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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나온 나쁜 남자,어떤가요?
1. ㅇ
'11.5.20 1:33 PM (211.110.xxx.100)때깔만 그럴듯하지 재미없어요. 허세 드라마의 결정판. ㅎㅎ
2. ㅇㅇ
'11.5.20 1:36 PM (58.145.xxx.249)오연수 패션보는거랑 김남길 얼굴보는 맛에 봤어요.
내용은 그냥저냥3. dd
'11.5.20 1:37 PM (112.170.xxx.230)저는 재밌게 봤어요. .결말은 어이없었지만 ^^; 김남길, 조연분들 연기는 볼만했습니다..
4. ddd
'11.5.20 1:43 PM (165.246.xxx.30)줄거리가 탄탄하지는 않지만 저도 재밌게 봤어요.
김남길, 조연분들 연기는 볼만했습니다.. 222225. ㅇㅇ
'11.5.20 1:54 PM (119.196.xxx.187)손 발 오그라들고 유치 조잡해요 ㅠ
6. ff
'11.5.20 1:57 PM (114.206.xxx.115)김남길 연기는 정말 볼만한데 스토리가 너무 아니에요..끝은 더 웃기구요..김남길만 혼자 애쓰는 느낌이구 오연수는 괜찮아요..글구 한가인이 연기 참 못한다는거 알았답니다.
7. ....
'11.5.20 1:57 PM (211.210.xxx.62)김남길 엄청 멋있게 나와요.
잘생기지 않아도 멋있을 수 있구나라는 신선한 충격을 주는데요
내용은 그저그래요.8. ...
'11.5.20 2:04 PM (222.233.xxx.196)나름 잼나게 봤어요..
군데간 남길이가 빨랑 와서 연기하는거 다시 보고 싶어요 ㅎㅎㅎ9. 헐
'11.5.20 2:08 PM (61.253.xxx.161)김남길 멋있고, 김재욱도 귀엽게 나옴.
10. 깍뚜기
'11.5.20 2:14 PM (122.46.xxx.130)드라마 소재나 전체적인 분위기 때문에 취향울 많이 타는 드라마입니다.
출생의 비밀, 남자의 복수와 다른 한 켠으로는 미스테리 추적하는 형사 이야기.
드라마할 때도 일본 모드라마랑 비슷하단 말도 많이 나왔는데, 음습하고 어두운 분위기라서
일단 이 부분에서 원글님 취향이 어떤지 생각해보세요.
전 스토리도 나쁘지 않았어요. 남들 다 욕한 마지막 씬도 맘에 들었는데 ㅎㅎ
복수에 실패한 사람이 진짜 제대로 파멸한건데, 이 역시 정서에 안 맞으면 작가가 너무 잔인하고 냉소적인 것이 아닌가...기분이 찝찝할 수 있습니다.
예측할만하긴 하나 후반부에 반전이라면 반전도 좀 있고요.
김남길 연기는 좋았습니다. 팬심이라 더 그럴지는 몰라도, 오연수 꼬실 때;;; 진짜 아흑 ㅠ
(오연수와 김남길 커플의 케미가 끝내줍니다, 엘리베이트 **씬 ^^)
나쁜 남자가 두 여자를 농락하고 한 여자를 좋아하는데 그 감정을 꽤 잘 표현했고
김재욱도 캐릭터를 잘 살렸어요. 김혜옥씨 히스테릭한 연기도 후덜덜했고, 최근 놀러와에 나왔던 정태횽,,소소한 재미를 줍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한가인은 역시...연기를 못하고요. 이긍.
초중반에 일본 로케신이 있는데 눈요기하기 좋고요, OST에 정엽씨가 참여했는데 노래도 전 좋았습니다.
시간나면 한 번 보실만해요.11. -
'11.5.20 2:26 PM (218.50.xxx.166)저도 김남길 덕분에 재미있게 봤어요.
일단 화면이 예뻐요.
그래서 연기.. 아니었다는 한가인도 전 참 예쁘게 봤어요.
여기서는 별로 호응을 얻지 못했던 한가인의 의상도 전 취향이라서 좋았고요.
(일단 눈은 호강..!!^ ^)
스토리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감독님의 취향이겠지만.. 김남길 씨의 연기가 아니었으면
오그라들어서 못 볼 장면들도 많았다고 생각하고요^ ^a
김현중과 나왔을 때는 지못미... 였던 정소민도,
신인 티 팍팍 나는 것이 신선해서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