 두번 당하고
    너무 화가나서 관리사무소에 아파트앞교회니까 두번다시
    이런일 없게 해달라고 말하고 관리사무소에 확인해봤더니
    교회에 이야기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동안 안오더니
    또 와요. ㅠㅠ
    됐다고 해도 안가고 계속 초인종 누르고.. 사람이 집에서 조차
    편히 쉴수없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전도가 되겠는지..

  • 4. 이단아닌교회도...
    '11.5.26 4:44 PM (112.148.xxx.242)

    뭐가 이단이라고 칭할 수 있는건지는 안다녀봐서 모르갰지만요..
    오늘도 우리 아파트에는 @@교회 - 대한 예수교 장로회 라고 써있는 전단지랑 휴지 랑 들고 다니면서 이집저집 벨 눌렀어요.
    예수교 장로회는 이단 아니라고들 말하지 않나요??
    저도 예전에는 여호와의 증인같은 사람들만 다니는 줄 알았는데...
    요즘은 아니더군요.
    몸아플때나 아이 잘떄는... 정말 열받아서 한대 치고 싶어질 정도예요.
    제발 ! 제발 쫌!!!!!

  • 5. 저도
    '11.5.26 4:51 PM (125.176.xxx.188)

    이런사람들때문에 너무 화나요.
    초인종을 눌러서 반응이 없으면 문을 쾅쾅두드리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무슨 급한일인것처럼.
    다른 사람들의 일상까지 함부로 막 깨트려놓아서 괴롭게하면서 무슨 구원을 받겠다는건지.
    종교 오지랖 사회..정말 징그러워요.ㅡ,ㅡ

  • 6. .
    '11.5.26 5:50 PM (112.153.xxx.54)

    저는 경비실에 신고해요. 지금 몇층에 잡상인 다니니까 단속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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