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엄마 저 잘 살고 있어요.

33살 딸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11-05-20 18:53:07
오래전 낳은지 일주일만에 친정부모님 허락받고온다고 떠나신 엄마..

그딸이 벌써 33살먹었어요.

결혼해서 아들둘있구요.. 어딘가에 능력좋은분 만나 잘살고 계시겠죠?

딸을 낳으면 엄마를 이해할수있을까 싶었는데 아들만둘이네요.

해남이 고향이신 kim ys님

혹 이글보신다면 저 잘사니까 마음의부담  한짐내려두세요

날이이래서 그런지 센티해져서....
IP : 203.226.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씩씩하게 사시길
    '11.5.20 6:56 PM (58.225.xxx.75)

    현실에도 드라마같은 일들이....
    엄마도 원죄처럼 평생 그 짐을 안고 살아간답니다

  • 2. ^^
    '11.5.20 7:03 PM (220.116.xxx.10)

    제목 보고 내용을 전혀 예상 못 했는데... 그 동안 힘드셨죠? 가족분들이랑 행복하세요~

  • 3. 토닥토닥
    '11.5.20 7:55 PM (115.188.xxx.144)

    꼭 안아드리고싶어요...

  • 4. 저도
    '11.5.20 8:05 PM (211.44.xxx.91)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 5. 은지엄마
    '11.5.20 8:48 PM (222.238.xxx.247)

    18개월때 나에게 보낸 은지

    지금 29살 너무나도 곱게 잘자라서 학교 훌륭하게 마치고 조금있으면 결혼해요.

    마음의 짐 내려놓으세요.

    원글님 제가 꼭 안아드릴게요........제 딸도 엄마를 이렇게 그리워하겠지요.

  • 6. 음..
    '11.5.20 8:58 PM (118.41.xxx.49)

    눈물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820 수박이 맛있다 하니 5 황당 발상 2011/05/20 909
651819 아 진짜 하루만 못생겨봣으면 좋겠네 25 ... 2011/05/20 2,593
651818 더이상 출구가 없다 인생포기다 될대로 되라 4 막나가자 2011/05/20 936
651817 작은 한쪽벽만 포인트 벽지로 (세련된단색)도배 얼마들까요? 2 3미터정도 2011/05/20 927
651816 감사합니다. 임재범씨.. 8 엄마의 이름.. 2011/05/20 1,714
651815 썬크림 선물로 받는거 어떠세요 12 .. 2011/05/20 1,003
651814 [도와주세요]오브라이트 해외 계신 아버지께 보내드려야해요 2 급급급 2011/05/20 208
651813 저 관계중독인것 같아요 11 관계중독 2011/05/20 8,217
651812 나쁜엄마에요 ㅠㅠ 1 55 2011/05/20 408
651811 동서네 아이봐주는 시부모님께 동서네랑 똑같이 여행을 보내드려야하나요 19 동서와나 2011/05/20 2,025
651810 재무설계 필요하신분 1 ㅇㅇ 2011/05/20 289
651809 엄마 생일 선물로 좋을까요? 1 효녀인척 해.. 2011/05/20 257
651808 알리라는 가수 진짜 노래 짱이네요 ㅋ 6 놀라워요 2011/05/20 791
651807 아래 팁 얘기가 나와서요... 미용실 같은 곳 에서 주시나요 4 최선의 사랑.. 2011/05/20 782
651806 여러번 본건데 왜 여성들은 학력/학벌을 동서간, 주부간 서로 속이고 속일까 9 2011/05/20 1,619
651805 할어버지가 할머니한테 맞는 이유(유머)...글 좀 찾아주세요. 검색불가 2011/05/20 372
651804 유영숙 환경부 장관 내정자, '장남 이중국적' 결국 군대안보내려는 수작 9 ..... 2011/05/20 928
651803 "씨바이끌로에" 가방 어떤지요? 품질이나 기타등등 3 가방문의 2011/05/20 790
651802 왜 여성들은 3D 등 공장에 가서 일하지 성매매를 할까? . 2011/05/20 351
651801 저녁 늦은시간에 봉하마을 가보신분.. 1 혹시 2011/05/20 313
651800 전에 잠실??에 왕영양떡 유명하다고 82에 한참 얘기 있었는데 8 떡인데요. 2011/05/20 1,358
651799 양배추 채칼이라는 것도 있군요 ㅋ 8 ㅋㅋ 2011/05/20 1,903
651798 "노무현 대통령 묘역 관리에 국고지원 0원" 19 참맛 2011/05/20 1,064
651797 갈수록 가난해 지는 국민..1분기 실질소득 또 감소 3 투표잘하자 2011/05/20 195
651796 겨드랑이에 땀이 나는것이 정상인거지요? 11 겨드랑이 2011/05/20 1,868
651795 (화성학) 진도 피아노 레슨비 얼마가 적정한가요? 7 레슨맘 2011/05/20 575
651794 인터뷰 하고 싶은 82 회원이 있다면? 13 가능하다면 2011/05/20 1,010
651793 음, 요사이 하의실종 패션을 보고 음. 2011/05/20 462
651792 개발과 계발의 구별, 쉬운 방법이 있었네요. 1 쉽다 2011/05/20 798
651791 엄마 저 잘 살고 있어요. 6 33살 딸 2011/05/20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