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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 원어민관리 힘든가요...??
많이 힘든가요??
일의 강도보다는,,,영어실력이 원어민 수준은 되어야할까요??
영어학원에서 강의하고 있고 어느정도 생활회화는되지만,,
채용이나 관리하는건 좀더 실력이 필요하겠죠??
일을 하기전에 겁부터나서 고민중이에요
아무래도 이건 쌍방에 민감한 문제일것같아서요
경험있는분들 얘기좀해주세요~~^^;;
1. ..
'11.5.18 12:04 PM (121.162.xxx.190)욕이 절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2. 흠..
'11.5.18 12:16 PM (71.231.xxx.6)원글님이 오너가 되는데 뭣하러 눈치를 봅니까?
여기 미국인데요
미국사람들 당당한 아시안에겐 함부러 못하구요
주눅들고 자신없어하는 사람들에겐 아주 함부러 합니다
그리고 영어도 아시안특유의 영어를 쓰시면 무시못해요
예를들면 베트남 사람들 아주 특이하게 영어를 발음하는데
미국사람들은 오히려 한국사람 발음보다 더 잘알아 듣습니다
중국사람이나 베트남인들은 엑센트가 강하고 고개들고 당당하게 합니다.
지나치게 겸손/저자세모드는 백인들이 속으로 무시해요
한국에가는 백인들 대충은 찌찌리 들이니 마구 부리세요.ㅎㅎ3. .
'11.5.18 12:53 PM (66.183.xxx.206)제가 리쿠르팅일을 아주 아주 조금 해봤어요
친구가 리쿠르팅업체를 운영합니다
현장에 나가 보면 알겠지만,,,,,,,,,아주 힘들어요
사람다루는일이 제일 어렵다고 하는데 특히 원어민들은,,
사실 막무가내인경우도 있어서요
윗분들은 마구 부려라,,당당해져라 좋은말씀이긴 한데요 낼 당장수업인데
연락두절,,술먹고 뻗은애들,,이런건 약과구요 심하면 한국인상대로 협박,공갈 하시는 훌륭한 분들도 가끔 계시다는 ㅡ,.ㅡ
복불복이지만,,,,좋은사람도 물론 많구요 사람상대로 장사하는 마인드는 사실 따른거 없는거 같아요
내가 진심을 다해 잘 대해주는거,,가끔 뒷통수 맞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을 이해하고 좋아하는 마인드로 임하신다면 잘 해내실겁니다4. ...
'11.5.18 1:03 PM (112.151.xxx.37)많이 힘들걸요. 수강생들에게 돈을 받고 수업 중인데
영어강사가 수업에 나타나지 않거나 아예 짐싸서
연락도 없이 멀리 가버리는 경우가 흔하죠.
월급 다음날 말도 없이 사라진다더군요.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학원으로.
급하게 다른 원어민 강사를 무슨 수로 구하나요.
학생들에게 원망듣고 수업료 다 물어주고도
학원 평판은 아주 나빠지고...5. 원글이
'11.5.18 2:39 PM (61.43.xxx.29)답글 감사합니다
조금더 생각해보고 결정해야할것같아요
즐거운 하루들 보내세요~~~6. 반대경우도
'11.5.19 7:19 PM (180.66.xxx.40)많이 봤는데..완전 악덕 원장.ㅎㅎㅎ 마구 부려먹고 학력도 좋은 데 하지만 한국에는 잘 모르는 곳 나오면 무조건 영국사람인데도 ucla나왔다고 하라고 했다며..ㅎㅎ
역시 쌍방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니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