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길에 고양이가 죽어있는데..어디로ㅠ.ㅠ

고양이 조회수 : 607
작성일 : 2011-05-25 13:58:24
주택가 근처에 사무실에서 일 하고 있는데요
지금 점심먹고 양치하려고 나오는데 새끼 고양이가 차에 치였는지 길 가에 죽어있어요
계속 저렇게 둘 수는 없고 그냥 두면 지나다니는 차에 한번 더....무서워요ㅠ.ㅠ
근데 저는 도저히 가까이 가지도 못 하겠는데 어떻게 ..어디로 알려야하나요?
IP : 58.151.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청
    '11.5.25 2:02 PM (221.141.xxx.162)

    구청환경위생과에 전화해보세요

  • 2. 제 생각
    '11.5.25 2:10 PM (122.32.xxx.30)

    저도 구청에 전화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전에 고속도로 가다가 차에 치인 개보고 도로공사에 전화했더니
    안 그래도 방금전에 신고받고 출동했다고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 3. .
    '11.5.25 2:11 PM (211.201.xxx.64)

    동사무소

  • 4. 고양이
    '11.5.25 2:11 PM (58.151.xxx.83)

    네 지금 전화했어요
    빨리와야 할텐데..조마조마 ㅠ.ㅠ

  • 5. 동물사체
    '11.5.25 2:26 PM (124.28.xxx.135)

    구청에 연락해 봐야, 환경미화원이 <쓰레기>로 수거할 뿐입니다;;;
    다른 쓰레기들과 뒤섞여 함께 처리될 뿐이죠;;

    님이 원하는 게... 단지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뿐이라면, 구청에 연락하세요.

  • 6. 용기를
    '11.5.25 2:37 PM (58.143.xxx.182)

    한 생명체였던 생물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를 위해 이를 악물고 용기를 한 번 내 보실 수 있으심 좋겠네요.
    저는 로드킬 당한 고양이를 몇 번 수습해 준 적이 있는데,
    정말 식은땀나고 심장이 쿵쾅거리며 ... 힘든 상황이긴 하지만,
    막상 장갑끼고 작은 상자에 담아서 숲이나 공원의 나무 밑을 깊게 파고 묻어 준 후
    잘 쉬라고 나홀로 진혼곡이라도 읖조리고나면 마음이 그렇게 가벼워질 수가 없고,
    가위에 잘 눌리는 성격인데 꿈에 나타나거나 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한 번 용기를 내어 해 보셔요.
    어려운 일이지만, 님이 해 준다면 길에서 유명을 달리한 그 아이 혼이 편안해질 거예요.....

    누가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 7. 아휴
    '11.5.25 6:10 PM (119.69.xxx.51)

    로드킬 ㅠㅠ 쳤으면 어떤 조치좀 취해주지..그냥 놔두고 가냐???
    벌받을것들 ㅉㅉ어린생명인데..

    휴...아가고양이의 명복을 빕니다.

  • 8.
    '11.5.26 9:50 AM (203.241.xxx.40)

    용기를 님 글보고 저도 용기를 얻었어요. 앞으로 그런일이 생기면 저도 그렇게 해줄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097 아동 성폭행 대응절차 1 나영이 2011/05/25 390
654096 5월 독자이벤트(문화공연5탄)-천지인상 미녀를 찾아라! 박상준 2011/05/25 96
654095 대만 시뮬안떠지는거 저뿐인가요? 7 어랏?? 2011/05/25 492
654094 어린이집에서 자꾸 다쳐서 오는데요 3 에구 2011/05/25 453
654093 CT 촬영을 했는데 재촬영을 하라고 해요... 2 기침땜에 2011/05/25 657
654092 세우실님 3 ... 2011/05/25 437
654091 스마트폰이 왔어요...켜는건했어요ㅜㅜㅜㅜ 15 아악 어쩌.. 2011/05/25 1,577
654090 길에 고양이가 죽어있는데..어디로ㅠ.ㅠ 8 고양이 2011/05/25 607
654089 '김정일리아'-오직 김정일만을 위하여 존재하는 북한 동포들은 김정일 꽃이 아닐까? 개량한복 2011/05/25 109
654088 송곳니 영구치가 없다는데 시간이 흘러 나오는 경우는 없을까요? 9 교정 2011/05/25 1,201
654087 거실마루바닥에 기스!!! 어떻게 해야하나요? 1 거실마루 2011/05/25 614
654086 아침부터 황당.. 12 메론 2011/05/25 2,091
654085 '파업 유성기업' 공권력 투입 왜?…진통 커질듯 3 세우실 2011/05/25 403
654084 지금 일본에서 들여온 물건 받아봐도 될까요? 1 소심 2011/05/25 590
654083 정장에 운동화? 27 별로 2011/05/25 1,856
654082 뒤캉 다이어트 4일째;식단과 몸무게 변화.. 5 얄리얄라셩 2011/05/25 2,345
654081 노처녀가 이제 시집 좀 갈라했더니.. 방사능 화산?이 만들어진다네요 6 애낳기정말두.. 2011/05/25 1,417
654080 고등어 노르웨이산 어떨까요? 7 고등어요 2011/05/25 1,421
654079 외국서 1년 이상 머물시 핸폰 어떻게 하나요? 2 문의 드립니.. 2011/05/25 384
654078 수리비 청구? 4 전세집 수전.. 2011/05/25 332
654077 실비보험 입원비 다 똑같은거 아닌가요?? 2 궁금 2011/05/25 776
654076 [방사능]러시아 시뮬에 대하여 22 매뉴얼 2011/05/25 1,723
654075 폭력남편.. 4 미친넘들 2011/05/25 1,013
654074 큰애는 언제쯤 동생을 받아들이게 되나요....? 3 시간이흐르겠.. 2011/05/25 425
654073 ㅋㅋㅋ 임재범 팬까페 재가입 5 ㅋㅋㅋ 2011/05/25 1,192
654072 6월달에 인류 존망을 건 크레인게임이 일본에서 시작한다(이거 신빙성 있음?) 2 돈키 2011/05/25 1,004
654071 미숫가루 어디거 드시나요? 4 빼빼 2011/05/25 556
654070 배가고파서 직장생활못할듯.. 4 나란여자 2011/05/25 812
654069 원전 "고이데 교수의 一聲" 2 .. 2011/05/25 496
654068 위는 냉장실 아래는 냉동실인 냉장고는 어디에? 13 냉장고 2011/05/25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