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베스트에 사촌 여동생 의사 남편 바람난 거요

그냥 조회수 : 3,328
작성일 : 2011-04-04 12:32:47
IP : 61.82.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11.4.4 12:38 PM (123.214.xxx.114)

    이혼해주지 말고 살면 어떨까요?

  • 2. 글쎄요..
    '11.4.4 12:42 PM (58.120.xxx.243)

    전 그리 생각안해요.40넘어가면..다들 모이고 물런 그전에야 다 잘나서 바쁘고 돈잘 버는 순이지요?
    나이들면 달라요.
    이혼하거나 개업해서 말아먹은 순으로 안나와요.
    다들 가족 모임도 하고 동문모임도 합니다.
    개업시에도 그래도 다들 서로 도움주고요.

    이혼도 정당히 깨끗히 해야지.
    남자들도 외도 솔직히 할수 있다 하지만 너무 아닌경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너무한 경우지요.
    그리고 갸들도 다들 남이야기 좋아라 하거든요.
    안주꺼리고 가쉽이지요.
    십년을 두고..특히 같은 병원인경우..동문인경우..돌고 돌아 다 이야기 나옵니다.

    자식이 커지고 서로 인간들 철들때 되니 말이 달라집니다.뭐 잘사는 커풀도 많습니다.불륜커플.
    또 돈은 오죽 잘 법니까?
    서로 의사인경우.

    그 여의사요.
    것도 마찬가지.

    몰라.
    다른 도에가서 사는 분도 봤고.첨엔 더 잘사는듯 보입니다.

    시간이..
    그 시간이 적어도 몇년간만이 시간이 아니란겁니다.
    인생 의외로.길더군요.

    내가 죽을 지경이면 뭔짓이든 다 한다에 한표입니다.

    지금이야 타격이 없는 듯 하겠지만..조금 길게 보면 타격 맞아요.
    아시잖아요.병원이야말로 말 많은곳이란거.

  • 3. jk
    '11.4.4 12:46 PM (115.138.xxx.67)

    간통으로 잡아넣는게 쵝오라니까요....

    증거확보는 된거 같으니 이혼할거라면 간통으로 잡아넣어서 두 년놈들 개망신을 당하게 해야죠...

    덤으로 위자료도 두둑하게 한 10억 정도 요구하시면 되죠. 집 팔아서라도 마련해달라고...
    부모가 의사였다니 집하고 병원 팔면 되겠네요. 안되면 뭐 징역살게 하던가요.
    집행유예로 풀려나긴 하겠지만 간통은 많은경우 구속수감되기 때문에 그런 개망신이 더 없죠.

  • 4.
    '11.4.4 12:46 PM (125.186.xxx.168)

    근데..한쪽이 원해도, 이혼안해주면 못하나요?

  • 5. ....
    '11.4.4 1:07 PM (211.210.xxx.62)

    한쪽이 원한다해도 귀책사유가 없으면 쉽게 이혼이 안되고
    이혼소송 같은거 해야겠죠.
    결혼도 둘이 해야하고 이혼도 둘이 해야하는게 아마 법일거에요.

  • 6. jk
    '11.4.4 1:07 PM (115.138.xxx.67)

    이혼이라는게 합의이혼과 재판이혼이 있는데
    합의이혼이라는건 부부 둘다 서로 못살겠다! 동의해서 서로간에 도장찍고 법원에 서류 접수하는겁니다. 그럼 법원에서 약간의 생각할 시간을 주고 그 기간 이후에도 둘다 못살겠다고 하면 그럼 이혼시켜 주는 것이구요.

    이 경우 법원은 형식적인 법적 절차만 담당합니다.

    재판이혼이라는건 한쪽은 나 저 인간 더이상 못보겠다! 못살겠다!
    다른 한쪽은 나는 참고 살수 있거든? 이혼하기 싫거든??
    이럴때 법정에서 이혼이 되느냐 안되느냐를 가리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혼에 책임이 있는 특히 바람핀 이혼자의 이혼요구는 받아들여지지도 않습니다.
    이혼을 청구할 자격이 없거든요.

    저 경우 정말 망신을 주고 싶으면 이혼할 남자와 바람핀 여자를 함께 간통죄로 넣어서
    개망신을 주는게 가장 쉽고 가장 빠르고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요.
    게다가 돈도 두둑하게 뜯어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간통은 구속되고 집행유예로 풀려납니다. 구속이 되면 감옥에 갇혀있어야 하고
    집행유예 판결이 날 때까지 감옥에 있어야하니
    그런 개망신이 따로 없죠... 병원까지 찾아가서 진상부릴 필요 전혀 없죠.

    다만 간통사실을 안 날로부터 6개월내로 간통으로 고소하셔야함..

  • 7. 그냥저냥생각
    '11.4.4 1:13 PM (115.143.xxx.19)

    의사들 바람 많이들 펴요.
    친구가 그러더군요..남편이 성형외과의사인데..이혼률1위직종이라고.특히 성형외과가..아시죠?
    실제로 남편 동기,후배,ㅡ선배 모임에서 이혼하고 바로 젊고 이쁜여자 달고 나오기도하고..재혼도 금방한다는..
    자기는 설사 남편 바람펴도 절대 이혼안해준다고 하던걸요.
    남편의 명예를 아이와 함께 누리면서 살거래요,
    전 제친구 생각이 더 현명한거 같아요.
    돈잘버는 의사아니고도 샐러리맨들 돈도 못벌면서 바람피는게 더억울하고 열받죠.
    어차피 살다보면 뭐 사랑으로 사는것도 아니고..

  • 8. ..
    '11.4.4 1:39 PM (125.130.xxx.156)

    jk 님 말씀에 동의 !!
    행복추구권 말씀하시는분 계시던데 그건 아주
    드문 경우거든요. 유책배우자가 이혼소송으로 협박이라...현재로선 우습지요.

  • 9. 남 인생까지
    '11.4.4 8:56 PM (110.47.xxx.214)

    좌지우지할 능력 없습니다.
    망할 넘은 내비 두어도 망할 것이고, 흥할 넘은 내가 발목 부러뜨려도 벌떡 일어나 흥합디다.
    그냥 내 인생이나 착실히 꾸려가는 게 남는 겁니다.
    밉다고 미운 넘 인생 발목 잡으면 정작 내 인생에 쓸 힘만 빠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830 [동아] 신공항 백지화 후폭풍… 지방의원들 ‘산집법’ 저지 나서 1 세우실 2011/04/04 275
635829 침대 프레임만 새로 맞추려고 하는데요. 1 침대 2011/04/04 308
635828 우리 아이에게 맞는 논술교육은 사교육 또는 홈스쿨 일까? 4 야미야미 2011/04/04 511
635827 지금 일산 코슷코에서 키플링 뭐 잇는지 아시는분?~~ 2 코Dz.. 2011/04/04 410
635826 이걸 왜 영어로 말하나 싶었던 두가지.. 35 ... 2011/04/04 4,387
635825 신랑이 미역국 끊여줬어요 3 팔불출 마누.. 2011/04/04 346
635824 목욕탕 여탕에 어린 남아가 들어가는것 어찌생각하시나요? 21 목욕탕 2011/04/04 1,478
635823 전업이면 집안일, 아이 보기 거의 혼자 책임지시나요? 8 맘이허해요 2011/04/04 790
635822 넷북과 노트북의 차이가 뭔가요?.. 7 봄이와 2011/04/04 1,096
635821 9살 큰아이의 바뀐 성격으로 상담할만한 선생님좀 소개 시켜주세요... 1 속상한 엄마.. 2011/04/04 251
635820 베스트글 아이케어만큼 싼티나서 안타까운 영어가 또 있어요. 11 ... 2011/04/04 1,393
635819 동사무소 몇시부터 문 여나요? 2 동사무소 2011/04/04 295
635818 아이 데리고 버스 탔다가 욕먹고 울었어요. 13 공공교통 2011/04/04 2,876
635817 이런상처에는 어느병원에 가야맞을까요?(급질문) 3 이런 2011/04/04 214
635816 황금알 식당 (반짝반짝 빛나는) 7 진짜였어 2011/04/04 2,537
635815 택배의 난(?) 원글이입니다 12 죄송합니다 2011/04/04 2,032
635814 시골가면 불쌍한 개들만 눈에 들어와요ㅠㅠ 5 내눈에만 보.. 2011/04/04 477
635813 방금 우체국 전화에 당했어요.ㅠ.ㅠ 국제전화입니다뜨길래 4 AC 2011/04/04 1,079
635812 홈쇼핑에서 비타민하우스거 팔던데요.. 1 비타민 2011/04/04 310
635811 수돗물 방사능 안전…전국 23곳 불검출 16 그런데.. 2011/04/04 888
635810 캐논 카메라 렌즈. 문의 4 나는 2011/04/04 276
635809 이제 열애설이 필요없군요 5 김혜수는 2011/04/04 2,913
635808 제인아이어데일 미네랄 파운데이션 써보신 분 계신가요? rose 2011/04/04 162
635807 베스트에 사촌 여동생 의사 남편 바람난 거요 10 그냥 2011/04/04 3,328
635806 비염있는 7세..코가막힐때마다 병원에 가야하나요? 6 궁금 2011/04/04 644
635805 빛나는 ... 대문에 걸린 글의 댓글 보니 1 반짝반짝 2011/04/04 537
635804 분양받았던집을 팔게될경우세금문제. 5 양도세 절세.. 2011/04/04 345
635803 사주 좀 봐주실 분.. 너무 답답해서 혹시나 하고 올립니다. 3 칙칙폭폭 2011/04/04 974
635802 베이컨 유통기한 2 튼튼맘 2011/04/04 858
635801 이중세안에 좋은 클렌징 1 보나마나 2011/04/04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