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밤만 되면 배고파요

다욧 조회수 : 1,003
작성일 : 2011-05-25 23:58:08
정말 제목 그대로 아침, 점심 때는 안먹어도 괜찮은데 밤만 되면 식욕 돋아 미쳐요..ㅠㅠ

지금도 넘 배고파서 아몬드 20알은 먹었나요..바나나도 하나 먹고..밤만 되면 폭주 기관차...

당췌 저녁 6시 이후 금식의 비결 좀 나눠주세요.....입을 옷이 없어요...흑흑
IP : 121.168.xxx.1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5.26 12:05 AM (114.200.xxx.55)

    저도 좀 알고 싶어요. 독한 방법 없을까요 ㅜ.ㅜ

  • 2. 흠냐.,.
    '11.5.26 12:17 AM (121.157.xxx.155)

    겨우 아몬드 20알과 바나나 하나..가지고. 설라믄애...
    좀 심하시다..
    이런 글 쓰시려면.. 저 오늘 급 라면 땡겨서 만두 잔뜩 넣어 만두 라면 하나에 밥 말아 먹었어요..정도는 되어야..

  • 3. 다욧
    '11.5.26 12:21 AM (121.168.xxx.165)

    원글)
    흠냐님..설마요..그나마 참고 참아 적게 먹고 쓰는거죠ㅠㅠ 남친에게 배고파서 뭐 먹겠다하면 살찐다며 극구 말릴 정도..예전엔 내가 데꼬 살꺼니 괜찮아 먹어..하더니 본인 눈에도 심각한가봐요..

  • 4. 아..
    '11.5.26 12:26 AM (180.65.xxx.190)

    남은 전기 밥솥밥에 열무김치에 고추장 비벼서 한입 베어물고 앉자마자
    이런 글을 읽다니...
    ㅜ.ㅜ
    참기를 추가하러갑니다...

  • 5. ;
    '11.5.26 12:31 AM (211.109.xxx.62)

    일찍 잔다.

  • 6. 저도...
    '11.5.26 12:31 AM (59.187.xxx.36)

    아침 점심때는 배도안고프고 먹고싶은 생각조차도 안드는데... 밤만되면..... 식욕폭주해요
    발이 막 냉장고로 달려가고잇어요~ㅠㅠ
    오늘도 최고의 사랑보면서 컵라면 가볍게 하나먹어주시고 낼아침에 먹으려고 했던
    고로케 세개랑 맥주먹었어요.ㅠ.ㅜ 그러면서 카스 라이트 먹었다고 혼자 위로하고있어요...
    자야하는데... 얼굴 부어터질까봐 눕지도못하고 있어요.

  • 7. ...
    '11.5.26 12:40 AM (218.238.xxx.152)

    와 ㅋㅋ 저도 좀 전에 비빔면 먹었는데, 최고의 사랑 다 보고나서~
    ^^

  • 8. 다욧
    '11.5.26 12:42 AM (121.168.xxx.165)

    댓글 보니 더 배고파지는건 뭘까요...맥주 땡깁니다..크..
    그나마 다행인건 오늘 밤은 식신로드 재방 안하네요..보고 또 봐도 군침흐르는 베스트 편..
    전 티비 부터 없애야하나 봅니다..

  • 9. 저도
    '11.5.26 12:47 AM (118.217.xxx.42)

    맥주 ㅠ..ㅠ
    어제 임아뜨 에서 사다 쥉여 둔 세계 각지의 맥주들 먹어줘야 하는데
    오늘 작년에 입었던 여름바지를 다시 입었더니 볼록하니 나오신 덩배의 충격이 ㅠ..ㅠ

  • 10. 이럼
    '11.5.26 1:10 AM (220.70.xxx.199)

    이러지들 맙시다 반칙이에요 반칙 ㅜ.ㅜ;;
    저 40년만에 다이어트 하는중인데...
    요즘 77 사이즈로 가고 있는 제 몸을 붙잡고 있는중인데..
    저 낼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님들이 말씀하신거 다 먹을거에요
    맥주빼고...ㅡ.ㅡ;;;

  • 11. 다이어터
    '11.5.26 2:45 AM (112.152.xxx.146)

    아침과 점심을 든든하게 드세요.
    그리고 저녁에 살찐다고 먹기를 피하지 말고 밥 반 공기에 맛있는 반찬에 어느 정도는 드세요.
    저녁 6시쯤에. 적어도 7시 되기 전에.

    그럼 식욕 돋는 폭주 기관차가 되는 걸 면하실 겁니다. 이거슨 진리!
    10시 넘어가면서 슬슬 소화가 다 되면 배가 고파지겠죠...
    물 한 잔 배불리 먹고 삼십 분쯤 버티다가 잡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배가 고프든 안 고프든 뭔가 든든하게 먹습니다. 무게 좀 나가는 걸로.
    채소볶음을 먹고 싶다면 한 대접은 먹어 줍니다.
    계속 이렇게 이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저녁에 폭주하지 않으실 겁니다...

    아침점심을 허기지게 보내니 밤에 미쳐가는 거라구요옷~ (저도 그랬음, 이제 안 그럴 거임)
    우리 좀 날씬해져 봅시다... 저도 단단히 결심하고 잘 챙겨 먹을랍니다.

  • 12. 기억
    '11.5.26 7:12 AM (218.153.xxx.138)

    다욧하기전부터 원래 저녁은 많이 안먹는 편이었어요 오랜시간동안..
    8킬로 다욧 시작할때도 다행히 저녁땐 그리 많이 배고프지 않아서 견딜만했구요
    아침 점심을 잘 먹으면 저녁때 배고프지 않아요
    다욧하실거면 아침 점심 야채와 고기를 드세요
    전 가끔 아침에 삼겹살 조금과 야채 많이 이렇게 먹으면 저녁까지 배고픈지 몰라요
    밥,면,빵,떡,과자등의 음식은 거의 안먹는다고 생각하시구요
    중간에 조금씩 더 먹고 저녁 7시이후는 안먹어요
    그래서 다욧 성공하고 있어요 몸이 기억하는거 같아요 그 시간에 먹는 습관을요
    7시이후에 먹는건 정말 다 살이 되더라구요
    경험상 살빼시려면 저녁은 절제하세요

  • 13. 다욧
    '11.5.26 12:05 PM (121.168.xxx.165)

    다이어터님 기억님..조언 감사합니다..
    아침 점심 입맛 안땡겨도 든든히 먹고 일찍 자기 꼭 실천해야겠습니다.
    진짜 모두들 날씬해보아요~ 낭창낭창 몸매는 아니어도 후덕에서는 벗어나렵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850 미국 DC 부근 한인선호 outlet mall 위치 9 pianop.. 2011/05/26 345
654849 주옥같은 82의 댓글을 찾고 싶습니다 3 궁금이 2011/05/26 868
654848 수학 혼자 공부 할때 마지막 해결방법은?(아시는 분 답좀 ;;) 7 카이로 2011/05/26 999
654847 언니님하들, 보고한다. 76 소개팅녀 2011/05/26 10,325
654846 괴롭히는 아이 대처법.......어떻게 해야 할까요? 15 ㅠ.ㅠ 2011/05/26 1,458
654845 제가 시저샐러드 소스랑 앤초비 사서 샐러드했는데 넘맛있어요 5 2011/05/26 970
654844 한라참치액 사도될까요? 8 ... 2011/05/26 1,152
654843 가족끼리 하는 기억에 남는 돌잔치 하는 법 조언 부탁드려요~ 4 엄마 2011/05/26 520
654842 구애정 말이에요 13 ........ 2011/05/26 2,552
654841 한창 말 늘때 했던 웃겼던 말.. 31 애기엄마 2011/05/25 2,885
654840 밤만 되면 배고파요 13 다욧 2011/05/25 1,003
654839 자동차 뭐 살까요? 11 조언 부탁드.. 2011/05/25 1,014
654838 체벌하고서는 학부형이 항의하면 약속하고 때렸다는 선생님들 이해가 안가요. 6 이해가 안가.. 2011/05/25 769
654837 차승원 같은 남자랑 살면 권태기도 안올듯..?? 25 $$ 2011/05/25 5,309
654836 외국에 사는 친구에게 줄 선물이요~ 13 문의 2011/05/25 785
654835 삼성동 휠스테이트 아시는분~ 3 2011/05/25 628
654834 참치 지금ㅂ사도 될ㄲ요? 5 ... 2011/05/25 782
654833 침대구입을 하려고 하는데 재생메트리스 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2 시몬스침대 2011/05/25 654
654832 남편과 단둘이 여행가고싶은데요.. 8 탈출하고파... 2011/05/25 869
654831 미군이묻은고엽제 ..군대갈우리아이들 걱정되지 않으세요? 약소국한국 2011/05/25 217
654830 SOFA 때문에… 정부 “미군 책임 못 물어” 6 베리떼 2011/05/25 338
654829 독고진 수트빨에 못지 않은 애정이 길고 가는발목.. 8 부럽당. 2011/05/25 1,776
654828 최고의 사랑 예고편 보니... 3 구애정 2011/05/25 2,337
654827 차승원씨 진짜 너무 섹시하네요.. 44 차승원앓이 2011/05/25 9,488
654826 초록마을 인터넷주문 결제하기가 진행이 안되는데... 1 주문 2011/05/25 142
654825 어린이집 상담받고 왔는데요. 아이반응이.. 3 초보엄마 2011/05/25 505
654824 3월 2일자 생수 4 티라미수 2011/05/25 450
654823 [방사능]환기 관련 5 ... 2011/05/25 1,464
654822 최고의 사랑, 우끼고 뭉클한 패러디와 디테일 13 깍뚜기 2011/05/25 2,854
654821 시티헌터 보셨어요? 와우 이건 뭐.. 31 ^ ^ 2011/05/25 1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