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엄마땜에 너무 속상해요
줄라이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11-03-28 19:17:41
IP : 125.131.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28 7:21 PM (175.113.xxx.242)속상하시겠지만 사실대로 일단 말씀드리세요.
일주일에 한번 시집 식구들끼리 밥먹는다.
조카에게도 맛있는거 해준다.
엄마가 이런것들이 신경쓰이고 애보는 일이 힘들다면 그냥 조선족 도우미 쓰겠다.2. 친정어머니
'11.3.28 7:53 PM (122.36.xxx.11)기분이 이해가 되지 않나요?
시집 식구들 모여 식사하는 시간을 점심으로 당겨 보세요
시어머니도 친정어머니의 복잡한심정과 자존심... 그런거를 배려 하신다면
점심에 모여 식사하고 되도록 사돈간에 얼굴 마주치지 않도록
신경 써 주실 겁니다.
아무리 돈받고 하는 일이고... 정해져서 어쩔수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식구끼리 오손도손 밥 먹는데... 들어서는 친정 어머니 심정은 마치 고용인이 된거 같겠지요
딸이 아니라도 그런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나요?
친정 어머니가 억지 소리 한다고만 여기지 말고
그 마음을 다치지 않게 배려해주세요. 그냥 인간에 대한 예의로다가.3. 더구나
'11.3.28 7:57 PM (122.36.xxx.11)사돈 있는데서... 사돈네 딴 자식들도 보는데...
마치 고용인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다면..
얼마나 참담하겠어요?
돈을 받으시는 입장이니 더 그렇겠지요.
자존심 안 다치게 조금만 배려하면 될 일이지
어머니가 억지 쓴다고 할 일이 아니네요4. 111
'11.3.28 11:25 PM (219.250.xxx.151)어머니 성격도 좀 까칠하신듯 하지만
따님도 어머니께 신경을 더 쓰세요
친정어머니가 속상하실 수도 있어요
자존심도 상하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