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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남향과 동남향 차이
아파트 남향과 동남향, 동향 세군데가 있습니다.
가격이 남향 >동남향>동향 순서구요.
각각 1000씩 차이가 나는 상태네요.
살아보신 분 어느 정도 차이를 느끼시나요?
저는 남향집과 서향집만 살아봐서요.^^
동향집이 어느 정도인지를 잘 모르겠네요.^^;;;
1. 음
'11.5.23 8:29 AM (14.63.xxx.57)한여름 지는 뜨거운 햇살이 베란다로 들어오면 엄청 더워요.
2. 동향은
'11.5.23 8:32 AM (222.105.xxx.16)게으른 사람에겐 정말 아침 해가 부담스럽죠.
어쨌든 나이드신 어른들은 동남향이 좋고,
공부하는 애들 있는 집은 남서향이 좋다고,
풍수가 그렇다고 어디 글에서 봤네요.3. 남향
'11.5.23 8:50 AM (119.198.xxx.19)남향 추천이요
겨울에 거실에 따스한 햇살은 난방을 안해도 실내온도 22도까지
올려주지요. 햇빛소독되니 집안 보송보송해서
벌레없고 빨래 잘 말라서 넘 좋고...ㅎㅎ
동남향은
자세히 나침반으로 봐야 할 것 같아요
동쪽으로 치우치면
아침에 햇살 많이 들어와서 낮엔 약간 집이 침울한 느낌.
남향은 여름에 햇살 안들어와서 시원하고
서향은 여름 지는 햇살 많이 들어와서 덥지요.
동향은 아침에 베란다로 오후엔 뒷베란다 주로 부엌쪽으로
햇살 많이 들어와서 요리할때 더워요
성향따라 다르지만
햇살을 좋아하시면 남향 에 사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가격 차이 조금 나지만 살아보면
그 이상의 만족이 있는 것 같아요
동향집 반대.
그런데 사업하시는 분들께는
아침햇살 들어오는 집이 좋다고들 하네요.
방향도 좋지만
그 집에 가셨을때 느낌이 좋은 집이
내 집인 것 같아요.
좋은 집 사세요.4. ^^
'11.5.23 8:51 AM (114.201.xxx.125)1. 동향...
살아봤어요~~~ 전 초저녁 잠이 많고 새벽잠이 없는 사람인데... 아침에 해가 넘 일찍 들어오니깐 잠이 깨서 싫어요~~~
저 같은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도 해가 너무 민만할정도로 일찍들어와요~~~ 그 새벽에 빨래를 하는 상태도 아닌데...
2. 남동향...
지금이 남동향인데... 이것도 해가 좀 일찍 들어오긴 해요~ 그러나 동향만큼은 아니죠~~~
여기 이사오고 나서.... 너무 좋아요~~~~
저.. 느꼈어요~~~ 방향이 얼마나 중요한지...
3. 남향
아직 살아본건 아닌데.. 지인의 집을 갈때 마다 느끼는건... 역시... 방향.... 중요하단.. 생각 또 들어요~~~
아무래도 여름에 덜 덥구요... 겨울에 해도 많이 들어와요~~~~
남향집.. 전.. 돈이 여유가 있으면 거기 들어가고 싶어요....
하루 이틀 살꺼면... 그냥.. 참고 살지만.... 얼마가 될지 몰라서요...
그리구 암막 커튼 같은걸로 해결하는것도 한계가 있어요~~~~
남향집이.. 사람들이 선호하는건.. 이유가 있구요~~~
삶의 질이 달라지는거 같아요~~~5. 남향추천
'11.5.23 8:57 AM (219.251.xxx.247)정남향에 10년 살다가 남동향으로 이사온지 몇달되었어요.
언제 다시 남향으로 다시 가나... 부러워만 하고 있어요. ^^
냠향 좋은 지 알면서도 돈 때문에 남향으로 못갔거든요.
금전적 여유되시면 남향으로 선택하세요.6. f
'11.5.23 9:04 AM (116.125.xxx.73)남서향.남동향, 정남향 순서대로 살아봤음.
남서향.여름에 해질때 쪄 죽음 - 장점 오후3시에 빨래해서 널어도 바싹 마름
남동향. 정오 쫌 지나면 거실 조금씩 그늘짐. - 오후부터 거실에 불켜야 함
정남향. 추천. 천만원.이천만원차이라면 고민없이 정남향 갑니다.
(어차피 팔때도 대충 그값은 유지 하더라구요)7. 만약
'11.5.23 9:08 AM (121.182.xxx.175)남향이 앞이 가린 집이고 동남향이 앞이 트였다면, 동남향.
아니라면 정남향.
1000만원 차이 별 차이 아니네요.8. 동향적극반대
'11.5.23 9:11 AM (218.156.xxx.70)남향살때는 모르고 덜컥 동향집으로 계약해서 산지 언 4년
애를 키워서 그런지 빨래에 무지 민감합니다.
가을부터 초봄까지 베란다에서 빨래 못말려요 볕이 금방 들어갑니다.
해가 일찍 들어서 커텐 쳐야하는건 필수 이구요
혹한기에는 정말 너무너무 추워요 ㅠㅠ
대신 여름에는 좀 더 시원한데 오후 4시부터는 서쪽에서 해사 거실 안쪽까지 들어서
또 더워지기시작하죠 ㅠㅠㅠㅠ
돈 더주고 남향 사세요9. 지니
'11.5.23 9:16 AM (124.5.xxx.212)저도 여러 방향 집 다 살아봤는데요. 1000이 아니라 몇배더 차이나도 남향이 낫다는 거 자신해요. 사람들도 이젠 더 영리해져서 남향만 찾아요. 전처럼 조금 싸더라도 비남향 갈 사람들이 더 적다는 거죠. 집 뺄 때 확실히 느낍니다. 남향 가세요 무조건요.
10. 비싼건이유있음
'11.5.23 9:21 AM (122.35.xxx.110)동향을 얼마나 끼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저는 남동향에 살았는데요..
통상적으로 꼭두새벽부터(6시;;) 해가 떠서 거실쪽으로 해가 일찍 사라집니다..(대략 오후 1시 이전)
그러니 낮에도 어두워서 주방쪽엔 불을 켜고 있었고요...
주방뒤쪽 베란다로 해질무렵 해가 쨍..하게 듭니다..여름철 저녁하다보면 더워서 ㄷㄷㄷㄷㄷ
빨래도 잘 안마른다 생각들었는데..지금 생각해보니 해가일찍 빠져서 그랬던거 같어요..
남동향 전세3년살고 남서향 매매해서 왔습니다...(저희동네는 정남향이 없어서;;)
저렴한 남동향 많이 있었지만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
가격대가 차이나는건 이유있는겁니다.. 특히 매매라면 빚내서라도 꼭 남향가세요..
전 아가씨시절 모든 집은 다 해 잘들고 시원한줄 알았습니다..
왠걸요..엄마의 혜안덕이었다는걸 이제서야 알았다는 ^^;;;;11. ..
'11.5.23 9:30 AM (116.40.xxx.4)남동향 11층인데 괜찮아요.햇볕도 잘 들고 ...다만 오후에 부엌에 볕들때가 조금 괴롭죠~`
12. 남동향
'11.5.23 9:44 AM (57.73.xxx.180)동남향이 남동향..
남향과 전혀 차이 없던데..
도리어 앞이 탁 트여 전 남향인줄 알고 살았는데
알고보니 동남향이더라구요..
정말 밝고 차이 없어요..13. ㅇㅇ
'11.5.23 9:48 AM (203.226.xxx.46)남동향라고 해도 얼마나 남향쪽에 가까운지가 중요하겠죠.
동향으로 가까운 집이라면 저라면 절대로 안갑니다.
전 아팠어요. 동향 살때마다요.
감기가 걸려도 오래가고 잔병치레 많이하구요.
한참 해가 쨍쨍한 오후에도 집은 굴 속입니다.
불켜놓고 지내야 해요.
직장맘이라 낮동안 직장나가는 분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전업주부라 하루종일 집에 있어야 한다면 절대적으로 남향추천입니다.14. 무조건
'11.5.23 9:52 AM (58.29.xxx.242)무조건 남향 추천이요
지금 남향집이고 이사 오기전 동향집 이었는데
하늘과 땅 차이15. 저는
'11.5.23 10:17 AM (122.42.xxx.21)동향이지만 앞뒤 막힘없고 고층이라서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16. 원글
'11.5.23 10:53 AM (175.121.xxx.235)허걱@@
답변이 많이 올라와서 너무 좋으네요^^
감사합니다.~~참고할게요~~17. 무조건
'11.5.23 12:02 PM (219.250.xxx.204)동향은 싼값이어도 절대 피하세요.
18. 무조건 남향
'11.5.23 12:30 PM (123.214.xxx.114)살아보니 알겠어요.
부엌 살림살이에도 관련이 있네요.
남동향 살때 저녁햇빛이 부엌쪽으로 들어오니 일하기도 나쁘고 뒷베란다에 둔 음식물도 상하기 쉽고 아주 다릅니다.19. 향보다
'11.5.23 2:01 PM (203.251.xxx.195)앞 뒤로 막힌 곳이 없는지가 중요합니다. 향이 아무리 좋아도 앞뒤로 막혀있으면 별로입니다.
20. /
'11.5.23 5:13 PM (110.14.xxx.164)같은 전망이고 1000 차이면 남향이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