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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떨어지면 미친년입니까?

너나 잘해 조회수 : 3,225
작성일 : 2011-05-23 23:17:54
IP : 118.37.xxx.8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생이 맞나요
    '11.5.23 11:19 PM (180.66.xxx.37)

    참...첨듣네요. 이런소리.. 학생들에게 할소리 안할소리가 있지..원

  • 2. 에효
    '11.5.23 11:19 PM (116.126.xxx.71)

    선생들중에는 저렇게 욕을 시작해서 욕을 끝나는 선생들이 있더군요
    저희아이 수학선생도 저런사람입니다
    악의가 있어서 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하는거라는것 알지만
    듣다보면 기가찰때가 너무 많아요
    아이는 아무렇지않은듯해서 더 속상합니다

  • 3. 아이쿠
    '11.5.23 11:20 PM (221.138.xxx.31)

    쌍팔년도도 중학생도 못들어본 무식한 발언이네요. 연말에 한 번 콱 들이박으삼.

  • 4. duh
    '11.5.23 11:20 PM (218.38.xxx.237)

    학교로 항의 전화 안하세요? 요즘 세상에 학부모 무서운줄 모르는 저런 교사가 아직도 있군요.

  • 5. ..
    '11.5.23 11:20 PM (220.72.xxx.108)

    헐,,요즘은 아이들만 욕을 입에 달고사는줄 알았는데...
    담임이라는 분이 어찌 그런 막말을...

  • 6. aa
    '11.5.23 11:23 PM (58.239.xxx.39)

    상품권 하나 바칠 타이밍.

  • 7.
    '11.5.23 11:24 PM (58.228.xxx.175)

    일단 확인작업 들어가보세요.
    애들말만 백프로 믿을수도 없거든요.착하고 못되고를 떠나서.
    앞뒤상황으로 어떤상황에서 했는지 . 성적떨어졌다고 욕할 상황은 아닌듯하거든요.
    물론 따님 말이 거짓말이라는게 아니라 제 생각엔 따져묻는게 더 정확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게사실이라면 더 따져야 하는거구요.
    선생이 미워서 그럴수도 있거든요

  • 8. 예전에 올라왔던..
    '11.5.23 11:28 PM (61.105.xxx.2)

    얼마전에.. 82에서 좀 논쟁이 되었던 택배기사님과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해요..
    내용인즉, 어느분이 택배를 아이를 통해 받았는데 택배 물건을 주고 가는 기사님이 혼잣말로 욕을 했다는.. 뭐 그런..
    아이말로 모든 아이들이 듣는 말이라고 하는거보니.. 꼭 따님에게 어떤 뜻을 담아서 욕을 한건 아니고.. 선생님이 따님을 아끼는 마음에 한소리 하는데 하필이면 욕을 잘하는 선생님인듯 하네요..
    따님처럼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심이.. 좋을듯.. 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 9. 너나 잘해
    '11.5.23 11:32 PM (118.37.xxx.81)

    맞아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 할 상황인듯 해요.
    속상한 맘이 가시질 않아 이렇게 글이라도 올리니,
    조금 나아요.

  • 10. 저라면
    '11.5.23 11:56 PM (61.101.xxx.62)

    먼저 애 친구한테 물어서 확인해 볼것 같은데요.
    그리고 원글님 아이가 한말이 사실이라면
    가만히 있는건 부모로서 직무유기 아닌가요?
    담임선생님한테 상담 신청해서 조용히 아이의 부모인 내가 이 상황을 알고 있음을 분명히 일종의 경고 정도는 해야한다고 봅니다.

  • 11. 저 중학교때
    '11.5.23 11:57 PM (121.155.xxx.201)

    학교끝나고 친구랑 가고 있었는데 저희 둘이 장난치면서 웃으면서 가고 있었어요..근데 뒤에 담임 선생님이 오시고 계셨는데 제 친구보고 지금 웃음이 나오니? 성적 떨어졌는데 이러고 저한테는 **는 좀 웃어도 되고..이러는거에요..솔직히 어린 마음에 얼마나 어이가 없었는지..(둘이 성적이 비슷했는데 친구는 중간고사보다 약간 등수가 떨어지고 전 약간 오른거였거든요..) 근데 그 선생님 여학생들이 성격 시원시원하다고 좋아했지만 다정다감한 성격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해요.. 속상하시겠지만 아이가 쿨하게 넘기니 그냥 넘어가주세요^^

  • 12. 점점
    '11.5.24 1:14 AM (49.18.xxx.92)

    선생님의개념이..

  • 13. ..........
    '11.5.24 4:36 AM (122.37.xxx.78)

    초등학생도 아니고 중학생인데 뭘 겁내세요? 욕만해도 경찰에서 경범죄로 처벌이 가능합니다. 교사가 수업시간에 욕을 한다구요? 저건 인권위원회 제소감이예요. 담당 장학사 찾으셔서 조근조근말씀하세요. 그래야 그 선생도 조심할거예요. 요즘...학부모들이 안나서면 만만하게 보고 아이들 괴롭히는 아주 막되어먹은 선생들 너무 많습니다.

  • 14. ..
    '11.5.24 8:20 AM (121.162.xxx.143)

    미친년은 그냥 사람도 미친년으로 보인다고 말해 주고 싶지만...아이에게 그 어떤 설명도 미안해지네요. 어느 학교 래요?
    교사에게 미친년 소리 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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