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돌쟁이는 친정엄마께 맡기려고 하는데..큰애 6살짜리가 걸리네요..
여행가면 좋아라 할텐데..
결혼하고 한번도 남편과 제대로 둘만의 시간을 가진적이 없어서..
큰 맘먹고 없는돈에 계획하는건데..
큰애 델꼬 가면 아무래도 챙겨줘야 하니까..
둘만 오붓하게보내기는 아무래도 그렇겠죠?
아 큰애를 데려가야 할까요..갸도 떨궈놓고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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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단둘이 여행가고싶은데요..
탈출하고파.. 조회수 : 872
작성일 : 2011-05-25 23:43:02
IP : 221.162.xxx.2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떨궈놓고..
'11.5.26 12:00 AM (61.105.xxx.2)단둘이 가고 싶대매요~~ ㅋ
잠시 떨궈놓고.. 단둘이.. 오부웃~한 시간.. 즐기고 오삼..
부럼삼....2. 원글
'11.5.26 12:12 AM (221.162.xxx.219)글게요..애한테는 미안하지만..한번쯤은 홀가분하게 가야겠네요..^^
애들하고는 나중에 또 기회가 있겠죠..답글 감사~3. ^^*
'11.5.26 12:20 AM (112.170.xxx.2)아직 6살이니 얼른 두분이 다녀오세요~
아이가 점점 자랄수록 여행재미도 알게되고,,아이에게 보여주고픈것도 더 많이 생길꺼에요^^4. ..
'11.5.26 12:30 AM (182.211.xxx.18)어차피 나중에 기억도 못할거예요.ㅋㅋ(아닌가?ㅋㅋ)
두분이만 오붓하게 다녀오세요~^^5. ..
'11.5.26 12:30 AM (182.211.xxx.18)두분이만->두 분이서
ㅋㅋㅋ6. 음
'11.5.26 12:39 AM (58.148.xxx.12)여행보다 남편과 단둘이 가고싶은 맘을 가진 님이 저는 더 부럽네요~
7. .
'11.5.26 9:26 AM (110.14.xxx.164)떨구세요
작년에 처음으로 아이 수련회 간사이에 터키 다녀왔는데
진짜 뭔가 다르더군요 셋이 다니는거랑은... 자유여행인데 슬슬 돌아다니고 먹고 쉬고
아주 가끔 애도 그리워 하면서요 ㅎㅎ
가끔은 그렇게 다녀야 할거 같아요8. 다녀오세요
'11.5.26 2:18 PM (218.156.xxx.70)저희부부 작년에 3살 4살 떼놓고 9박11일 스위스 이태리 다녀왔습니다.
꿈같은 휴식이였어요 아이들도 생각보다 잘 지냈어여
내년에 또 가려고 계획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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