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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물을 끓일때 넣는 약재가 틀리죠?
이제껏 보리차를 끓여 마셨는데요~
이제 물을 끓일때 피로회복에 좋은 약재를 넣어 볼까 해요.
각 가정마다 나름의 노하우가 있을 듯 한데요.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구기자가 좋다던데..
주부님들의 노하우 알려주세요!
1. 전
'11.5.19 10:24 AM (114.202.xxx.70)겨우살이로 물 끓여 먹어요.
겨우살이가 대체로 간에 좋다고 하는거 같거든요.
물맛도 좋아요...
(겨우살이 아무거나 구입하지 마세요. 보통 참나무에서 자란 겨우살이가 많아요.
하지만 어떤 나무들에서 자란 겨우살이들은 독성을 띈 경우도 있으니, 확인해야 하구요)
보통 12월 초순경에, 겨우살이 구입할수 있어요...
전 생재 구입해서, 집에서 바싹 말렸다가,,,일년을 끓여 먹어요2. 저는...
'11.5.19 10:35 AM (113.60.xxx.125)쥐눈이콩 직접볶아서 보리차처럼 끓여 온가족 마십니다...맛도 너무 좋아요...
해독에 좋다하고요...나머지 콩의 효능 외에도 꾸준히 마시면,기운이...강건해진다고...3. 구하는
'11.5.19 10:36 AM (125.188.xxx.13)답변은 아니나 흑초를 물에 타서 마시면 피로회복에 짱이고 밤에 물구나무서기 하면 정말 아침에 날아갈듯 몸이 가벼워요.샘표에서 흑초 나오는데 과일즙과 섞인 것 말고 그냥 순도 100% "백년동안" 추천합니다.
4. 칡
'11.5.19 10:36 AM (175.118.xxx.213)저희 어머님이 칡을 주셔서 끓여먹고 있어요..피로회복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긴했는데..그리고 홍삼을 꾸준히 먹고있구요..조금 피로가 덜하다곤 합니다.
5. 오미자
'11.5.19 10:40 AM (125.242.xxx.154)아무리 좋은 약재라고 가족들이 싫어하면 소용 없잖아요
아이들이 있다면 아이들 입맛에 맞는 약재가 좋을것 같네요
저희집은 봄 가을 홍삼을 연하게해서 마시고 계절별로 약재를 조금씩 다르게 합니다.
오미자, 결명자, 보리차, 칡 기타6. ...
'11.5.19 11:27 AM (61.78.xxx.173)저희집은 엿기름을 볶아서 물 끓여 먹어요.
저랑 아이가 소화가 잘 안되는편이데 소화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여름에는 오미자도 우려내서 많이 먹는편이구요.7. 산약초사랑
'11.5.19 11:46 AM (58.78.xxx.2)겨우살이는 강압작용도 합니다.조심하세요.
남자분이시니 자양강장이 좋겠죠.인삼 여러 채 드시면 효과 있습니다.
꼭 여러 채 드셔야 합니다.남자는 삼은 많이 드시면 드실수록 효과 봅니다.
영지에 대추 물도 효과 있습니다.위에 말씀하신 자자 들어가는 약재는 다 좋습니다.8. 양파 겉껍질
'11.5.19 12:18 PM (211.176.xxx.112)친정에서 양파 겉 주황색 껍질을 넣고 끓여드십니다. 아버지께서 심장이 안 좋으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