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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100님 나와라
이커 조회수 : 918
작성일 : 2011-05-23 10:53:52
일단 고백부터 한다.
나 댓글 하나도 안단 녀자다(나도 해보고 싶었다)
그래도 몰래 숨어서 원글, 댓글 반복해서 읽고 또 읽었는데,
열한시가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도 영수100님이 안나와서
이렇게 호출한다.
앞으로는 무조건 댓글 달겟다.
얼른 나와서 깨알같은 팁을 남겨주시라.
그리고 초등아들 영어 시작할때 어떻게 하셨는지
좀 더 자세히 써주시면 넘나 고맙겠다.
다섯살때는 여섯살부터,
여섯살때는 일곱살부터,
일곱살때는 학교가면서 부터
지금 현재는 2학기부터 하면 될까? 라고 고민하고 있는 게으른 엄마다.
근데 영수100님 글을 읽으니, 진짜 뭔가 해야 할 것 같은,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렇다, 엄마가 자기주도가 좀 모자른다.
그대신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따라할 자신은 있다.
아..나도 영수100님처럼 누가 끌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우리 아들 잘 끌어갈 수있을텐데..ㅠ.ㅠ..
하여튼 얼른 나오라
다체로 처음 써봤는데, 이거 정말 재미지다.(나 따라하기 백단이다.)
---------
쓰고나니 아무리 온라인이라지만 처음부터 너무 들이대는거 아닌가 쫌 걱정된다.
대범한척 하지만 소심한 녀자다.
혹 기분 상했다면 사과한다.
IP : 180.68.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수100
'11.5.23 11:08 AM (125.185.xxx.147) - 삭제된댓글격하게 고맙다.
사과하지 마리. 절대 안받아준다.
안그래도 이제 출근하는 참이다.
울집 잉간이 인제 나갔다.
참 빨리도 나간다.
독수리 날러 가겠다.
고맙다.
우리 다 삐뚤어지자.2. 영수100
'11.5.23 11:10 AM (125.185.xxx.147) - 삭제된댓글재미지다 복습하는거 보니 자세가 됐다.
근데 좀 기다려라.
내가 아직 마이 느리다.(진짜 독수리다.)
나도 마이 따라했다.
넘 여러사람 따라해서 누구껀지도 모르겠다.3. 이커
'11.5.23 11:28 AM (180.68.xxx.92)출연에 댓글까지
영광이다
겸허한 자세로 댓글달 준비하며 글 기다린다.
그러고 보니 급한 마음에 아직 82할 준비를 다 못갖췄다.
커피한잔 타러 간다.
아침은 먹었으니 군것질거리 가지러 간다.
얼른 준비 마치고 경건한 자세로 기다리겠다.4. ...
'11.5.23 11:55 AM (175.196.xxx.99)팬 4호다. 감히 등록을 요청한다.
아직 아이는 두 돌이지만 나름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자녀 교육에 관심도 많고 정보도 많이 원하는데, 찾아보면 전집족보, 학원정보 이런 것 밖에 없다. 작금의 현실이 슬프다.
한참 언냐실 것 같은데, 일단 원글이 다체라 다체로 달았다. 죄송스럽다. 그러나 다체를 존중하여 이리 단 것이니 너무 노여워하지 않으셨으면 한다.5. 팬2호
'11.5.23 12:07 PM (114.108.xxx.34)팬2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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