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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홀리는 "이케아" (베이징)
1. 구경하세요
'11.5.20 3:14 PM (58.225.xxx.75)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cateid=1026&newsid=20110520103...
2. funfunday
'11.5.20 3:20 PM (211.214.xxx.216)미국에서 이케아 매장 처음 갔을때 뭐 이런 별천지가 있나 했어요. 구경하기 편하고 종류도 많고 가격도 뭐 그럭저럭 싼 것같고, 아이디어 좋고, 음식도 맛있고... 그 미트볼과 소스는 정말 맛있는데...
근데 오래쓸 것들은 못돼요. 특히 주방용품은 가격은 정말 싸서 싼맛에 사는데 품질은 형편없어요. 그래서 사실 가격대비 실용적이지는 않은것 같구요. 한국오니 생각보다 이케아 물건들을 선호하기는 분들이 많아서 놀랬어요.3. 꼭
'11.5.20 3:20 PM (128.103.xxx.183)정말 5년 내로 사용한다고 하면 모를까, 침대, 서랍장 등은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유학와 있느라고 만 4년을 썼는데, 모든 가구를 덮고 있는 나무같이 생겼지만, 플라스틱같이 생긴 책상과 침대, 서랍장을 싸고 있는 껍질들이 벗겨지기 시작하고 있어요.
제품마다 리뷰를 보시고 사시는게 좋아요.
정말 유용한 것들도 있지만, 싼게 비지라는 생각 많이 들어요. 엄선해서 사시길 추천해드립니다.4. ...
'11.5.20 3:29 PM (211.45.xxx.1)미국이나 이런데는 젊은 이들이 잠시 머물러 살잖아요. 성인이 되면 다들 독립하니 그럴때 딱인 가구에요. 길어봤자 4년이내에 사용하고 이사할떄 버리거나 다른 신입생에게 주고 가거나...
그럴때 적당히 디자인 있고 가볍고 그런 가구죠...부담없이..
옷으로 치면 자라나 망고 같은..5. 제취향엔
'11.5.20 3:34 PM (211.207.xxx.166)제 취향엔 정말 좋았어요,
물건이 대체로 심플하고
음식이 이해불가일 정도로 싸요.
오래 쓰기엔 약하다는거 인터넷보고 알았는데,
보기엔 심플하고 세련되어서 통째로 사고 싶어서 쇼핑욕구가 무럭무럭.6. 이것도
'11.5.20 3:56 PM (203.248.xxx.65)우리나라 정식으로 들어오면 어처구니없이 값이 뛰겠죠
싼 맛에 쓰는 가구인데...7. .
'11.5.20 4:15 PM (119.161.xxx.116)북경 갔을때 지인 따라 한번 가봤어요.
아침식사 메뉴가 참 다양하고도 가격이 착해서 일부러 아침 먹으러 오는 중국인들이 엄청 많았어요.
그리고 쇼핑하는 동안 어린이를 돌봐주는 곳이 있어서 거기 맡겨놓으면 애들이 애니메이션 보고 그림 그리고 놀고 하더라구요.8. 프린
'11.5.20 4:17 PM (118.32.xxx.118)잠깐 씩 여행 나갔다가 들린 이케아는 참 좋았어요. 예쁘고 싸고...
가끔 소품도 챙겨 사오고 우리나라도 들어왔으면 했는데
지금은 개인 수입업체가 들여오는데가 꽤 많더라구요
작업실에서 가볍게 쓸 잠깐 잠깐 누울 침대가 필요해서 침대랑... 과도... 조그만 도마[색이 이뻐서..] 샀는데 다 반품을 했죠..
침대.... 반품 하는동안 그 업체랑 참 많이도 싸웠드랬어요
침대가 정말 톱밥뭉쳐서 겉에 시트지 발라져 있는 정말 싸구려중에도 싸구려 였어요.. 정말 싼 씽크에 들어가는...
조립 다 된후에 삐그덕거리고...
매트리스 올려노니 완전 3중주... 프레임에서 삐그덕... 매트리스 안쪽 스프링에서 삐그덕...
침대 오르 내릴때마다 흔들흔들..
파주에 있는 그 업체 원래 그런거다.. 조립이니 어쩔수 없다... 와서 보고도 반품은 안된다고..
어디 양아치 같은 배송기사 보내놓고 이유는 없고 반품은 안된다 였어요..
다행히도 파주 그 업체서 직접 산게 아니고 CJ몰에서 산거 였는데 도저히 싸우다 안되서 통화하니 팀장이 알겠다고...
업체랑 얘기가 안된 상태에서 환불 반품 해주더라구요..
그거 반품 못했으면 애물단지 내내 눕지도 못하는 침대를 보고 있어야 했겠지요 울화가 오면서...
요즘은 주변 누가 이케아 꺼 산다면 도시락 싸들고 광분해서 말립니다
이케아의 최대 장점 가격도 우리나라에선 무지 비쌉니다.
결국 이케아의 최대 장점이 없는 상황에서 이케아가 무의미 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