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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님하들, 보고한다.
언니님하들 즐겁게 해줄라고 주중에 만났는데
어쩌나.. 오늘보니 성식형이 아닌거다ㅠㅠ
안경 벗으니 전혀 다른이가ㅠㅠ
게다가 무엇보다 우려했던 부분.
돈모아둔거 한푼 없단다
이나이에 적어도 조금은 모아놔야잖는가
근데 한푼도 없다ㅠㅠ
부모님 지방 살고계신 집한채가 다다.
언니님하들, 새로운 소개팅을 해야할까부다 ㅠㅠ
기대충족 못시켜드려 죄송하다. 흑흑
1. 깍뚜기
'11.5.26 12:18 AM (122.46.xxx.130)선리플 후감상
2. ㅠㅠ
'11.5.26 12:20 AM (112.168.xxx.65)남자 30후반이라고 안했나요? 님도 30후반대라고 하신거 같은데..ㅠㅠ
그런데 모아논 돈이 ..없데요?? ㅠㅠㅠㅠ3. 소개팅녀
'11.5.26 12:21 AM (175.216.xxx.132)없댄다. 하나두ㅡㅡㅋ
4. 괜찮다
'11.5.26 12:21 AM (211.186.xxx.211)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동생님하의 짝이 헤매고 있을거다5. 소개팅녀
'11.5.26 12:23 AM (175.216.xxx.132)더 만나는거 언니님하들도 반대이시겠..다라고 끝내기 힘들다. 질문형이다
6. 에구
'11.5.26 12:24 AM (211.44.xxx.91)그 형아도 안경빨이었구나..경이도 안경벗으면 좀 아닐거란 생각이 들지만서도
모아둔 던이 하나도 없다는건 앞으로도 돈관련 개념없을 확률이 쪼매있다
게다가 여형제(=시누)가 둘이람서...ㅜㅜ7. .
'11.5.26 12:24 AM (211.176.xxx.35)일부러 그리 말할수도있다.
처음만나서 돈자랑하지말라구 단단히 일렀을수도있다.8. ...
'11.5.26 12:26 AM (218.236.xxx.91)그 나이에 돈이 하나두 없음 안된다.
다른 사람 찿아라.9. ;
'11.5.26 12:27 AM (211.109.xxx.62)퓔~이 통하는 사람인지 생각해봐야한다.
10. 그럼
'11.5.26 12:28 AM (119.67.xxx.204)됐다고본다.
11. ^ ^
'11.5.26 12:28 AM (121.130.xxx.42)하~~~
성식이형이 아닌 건 살짝 넘어갈 수 있다.
최다니엘도 안경 벗으면 좀 아니지만 역시 귀엽지 아니한가.
근데 돈도 한 푼 안모아놨다니... 돈이 다가 아니라지만
성실함이 조금 의심된다.
얼른 소개팅 하나 더해라.(이건 모 내가 즐기는 듯?)12. ...
'11.5.26 12:29 AM (210.222.xxx.67)이것을 설상가상이라 한다. 오늘 염정아 보니까 일단 남자는 능력인 것 같다.
화이팅 하고 새로운 멋진 남자 점지해주시길 언니가 기도한다. 부지런히 만나라.13. T
'11.5.26 12:29 AM (59.6.xxx.100)아.. 아쉽다.
안경발은 상관없는데..
그나이 먹도록 돈한푼 없다는게 마음에 걸린다.
그래도 사람 좋으면 열심히 알콩달콩 살아볼수 있으니..
한번만 더 보는게 좋겠다.14. ..
'11.5.26 12:31 AM (119.192.xxx.164)에궁..댓글주시는 분들 남동생이나 오빠 소개시켜줄생각은안하고
언제까지 소개팅녀 글 기다리며 밤새워 댓글하라꼬?
언능 댓글님중에 대령하세욧!!!!!!!!!!!!!!!!!!!!
소개팅녀님 안스러워죽겠구만..15. .
'11.5.26 12:32 AM (14.50.xxx.218)지방민 서울에 와서 직장생활하며 방세내고 식대하고
그러느라 던이 없는건가?
전세값이라도 있어야 하는거 아닌지 샅샅이 조사해보기 바란다.
학교고 직장이고 던이 없는 관계로 조사가 더이상 진행되지 않았겠다.
어른들 말씀이 던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긴다고 했는데 이경우는 아닌거 같다.
생각지도 못한 돈 때문에 끝이라니 아쉽다.16. 으윽.
'11.5.26 12:34 AM (222.106.xxx.220)나도 서른중반, 미스다.
펑펑쓰고 정말 저축안한나도 그래도 차한대는 산다.
소개팅녀님아, 새소개팅에 도전하는게 좋겠다.17. d
'11.5.26 12:35 AM (203.130.xxx.217)선인데 까놓고 말해주는게 나은 거다. 7번 만나고 사실 나 돈 -- 전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부모님 봉양 (앞으로 몇 십년 더 할 것임) 때문에 하나도 없다고 말한 30대 후반을 만나봤던 나로써는...
18. 없다고
'11.5.26 12:35 AM (175.117.xxx.75)없다고 말할수는 있다 그러나 계획이라도 내놓아야할것 아닌가?
그냥 배째라고 하였는가?19. 소개팅녀
'11.5.26 12:36 AM (222.106.xxx.188)대놓고 말한거 아니다. 말속에 다 들어있어서 내가 캐치한거다ㅠㅠ
필도 별로 안통한다. 단지 성식형이었을뿐. 근데 오늘 환상 깨졌다
소개팅 건수 얼른 잡을테니 언니님들 아직 날 포기하진 마라20. 쓸개코
'11.5.26 12:36 AM (122.36.xxx.13)안경쓰면 그나마 괜찮았나보다.
21. 흠
'11.5.26 12:37 AM (118.217.xxx.42)더 볼거도 없다
장동건+현빈+이민호(ㅋㅋ) 인물이라면 혹시나 먹여 살려볼까 고민 할 수도 있지만 ^^;;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고 제 짝도 있다22. 소개팅녀
'11.5.26 12:40 AM (222.106.xxx.188)일단 매너는 좋았다. 누가 지난번 댓글에 물좋고 정자좋은곳 없다더니 딱이시다 ㅠ
23. 이런...
'11.5.26 12:41 AM (115.242.xxx.227)우선 안타깝다.
그런데...
없는 남이 있는 남 되긴 힘들겠다.
그대는 어서 빨리 다른 남자와의 만남을 준비한다.24. *
'11.5.26 12:41 AM (222.239.xxx.14)장+현+이 -> 이 조합 생소하다. 오늘 뭔 드라마 첫방 한다더니 그거 때문인가? 워낙 마지막이 조 뭐시기였던 것 같은데. 그건 그거고, 직업은 알아냈는지 궁금하다. 하루 벌어 하루 쓰고 지냈나보다. ㅋㅋㅋ(웃어서 미안하다). 근데 뭔가 미스티어리어스(아 발음 쓰는 거 힘들다)한 게 있는 듯도 하다. 말이 안 되지 않는가? 그 나이에 한 푼도 없다는 것이 말이다. 혹시 재벌임을 감추고 싶은?... 음...소설 그만 쓰자. 시험에 들면 안 된다. 걍 관두는 것이 좋겠다. 통하는 것도 없다니 더 봐서 무엇하리요다. 차기 소개팅남 기대한다.
25. ~
'11.5.26 12:41 AM (183.98.xxx.4)나 돈 많은데.. 한번 보실래요?
그런데 30대 중반이시죠?
안되겠네요.26. ^^
'11.5.26 12:45 AM (118.217.xxx.42)장+현+이 조함 생소하게 해서 미안하다
오늘 드라마에서 너무 멋있었다 ^^;;27. ...
'11.5.26 12:47 AM (112.149.xxx.211)후속 소개팅도 연속 중계바란다~
나 소개팅하고 선볼때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심정이였는데
왜 당신의 소개팅은 나의 즐거움인가?28. 소개팅녀
'11.5.26 12:47 AM (222.106.xxx.188)~님하 잘못 아셨다. 후반이다. 훗!
29. 소개팅녀
'11.5.26 12:49 AM (222.106.xxx.188)지난번 언급한 이전 소개남도 또 연락이 왔다. 흠.. 직업은 안정작이나 홀어머니 모시고 함께 살아야 하고 나이가 나보다 7살이 많은 외모는 한 50되어보이는 아저씨. 역시 아니겠지 언니님들?
30. 위에...
'11.5.26 12:49 AM (115.242.xxx.227)30대 중반이 안된듯한 아가야는 밤이 늦었으니 빨리 들어가 자기 바란다.
31. 아놔~
'11.5.26 12:49 AM (121.130.xxx.42)장+현+이 조함 생소하게 해서 미안하다
오늘 드라마에서 너무 멋있었다 ^^;; -> ㅎㅎㅎ 사심 작렬이다
멋지긴 멋졌다. 사실 뜨는 해 아닌가?32. 소개팅녀
'11.5.26 12:50 AM (222.106.xxx.188)이글 보는 동생님하들은 한해라도 빨리 시집가라. 한해 한해 포기해야 할것들이 많아진다. 일단 나는 키는 포기했다ㅠㅠ
33. 일단
'11.5.26 12:50 AM (115.242.xxx.227)이전 소개남은 보류한다.
34. 소개팅녀
'11.5.26 12:52 AM (222.106.xxx.188)언니님하들이랑 대화?허니 좀 속이 풀린다. 바로 옆에 있는거 같다. 언니님하들 넘 죠타
35. 걍
'11.5.26 12:53 AM (112.152.xxx.146)걍 나랑 소개팅녀 언니랑 둘 다 싱글로 아름답게 살아간다.
안 되겠나? ㅎㅎㅎㅎ
에잇... 이 글 보는 동생님하들 한해라도 빨리 시집가라 하셨지만
소개팅 자체가 하기가 싫다. 그래 봐야 어차피...........라는 생각에.36. 이 온냐
'11.5.26 12:55 AM (115.242.xxx.227)멀고 먼 델리다.
오늘 낮 기온이 45도 가까이 올라갔다. 죽는 줄 알았다.
한국도 더웠다는데, 수고 많았다.37. 님땜에 로긴
'11.5.26 12:55 AM (114.253.xxx.53)키다음에 몸무게를 포기할것인가?
차라리 외모를 포기하라...그러면 좀 쉬워진다.38. 위의 그대도...
'11.5.26 12:57 AM (115.242.xxx.227)아직 포기는 이르다.
어딘가 분명히 그대들을 기다리고 있을 거다.
성식이 형보다 훌륭한 남들이...39. 소개팅녀
'11.5.26 12:58 AM (222.106.xxx.188)아니다. 키와 외모 둘다 포기하긴했다. 근데 정말 부담스런 외모는 춈 힘들다. 누가봐도 힘들 얼굴까진 포용하기 힘들다ㅠㅠ 나 아직 멀었능가ㅠㅠ
40. ...
'11.5.26 1:02 AM (211.44.xxx.91)키는 정말 살다보면 별거 아니다. 미소천사에 다리긴 183과 살고있는데 웃을때 천진하니 유모감각있더니만 결혼하고 보니 정말 남자는 능력과 성격이다..그 유모감각도 십수년넘게 했던말 무한 반복중..--;
41. 흠
'11.5.26 1:04 AM (118.217.xxx.42)외모를 포기하는게 가장 현명하다
키랑 얼굴이야 결혼식날 하루 눈 질끈감으면 그만 ^^;
하지만 퓔은 잘 통해야 함은 필수다42. 님땜에로긴
'11.5.26 1:09 AM (114.253.xxx.53)맞다 윗님말이...
능력과 성격이다...
외모는 2세 만들때만 필요하다.
나는 그저그렇게 생긴 남자랑 결혼해서 2세는 나를 닮은 정말 이쁜 아~를 만들었다.
태교를 잘하면 이쁜애 나온다.
그러니 능력과 성격만으로 돌파하라!43. ~
'11.5.26 1:10 AM (183.98.xxx.4)소개팅녀님 만나려면 얼마 벌어야 되요?
진짜 궁금혀..44. 소개팅녀
'11.5.26 1:11 AM (222.106.xxx.188)언니님하들 말 다 맞다! 나도 능력과 성품은 포기 못하겠다!
지금 돈 좀 없어도 능력이 있음 쉽게 포기 안했을거다!45. ..
'11.5.26 1:13 AM (119.192.xxx.164)어른들 말에 내가 정한 3가지 중에 상대남이 내가 정한 3가지 중에 하나라도있다면 가라했다...
46. 팜므파탈
'11.5.26 1:18 AM (124.51.xxx.216)능력과 성품도 중요하고...
거기에 성실함까지 보태지면 좋겠다.
담 소개팅 건수 얼른 잡아봐라.
소개팅처자.. 꼭 시집보내고야 말겠다.47. ~
'11.5.26 1:20 AM (183.98.xxx.4)소개팅녀님 왠지 나이에 비해 예쁘실거 같다.
아직도 눈이 높은거 보니..
나이에 비해 소녀감성도 아직 풍부한거같고..
그나이에 발랄하고 톡톡 튀는것도
호감가는 스타일이다.
돈은 좀 밝히지만 미모가 카버할걸로 믿는다.
진짜 호감가서 리플단다.
내나이.. 아직 팔팔한 40대다.48. 쏘리
'11.5.26 2:06 AM (59.7.xxx.246)소개팅님아... 까인거다. 지가 좋으면 뭔 발광을 하고 금칠을 하는게 남자인데...
쏘리다.49. 넌미은 매력녀다
'11.5.26 3:42 AM (68.4.xxx.111)나이 빼곤 너님은 매력녀다.
조급하지마라 잘 될거다.
얼굴은 40후반부터 남자는 만들어지고 키도 감춰진다.
성실 능력이 없으면 모든거 다 꽝이다.
늙으막에 잘 살아야지 않겠나 !50. 왕년에
'11.5.26 3:49 AM (200.169.xxx.115)선과 소개팅을 억수로 해본 경험자로서 충고다.
살아보니 경제력 중요하다.
지금 없어도 능력이 우월하면 괜찮다.
그런데 구태여 은유적으로라도 표현한 것 보면
조옴 별로다.
20대면 모를까 30대 중반나이인데 빈털털이면 조금 버겁다.
나님도 늦게 결혼했다.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사춘기 연년생 키우느라 엄청 힘들다.
여기다가 경제력까지 없었으면.... 생각하기도 싫다.
나이들수록 편한 것이 좋더라.
너무 많은 조건 걸지 말고 본인이 원하는 것에 올인해라.
내일은 또다른 태양이 떠오를 것인즉 실망하지 마라.
화이팅이다.51. 울조카
'11.5.26 8:00 AM (61.43.xxx.24)소개해주고싶다 성실하다 님하보다 쪼금더먹었겠다 한두살 보통의생각 외모인것같다 내가봤을때는 착하고 남이봤을때는 반듯하다 근데 숫기는 별 로없다
52. 오우!!
'11.5.26 8:30 AM (211.204.xxx.33)위에 조카 소개해주신다는 분 나타나셨네요! 원글님! 언능 연락하셔요!
후기를 또 기대하며...ㅇㅎㅎㅎ53. 담 기회에
'11.5.26 8:43 AM (222.155.xxx.145)결혼 18년찬데 부담스럽지 않은 외모를 기본으루 깔면
경제력도 소중하더라.
걱정마라, 내보기엔 소개팅녀에게 좋은 짝을 소개해주실분이
여기82에도 계실꺼같다. 심기일전하여 담 기회를 기다려보자!54. 그래도
'11.5.26 8:49 AM (122.100.xxx.47)뭔가 하나 확 끌리는게 있으면 한번더 만나봐라.
그도저도 아니면 어쩔수가 없구나..55. ㅇㅇ
'11.5.26 9:14 AM (121.189.xxx.42)남자들도 요즘 여자들이 계산적인걸 알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떠보는 사람도 꽤 있는데요ㅎ56. .
'11.5.26 9:24 AM (110.14.xxx.164)그 나이에 뭐한거냐 묻고 싶다
두번 만나고 그런말 하면 좋단 여자 있겠냐
20 대도 아니고 확 끌리는것도 아니면 그만 둬라57. ...
'11.5.26 12:25 PM (211.176.xxx.112)남자들끼리도 능력없는거 자랑이 아니다.
그런 자리에서라면 조금 뻥이라도 칠텐데 진짜 없는 남자라면 능력이 없거나 경제적 개념이 탑재되지 않은 남자이다.
위 둘다 결혼에 적절한 남자는 아니니 원글님은 다른 소개팅 자리 알아보시길 바란다.58. 궁금하다
'11.5.26 1:26 PM (121.125.xxx.130)혹 소개팅님의 상대 조건을 알수 있을런지...울시동생 39인데...
원하는 학력과 연봉? 이 궁금하다59. 음..
'11.5.26 1:41 PM (121.88.xxx.42)성식형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성식이치고 잘 생긴 놈 한번도 못봤다~다 얼굴이 거시기하다!!60. 소개팅녀
'11.5.26 1:43 PM (222.106.xxx.188)와우 조카 소개해주신다는 언냐, 시동생 소개해주신다는 언냐, 말씀만으로도 감사하다.
근데 그렇게 소개받으믄 82에 이런 후기 못올릴테니 안될것 같다. 흑~
상대가 나 싫다그럼 소개팅녀 별거 아니었네..가 되고ㅠㅠ
내가 상대 싫다그럼 소개팅녀 눈만 높아서..가 될거가트다. ㅋㅋ
살짝 갈등했으나 언니님하들 맘만 감사히 받겠다.
곧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 아윌비백!61. 모니
'11.5.26 1:47 PM (119.67.xxx.242)그 나이에 돈이 하나두 없음 안된다.
다른 사람 찾아라. 222222222262. ^^
'11.5.26 1:50 PM (121.190.xxx.134)역시 소개팅녀님은 똑똑하다.
좋은 남자 만날거 같다.
끝까지 꿋꿋하게 버티다 보면 선물같은 남자가 나타날것 같다. 내 제자도 꿋꿋하게 자기가 기다리는 이상형 만나서 결혼했다. 그 아이가 한 말이 기억난다. 선생님 꿈은 꼭 이루어진다고 포기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이상이다.63. 릴리랄라
'11.5.26 1:53 PM (115.143.xxx.19)이런~얼굴도 성식이형 아니고..돈도 없고..
이궁~여기서 끝내라..64. 님땜에로긴
'11.5.26 2:02 PM (114.253.xxx.53)음 남친말고 그냥 친구로 만나라. 님의 나이면 다들 결혼했으니 만나줄 친구가 별로 없을기다. 걍 심심할때 만나서 인생을 논할수 있는(사회적 생각은 같은가?) 친구로 걍 만나라...
단 친구이상의 선을 절대 넘지 않는 조건으로...저녁먹고 영화보고 여행갈때 보디가드 정도의 친구로 만나라!65. 블랙
'11.5.26 2:38 PM (67.83.xxx.219)원글님 넘 귀엽다. 위에 댓글단거보니 똑똑하게 처신도 잘하는 거 같다.
남자외모 포기. 잘했다. 슬프지만 너무 이거저거 다 따지면 어렵다.
하지만 능력. 이건 중요하다 못해 소중하다. 절대 포기하면 안된다.
늦게 결혼할수록 꼭 지켜야한다.
왜냐하면 정.년.이. 멀지 않기 때문이다.
둘이 같이 벌 날보다 둘이 같이 쓸 날이 더 많다.
30후반이라고 했나. 그때는 아직 모른다.
40넘어가면 여기저기 몸도 아프다. 돈 들어갈 일 많다.
그러니 경제력 소중하다. 속물같아도 어쩔 수 없다. 산다는 건 현실이고 현실세계엔 돈이 든다.
나이 찼다고 어정쩡하게 결혼하지마라.
그러다 안가느니만 못해지는 수도 있다.
원글님은 좋은 남자 만날 거 같다. 왜냐고 묻지마라. 그냥 느낌이 그렇다는데 토달면 뻘쭘해진다.
노력하자. 아자아자~66. 너님때메 로긴2
'11.5.26 2:42 PM (121.165.xxx.179)두번째에 아무 느낌이 없으면 아닌 거다. 돈이고 뭐시고 간에.
돈도 중요하지만, 사랑.. 이거 아직 포기하면 안된다. 그거 포기하는 순간 별 볼일 없는 아줌마 된다.
늦은 결혼 선배로서, 이왕 늦은 거 서두르지 말라는 조언을 해주고잡다.
분명 너님의 반쪽이 나타날 것이다. 다음 번 소개팅 후기도 기대한다!67. 소개팅녀님
'11.5.26 3:17 PM (115.87.xxx.54)혹시 주선자와 싸운일 있었는가?
본인은 기억 못하는데 큰 상처를 준 적 있는가?68. jk님
'11.5.26 3:25 PM (180.68.xxx.155)도 총각 아닌가?예리하고 ㅌ통찰력 있으나 가끔은 4가지 없는 느낌은 있다.
미모가 출중하다는 소문이 나 있다.
단지 나이를 모른다.후후후다..~69. 음
'11.5.26 5:33 PM (121.136.xxx.93)우리집 남자도 성식횽아다ㅋㅋㅋ jk님은 이대 나온걸로 아는데 총각이었나?
70. 이런..
'11.5.26 6:15 PM (175.114.xxx.99)젠장..............속상하다..
아흑..............ㅠㅠ71. 충고
'11.5.26 6:34 PM (116.121.xxx.138)울 언냐는 40에 시집가서 41에 애 낳앗다. 여유를 갖고 기둘려라.
앗 남자도 총각이었다. 땟국물이 좀 꼈지만 쓸만한 총각들 아직 많다. 조급할거 없다.72. .
'11.5.26 6:46 PM (220.86.xxx.232)그 나이에 돈이 하나두 없음 안된다.
다른 사람 찾아라. 2222222222
안타깝다.
하지만 실망 말아라. 더 좋은 일 생길거다.73. 절대적으로
'11.5.26 6:57 PM (182.209.xxx.96)소개팅녀는 실망하지 마라~
삼십대 후반인 친한 동생도
세 살 연하남에게 열심히 작업해서
내일 모레 토요일날 시집간다.
원글님하는 똑똑하니 잘 처신 하리라 생각한다.74. 목 늘여빼고
'11.5.26 7:44 PM (125.131.xxx.121)며칠째 소개팅녀의 두번째 스토리만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ㅎㅛㅇ아 아니라도 ㅎㅛㅇ아들 아직 많을거다.
다음 소식 기다린다.
온냐들이 눈 반짝이고 기둘리고 있음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소개팅녀 화이팅이다.75. 울회사에
'11.5.26 10:15 PM (124.60.xxx.42)괜찮은 총각 두명 있다. 72년 생인데, 72년생이 어느새 40이란다.. 예전에는 28도 안되었었는데..
두명다 허우대 멀쩡하고, 학벌도 괜찮고, 직자에서 월급도 꽤받는다. 운동도 잘 하는 것 같고, 예의도 바르고... 키도 178은 되는 것 같고.. 그렇다.. 나름 괜찮은데. 미혼인 이유가 있었다. 눈이 높은 것 같다... 본인들은 말하기를 마음이 확 끌리는 사람을 만나고 싶단다... 저중에 한명이 더 괜찮다. 혹시 관심있으면, 얘기해라. 방법을 찾아보자. 어떻게 연결해 볼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