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롬 소돔의 120일 보신분 계세요?

[영화]

공포영화마니아인데,,
나이가 들어서는 너무 잔인한거는 싫네요.
저 영화가 궁금하기는한데 너무 역겨울까봐 다운을 망서리고 있어요..
출연배우가 감독을 죽여서 감독의 마지막 영화라고 하네요..
보신분 이야기가 궁금해요...

[저봤는데]

음....대충 스토리는 아시죠?
마지막에 소년소녀들 고문하는 장면은,,,오래전 영화라 사실감은 떨어집니다. 그냥 견디면서 볼수 있어요.
제일 잔상에 남아 오래 괴롭히는 장면은 똥먹는 장면.똥으로 파티함.-_-

[별로]

저도 너무 각오를 해서인지,,그냥 볼만했어요,
전 이 감독의 다른 영화가 더 쇼킹해서..
이 영화는 의외로 클로즈업이 없어서 그림보듯이 볼수 있어요,
감독 죽인 사람이 이 영화 출연진이었군요,전 왜 동성애 상대자로 알았는지..

[아,,]

그리고 공포영화는 아니에요,전혀 무섭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더럽지도 않고,,뭐랄까,,표현하기가 좀 그러네요 ㅠ

[12]

보지마세요..후유증이 오래 가서 정신건강이 피폐해져요.
역겨운영화에요.

[댓글 주신님들]

감사합니다,,
정신이 피폐해질까봐 안보기로 했어요,,사진만 봐도 기분이 이상해지더라구요..
포인트가 곧 사라진다고해서 지금 미친듯이 영화를 다운받고 있어요.
오멘같이 하나도 안 잔인하면서 심리적으로 무서운 공포를 느끼게 하는 영화가 보고 싶어요,,

[오멘]

좋아하시면 서스페리아 어떨까요
잔인했었나,,,심리적인 공포만 지금 기억에 남았네요

[영화]

서스페리아,,중학교때 극장에서 봤어요,,,(저 나이 많죠?ㅋ)
마카로니 호러 무비라고 하던가요..그런 종류 공포영화를...기억이 가물 가물..
서스페리아 완전 재미 있어요,,또 보고 싶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