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유투브로 여러분을 다시 보았습니다...어느샌가 눈물이 주루룩~가슴 속에서 뭔가 꿈틀거림이 느껴짐과, 동시에 팔뚝에 소름이 쫘~악 돋더라고요!!!
임재범씨의 지금의 상황이 오버랩되고,그 위대한 시나위의 최초 보컬리스트가 이제서야 주목을 받는건지...그간 그 오랜세월동안 세상과는 혼자 벽을 치고 오직 상업성과는 거리가 먼 길을 혼자 묵묵히 걸어온 그
그동안 가정도 꾸렸지만 가족에게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해주기는 거녕,실망을 안겨주기도 했었겠죠.
김종서,유현상,윤도현 등등 ...모두 너무 너무 잘되었는데,말이죠.그 능력에 그 비주얼을 왜 감추려고만 하는건지?
지금이라도,본인의 능력을 썩히지 말고,세상 속으로 한걸음씩 걸어 나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최근 몇년동안 돈주고 음반을 사 본적이 없는데,오늘 하나 사려고요!^^싱글앨범 (사랑)이 20일에발매 되었다네요(ost가 암만 뜨고 해도,결국은 음반 판매량에 대한 인센티브가 가수에게 돌아간다고 하네요!)
저는 절대 가족 아니고요,알바도 아닙니다.다만 학교에서 문제학생이 정신 차리고 공부를 죽어라 하는 모습에 박수을 쳐주고픈 그 주변 사람의 심정 이랄까요?(비유가 좀 그런가요?--;;)
그동안 많은 드라마의 ost를 불렀음에도 불구 하고 음원 수입이100~200백만원 이라는 그의 말이 귀에서 떠나질 않네요!(그 돈으로 와이프 병원비도 하고,아이 학원도 보내고...)
절대 동정이 아니고, 다만 살아 보겠다는 그의 눈빛이, 아이한테 자랑스럽게 보이고픈 아빠의 얼굴이, 아픈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과 이제는 그녀에게 든든히 버틸수 있는 버팀목이 되겠다는 의지를 그의 얼굴에서 보았습니다.
임재범씨!힘내세요!화이팅입니다!!!이제는 정말 잘~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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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으로서 도와주고 싶어요!!!(임재범씨)
경도비만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11-05-23 08:06:53
IP : 122.40.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
'11.5.23 8:24 AM (218.38.xxx.68)너무 개인사에 감정이입하신 듯..
과거의 은둔생활도 본인이 스스로 원한 것이고..지금의 상황도 필요에 의한 것인데..
굳이 동정까지 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2. --
'11.5.23 8:26 AM (1.226.xxx.15)이제부터 잘 나갈 겁니다. 중국에선 임재범을 신이라고들 하던데요.
3. ..
'11.5.23 8:32 AM (119.71.xxx.115)임재범 무척 고독해보여요 안타깝구요,,,
잘되길 바라는 일인입니다,,,,,4. 에구..
'11.5.23 8:55 AM (112.187.xxx.102)내가 불쌍히 여겨도
나보다는 생활이 나을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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