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의 학대를 연단이라고 생각하시는 분께
작성일 : 2011-05-24 20:41:51
1049642
답글쓰려고 썼다가 지워졌네요. 그리고 그 원글을 찾으려고 했는데..못찾겠어요.
원글님...그건 연단이 아니예요. 하나님은 그런 나쁜방법으로 원글님을 단련시키지 않으세요.
그건 단지 아주 못되쳐먹은 인간들이 가학적인 방법으로 원글님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만들고는 원글님을 아주 지능적으로 괴롭히는 방법일 뿐이예요
시댁식구들이 원글님을 괴롭히는 것. 그것은 그들이 나쁘기때문이기도 하고 또 원글님이 그들이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뒀기 때문이지요. 원글님...시댁식구들이 원글님을 괴롭힐때..원글님은 하지마세요! 라고 악다구니하셔도
됩니다. 제가 아는 하나님은 그걸 원하세요. 보통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잖아요. 원글님은 원글님 아이가
아주 나쁜 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하는데..참아라..그게 연단이다..라고 말씀하실건가요?
저라면 널 때려주지 못하도록 방어하고 또 같이 때리라고 말해주겠어요.
제가 보기에 원글님은 거의 죽기 직전이세요
제발 연단이라는 말로..참으라는 말은 그만하세요. 그러다가 홧병생기고 그 홧병이 큰병되어 돌아옵니다.
시댁식구들은 자기들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원글님을 계속 괴롭힐거예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그노무 연단... 그건 본인들의 치부를 지속시키기위해 악용되는 그럴싸한 거짓말이고
멀쩡한 사람을 죽이는 또하나의 가학적인 정신병중 하납니다.
IP : 122.37.xxx.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24 9:29 PM
(125.136.xxx.27)
점하나님 말씀이 맞아요
근데 교회에서는 절대로 그렇게 가르치지 않죠...
그런 교회의 모순이 싫어서 무늬만 신앙생활하고 있는 집사이네요
교회에서의 인간관계도 다 끊었습니다
왜냐.. 나한테 시험들었다고 공격할게 뻔하니까.. 더 심하게는 이단에 빠졌다고
수근댈게 뻔하니까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기독교의 큰 문제요..
교회의 모순점을 나열하자면 끝도한도 없지요..
쓰다가 열받을까봐 말 안합니다
2. 글원글이입니다
'11.5.24 9:40 PM
(119.64.xxx.179)
방금 글읽었어요
원글님..... 감사드려요
싸울힘이라도있으면좋을텐데 저한텐 그들이 너무무섭고 사실시어머니가 너무무서워요
눈빛도사납고 말도무섭고 .... 전 한사람 그들은 여럿 .....힘센사람있구요
기를 눌러버려요 .... 10년 지치고 사실 죽을것같아요 .....
댓글다신분들도 다 고마워요 ....
3. 우짜면 좋노
'11.5.24 10:29 PM
(123.212.xxx.106)
..윗님.. 이겨내실수 있으세요?
이건 아니다..하면서 뒤집을땐 이미 제정신이 아닐때일거예요
몸과맘이 병들고....
에휴... 이게 웬일이랴
내가 뭔말하는지도 모르겠구먼~
4. 아하
'11.5.25 1:07 AM
(49.61.xxx.92)
그연단이라는단어자체를놓고얘기하시는군요 무조건참으라는얘기가아니구요 자기무장을얘기하는거구요 님자체가지금힘들어하니 지금시어머니랑부딪치는게힘들잖아요 나를먼저 생각을정리하라고날씀드리고싶은거예요 지금님이힘들어하시는대 시모하고씨워라 그럼 그다음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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