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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들 다 그런가요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11-05-24 11:02:13
한국 남자들 사창가에서 첫경험하고 유흥업소 여자와 성관계 예사로 하고 물론, 룸살롱, 마사지,노래방 여러가지겠지요..
결혼전 후 다른여자와 성관계하는것 예사로 알고 아무 죄의식도 없고..
다들 그런가요
저희 남편만 그런가요 설마 했는데 저희 남편이 그런 사람이었네요
지금 바람 핀것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의 성관념 자체가 저하고 틀린듯 해서 걱정입니다.
3년 사귄 여자랑 제가 알게되어서 헤어지는 과정인데 넘 힘든가봐요
여자도 안떨어지려하고  36세 노처녀인데 그러고 사는게 좋은가봐요
물론 상대도 제 남편말고도 여럿,,, 원나잇도 물론 하고
저는 그렇게 살지를 못해서 제가 문제인가 싶어요
저도 성상대가 남편만 아니고 다른 사람도 만들어야 하는것이 정상적인것인지요 저는 남편이 처음이고 한사람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성관념은 어떠신지요
IP : 14.35.xxx.1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4 11:08 AM (218.55.xxx.198)

    아무리 세상이 미쳐 돌아가도 우리 엄마들은 그러지 맙시다
    하늘보기 부끄럽고 아이들이 불쌍하쟎아요
    그리고 자기몸 자기가 귀하고 청결히 유지하지 않으면 그렇게 막사는 사람들
    말년에 몹쓸병 들어요...

  • 2. ...
    '11.5.24 11:11 AM (119.64.xxx.151)

    남편이 하는 거짓말에 홀딱 넘어가셨네요.
    세상에 무슨 한국남자들이 다 그런가요?
    그리고 설령 한국남자들이 다 그렇다고 해도 뭐가 옳고 그른지 구별도 못한답니까?
    남편이 바람피워도 원글님 반응이 그러니까 남편이 겁도 없이 씨부리는 거예요.

  • 3. ^^;;
    '11.5.24 11:13 AM (121.162.xxx.70)

    저의 성관념은 결혼했으면 오직 한사람하고만 입니다.
    이사람 저사람하고 마구 놀아나려면 결혼하지 말았어야죠.

  • 4. 8dang
    '11.5.24 11:14 AM (121.139.xxx.55)

    끼리끼리만 논다,
    뭐 눈엔 뭐만 보인다.
    부군께 해드리고 싶은 말입니다그려...

  • 5. ....
    '11.5.24 11:15 AM (58.122.xxx.247)

    그렇게 추접하게 사는사람은 일생 그러지요
    아내에게 나만 그런게 아니고 다 그렇다라고 아무렇지않게 말하는 쓰레기면 ?그런사람은 가정도 가족도 누릴자격없습니다.
    나도 그렇게 살아야 하나를 고민할게 아니고
    그런 쓰레기라도 내가 취할게 더큰가 아닌가를 따지셔야할듯

  • 6.
    '11.5.24 11:18 AM (58.120.xxx.243)

    여기선 끼리끼리라곤 하는데요.
    대부분이 많이 그래요.
    그리고 기회를..많이 노리고요.
    가끔 남편 외도했단 글에 어쩜..저러냐 했는데 내가 이런 글..쓸지 몰랐단 소리로..시작하는 글들 올라옵니다.
    너무..다들 제발 남편 좀 믿지 마세요.

  • 7. 상상보다많은것
    '11.5.24 11:34 AM (122.35.xxx.110)

    같어요..여자들의 상상보다요...
    호기심에 대부분 한번쯤은 갔을꺼라생각하는게 대략 맞는거 같고,
    그치만 상습적으로 꾸준히 가는게 대부분은아닐꺼 같은(총알부족??)
    오죽하면 시간있고 돈있으면 딴짓하는게 남자라고...
    문밖 나가면 내남자 아니라고 생각하라는..소리까지있을려나요..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남자들이 더 많은곳에 있었는데요...
    회사분위기가 정반적으로 이상한건 아니지만, (성희롱예방 교육도 정기적으로하는..나름 건전한?)
    1-2년에 한두번정도는 회식때 감이 평소랑 약간? 다른느낌들때가 있어요...
    그리고 그런얘기들 들어도 참 웃긴게 자기가 그랬단 사람은 그누구도 없고
    다들 주변사람,친구,선배,상사 운운하던걸요...솔까말, 다 그놈이 그놈 아닐까싶은;;;;;

    성인이 됐으니 알아서 자기 통제 해야죠...
    그로 인한 결과는 책임져야 하는거고...
    모르는건 어쩔수 없어도 걸리면 가만 안둘생각입니다..
    회사에서 듣고보던 얘기들을 인용, 평소에도 종종 약(?)칩니다...긴장하라고;;;;

  • 8. ㅇㅇ
    '11.5.24 11:40 AM (203.241.xxx.14)

    상상보다 많지만, 다 그런것은 아니고 끼리끼리 노는것도 맞고요.
    어떻게 생각하며 사는게 현명할까... 고민해 봅니다.

  • 9. ....
    '11.5.24 12:30 PM (58.122.xxx.247)

    기회?만있으면 뭐 별놈없단거 맞는얘기인데
    그럼에도 까놓고 저렇게 남자 다 그래,라며 마누라한테 함부로까지 하는놈은 많지않지요

  • 10. 흠.
    '11.5.24 12:47 PM (121.166.xxx.70)

    어른되서는 모르겠는데..대학교때 남자들 정말..개념하나도 없어요.

    군대가기전에..그런곳 순진한 애들도 많이가구요.

    제 동기들중.. 1명만 안그랬다고. 얘는 인정한다며 서로 얘기하는거 듣구 놀랐네요.
    그러나 그건 어릴때..뭐 아직 개념안잡혔을때...호기심에...
    뭐 그렇다치더라도 성인이 되어서 까지 그러면..건 철이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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