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택배의 난(?) 원글이입니다
제 글로 인해 난리가 났었네요
어차피 지나간건데 제가 또 글을 올려도 되나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럼에도 글을 올린 이유는
일단 제편을 들다가 공개적인곳에서 단 한분에게라도 진상소리를 들은 어떤분께 정말로 미안합니다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내면 좋을텐데 댓글이에게 쪽지보내는 방법은 없네요
그리고 그 사단이 났는데 아무렇치도 않은척 예전처럼 하하호호 웃으며 게시판에서 얼굴 내밀기가 그래서입니다
(아이피를 꼭 확인하시고 추적하시는 님들이 있습니다)
온라인에 글을 올리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히 글로 설명할수 없는 맹점을 간과하고 글을 올려
이해를 바랬던 제 불찰로 인해 게시판이 어지러웠던 점 또한 여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또다시 글을 올리면서 사실은 뭐가 어떻고 저떻고 미처 말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올려서 제 행동의 정당성을 부여받고자 함도 결코 없습니다
단한가지 어떤분이 원글을 읽어보지도 않았다 댓글에 당당히 밝히시면서
욕하는게 어떠냐. 일상어다. 아무 권력도 없는 택배아저씨에게 받은 상처가 뭐 그리 대단한거냐 하셨는데요
적어도 어떤 글에 의견을 피력할때는 최소한 글을 다 읽어보시고 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태껏 살면서 남에게 욕들어본 일이 없던 저와 12살 딸아이가 받은 상처는 오래도록 남을꺼 같습니다
82쿡 여러님들 죄송합니다
저 이러고 불쑥 다른글에서 하하호호 거린다고 속편한 여편네라고 흉보지 말아주세요
1. ...
'11.4.4 12:46 PM (116.122.xxx.136)택배얘기 그만하자고 글썼다가 난도질 당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정말 별의별 사람들이 다오는 익명게시판인거 같아요...
정말 글쓰기 무서울듯~2. ...
'11.4.4 12:47 PM (220.79.xxx.115)토닥토닥...
3. 토닥토닥
'11.4.4 12:48 PM (125.142.xxx.139)*** 수습하는 글에 또 사단 만들 댓글은 안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
4. 엥
'11.4.4 12:50 PM (1.98.xxx.0)역시 님은 님의 상처에만 집중하시는군요
에휴 원글님도 글에서 비난하는 사람과 똑같은 행동을 하고 계세요
그 글 수일 지난 거 아니고 거기에 댓글다시는 게 맞죠5. 토닥토닥
'11.4.4 12:52 PM (59.86.xxx.241)에고 수고많으셨네요..다 잊으세요.
6. 익명이라
'11.4.4 12:53 PM (116.122.xxx.136)그런것 같아요..
다 잊으세요...
악플단 인간들 구업지은거.. 지들한테 그대로 다 돌아갈 거예요...7. 아니요
'11.4.4 1:06 PM (211.201.xxx.101)원글님 잘못 아닙니다.
택배아저씨가 많이 잘못 하셨어요..
저도 많이 어리지만 순리대로 안 되더라구요.
그럴땐 음료수 드리면서 그냥 사과해요.
그분도 홧김에 그런거니 나중에 님께 택배오면
더 빨리 갔다줄수도 있어요8. 죄송합니다
'11.4.4 1:10 PM (124.216.xxx.212)원글이)악플은 없어어요 에구...
그리고 흑님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이글로 제가 또다시 잘못했다 잘못한거 없다 소리를 듣기 위함이 아님을 알아주세요
왠지 예감이 안좋네요 ㅠㅠㅠ
나이들면서 자꾸 소심해집니다9. /
'11.4.4 1:10 PM (112.153.xxx.33)어쨌거나 가장 상처입은 사람은 원글님인거 같은데요
택배아저씨는 어쨌든 분풀이는 했잖아요
일상 생활에서 다른사람에게 욕설 좀 듣는게 대수냐는 jk님 댓글은 좀 황당
살면서 평범한 주부가 다른 사람한테 대놓고 욕설 듣는게 평생 한두번 있을까 말까한 일인데...10. ..
'11.4.4 2:57 PM (61.79.xxx.71)원글님 잘못 전혀 없어요.
택배사는 서비스 교육도 안 시키나 봐요.
그리고 여기 특이하게 택배직원에게 마음이 많이 가는 분들이 있구요.
괜찮습니다.11. 아우
'11.4.4 3:35 PM (121.131.xxx.64)지겹다.
12. plumtea
'11.4.4 9:46 PM (122.32.xxx.11)원글에 댓글 달라시지만 워낙 하루에 수페이지씩 넘어가니깐 맞아 그 여자 진상이야 하고 넘어가는 일이 발생할 수 있지요. 다시 글 올리신 심정도 이해되요. 마음 푸시고 하하호호 오셔요. 택배아저씨랑 푸시긴 해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