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엄마 병원에 입원중이신데 아빠 챙기지 않는

언니너무해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1-05-23 09:01:27
   조언 감사해요 . ^^

  님들 말씀이  맞아요.  제 생각도 그래서 사실 지금까지 언니한테

말 못하고 있었어요.

  아빠한테 설명하고 저도 무리없이 가능한 만큼만 하렵니다.

  제 좁은 맘이 창피하기도 하고 해서 원글은 지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IP : 121.163.xxx.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번
    '11.5.23 9:06 AM (14.37.xxx.74)

    2번요...... 언니가 그러든 말든 냅두시고 님하고 싶은만큼만 하면 되죠.
    다큰성인인데...하라마라 할수 있나요? 그건 각자 본인이 알아서 할일이에요.
    그리고 님이 격주로 가든매주가든 그건 님 마음이고... 님 마음가는데로 하면 되요...
    누구의견을 묻고 말것도 없이요...

  • 2.
    '11.5.23 9:09 AM (112.168.xxx.65)

    전 1번이요
    우리세대 아빠들 솔직히 집안 살림 못하시잖아요 님이 늘 아빠를 챙기실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중 어머님 없으시면 진짜 마음 허하실텐데..자식들이라도 자주 와서 봐야죠
    언니한테 말 하세요 저같음 언니한테 말합니다. 각자 본인 마음대로 하기엔 홀로 힘들게 계실 아버지가 불쌍하잖아요

  • 3. 저도`
    '11.5.23 9:10 AM (115.137.xxx.171)

    2번이예요,. 정말 효도를 나는 이만큼 하니 당신은 이만큼하라고 할 수는 없어요. 그게 마음가는 대로 하는 거지 억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잖아요. 언니가 느끼는 게 있겠죠. 힘드시더라도 아버지와 좋은 시간 보낸다고 생각하시고 챙겨 드리세요. 저도 제가 좋아서 하는 거니까 해 드린다 생각하고 해요. 뭐 사드릴때도 마찬가지고요. 나는 이만큼 하는데 너는 이만큼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면 해 드릴 수 없어요. 님은 착한 분이세요.

  • 4. ...
    '11.5.23 9:18 AM (124.197.xxx.57)

    일단 말은 해보고 (그러나 말해봤자 감정만 상할 가능성이 높지요) 2번으로 하세요
    경험자입니다...그냥 내 맘 편하기 위해서 우리 부모님께 최선 다한다고 생각하세요
    형제도 내 맘같진 않더군요

  • 5. ....
    '11.5.23 9:18 AM (58.122.xxx.247)

    전 2번입니다
    가슴아픈일이지만 부모님 인생은 부모님몫입니다
    내가 할수있는만큼만 하고 당신 스스로 길찾으시게 하세요

  • 6. 맘 각오는
    '11.5.23 9:19 AM (122.36.xxx.11)

    2번으로 하되,
    언니에게 1번처럼 제안은 해봐야지요.
    언니에게도 사정이 있거나 했을테니..
    그냥 물어보듯 말해보세요

  • 7.
    '11.5.23 9:20 AM (121.189.xxx.173)

    언니한테 말 하고 힘들어서 못하겠다 하면 님 사다 드리세요..그리고 님 형편껏만 하세요.아버지가 그걸 바라실까요?님 힘들고 가정 엉망되고 언니와 사이 안 좋아지고.나중엔 화가 나는거

  • 8. ,,
    '11.5.23 9:21 AM (216.40.xxx.163)

    ,아직 언니 애가 더 어리니..어쩔수 없는거 같은데요. 님은 아이가 비교적 큰 편이구요. 그리고 차라리 님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도와드리고 언니에게 서운한 말은 하지마세요. 반찬과 국 배달은 인터넷으로 님이 시켜드리면 어때요. 우리세대 아버지들..정말 너무너무 살림 안하려고 하는거 있죠.,그래서 엄마들이 무진 고생하는데..설마 배달시켜 드린거 데워먹는것도 안하실려고 하심 안되죠. 이런식이면 아버지 돌아가실때까지 계속 자매가 번갈아 해야하는데. 차라리 조금씩 독립하는 법을 알려드리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이러는 제 친정아버지도..코앞까지 밥상을 차려놔야 드시니 속이 터집니다. 다행히 이년전에 재가를 해서 이제는 한숨 덜었지만요.
    결론은, 님이 편하게 할수있는 방식이 있다면 다 동원하시되 언니에겐 강요하지 마세요. 반발만 사요.

  • 9. 일단
    '11.5.23 9:23 AM (121.189.xxx.51)

    말은 해볼것 같아요,,,^^ 언니니까,,,

    그래도,,뭐,,,생각은 다를 수 있고,,언니가 ,,,음식하는거나 그런거 잘 못해서 그러는걸 수도 있고,,

    그러니,,일단,,,,말은 해보고,,,,나는 나대로 움직인다가,,,,맞는것 같아요,,


    내가 힘들어도 그냥 내가 할 수 있는만큼하는게 맞는것 같구요,,

    내가 힘들어도 이만큼 하니까,,너도 해야지,,라고 생각하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2930 김태희 언니 유아교육과 전공했나봐요 3 유치원원장 2011/05/23 2,472
652929 생일날 아침,딸아이에게... 8 생일이라서 2011/05/23 528
652928 얼굴 각질 제거하는 기계 2 ... 2011/05/23 712
652927 에어컨 인버터 방식 너무 비싼데 .. 4 에어컨 2011/05/23 2,334
652926 엄마 병원에 입원중이신데 아빠 챙기지 않는 9 언니너무해 2011/05/23 993
652925 이금희씨 아나운서 코디가 안티인가봐요 14 너무해 2011/05/23 2,548
652924 엠베스트.. 2 희정 2011/05/23 377
652923 자랑 많이 해주세요, 82 자랑후원금이 이렇게 쓰여요! 3 2011/05/23 514
652922 日원전사고때 주일미군 가족 대피시설… 평택 등 한국기지 4곳에 마련 2 . 2011/05/23 796
652921 저 좀 어떻게 해주시면... 1 차씨부인부러.. 2011/05/23 582
652920 성형하러 간 사람에게 수술 하지 말라고 하는 의사도 있나요? 눈과 코 상담하러 갔다가.. 28 .. 2011/05/23 3,908
652919 2011년 5월 23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1/05/23 105
652918 해외정착자인데 교민은 아니라는 말은? 4 궁금 2011/05/23 433
652917 가슴주위 통증 무슨 병일까요? 4 만두맘 2011/05/23 735
652916 (원전) 25일 제법 짙은 방사능이 오네요 16 . 2011/05/23 1,731
652915 초2 딸아이 청학동 보내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청학동 2011/05/23 1,107
652914 어제 부부싸움 후, 오늘 저의 무의식내면을 들여다보았습니다 2 내내면보기 2011/05/23 1,243
652913 순정만화 여 주인공 같은 얼굴은 12 tnswjd.. 2011/05/23 1,477
652912 yebbi가 무슨 뜻이죠? 1 ㅇㅇ 2011/05/23 641
652911 아파트 남향과 동남향 차이 20 어느정도인지.. 2011/05/23 2,007
652910 다우니 어떤가요? 11 2011/05/23 218
652909 나가수 박정현의상 질문 소나기리플요.. 2011/05/23 1,518
652908 자궁외 임신 1 궁금 2011/05/23 393
652907 팬으로서 도와주고 싶어요!!!(임재범씨) 4 경도비만 2011/05/23 1,177
652906 반짝반짝 궁금요...송편이랑 금란이가 ... 15 .. 2011/05/23 3,467
652905 부활의 원곡 소나기, 아세요? 19 소나기 2011/05/23 1,674
652904 마음을 둘 곳이 없습니다. 3 ---- 2011/05/23 739
652903 등이 아파요ㅠㅠ 뒷 목 바로 아래부터 한뼘? 6 어디로 갈까.. 2011/05/23 615
652902 급 급 급 ) 경주사시는분 3 날씨 2011/05/23 278
652901 민사고캠프나 용인외고캠프에,,, 4 캠프 2011/05/23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