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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어느 한쪽 안계신경우 결혼.

..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11-05-17 19:48:51
사별이든 이혼이든
결혼할 때 핸디캡이 될까요
케이스바이 케이스지만 케이스별로 설명해주심 감사

어렸을 때 사별 혹은 이혼
커서 사별 또는 이혼

사별의 경우도 지병 또는 사고사  
IP : 218.234.xxx.2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17 7:50 PM (211.110.xxx.100)

    이건 집집마다 워낙 다른 문제일 것 같아요.
    저나 저희 부모님은 전혀 개의치 않으시지만
    보수적인 부모님들은 탐탁지 않아 하실수도 있겠죠.

  • 2. ..
    '11.5.17 7:51 PM (1.225.xxx.97)

    언제, 어떤 이유인지에 따라 달라지죠.

  • 3.
    '11.5.17 7:52 PM (58.228.xxx.175)

    아직도 이런걸 따져가며 결혼해야 하는현실...바뀌어야 할텐데.

  • 4. 되는경우가
    '11.5.17 7:56 PM (218.37.xxx.67)

    분명히 있지요
    부모한쪽 안계신 경우 친정에 신경많이 써야한다고 싫어하는 시집 봤어요

  • 5. 가정환경..
    '11.5.17 8:03 PM (115.139.xxx.18)

    편모 편부 슬하가 꼭 안좋다는 것은 아니지만..(오히려 부모님 모두 함께 사시는 거 보다는 인생 길게 봤을 때 올바른 선택이었을 경우도 정말 정말 많지만..)

    어릴적에 그렇게 된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음에 큰 상처 하나씩 안고 살아가는데는 이견이 없으실듯 한데요..
    그 상처가 어떤 쪽으로 발현이 되는가는 그 사람의 심성에 달린거긴 하지만..

    상당히 많은 분들이 안 좋은 쪽으로 발현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부모님들은 상대적으로 부모님 다 있는 경우 보다는 꺼려 하시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배우자감의 심성이 지켜 봤을 때 괜찮다면 상관 없을 듯 합니다.

  • 6. 나도 냉정하게 대처
    '11.5.17 8:07 PM (58.225.xxx.25)

    아무래도 하자 있는 조건이지요(죄송)
    연애 결혼도 아니고...
    조실한 경우면 가정교육을 들먹일 것이고
    아니면 친정에 경제적 부담을 짊어지고 살리라고 짐작하고 싫어하겠지요.
    이혼은 말할 것도 없고 사별의 원인도 신경 쓸것이고 사고사라도 애석하게 여기지는 않겠지요

  • 7.
    '11.5.17 8:11 PM (58.228.xxx.175)

    이게 왜 하자있는 조건일까요?
    이혼안하고 끔찍하게 사는 부부보다는 이혼가정이 더 나을거 같은데요.
    가정을 떠나서 그사람의 됨됨이를 본다면 모를까
    이런글때문에 여기에 이혼꺼려 하는분들이 많으신듯.

    이건 사람들 생각을 안바꾸면 답이 없는 문제같네요
    이혼가정자녀는 외국인과 결혼해야 할듯.

  • 8. ..
    '11.5.17 8:17 PM (1.225.xxx.97)

    만일 아들애가 결혼하겠다고 아가씨를 데려왔는데 엄마가 어려서 돌아가셨다.
    ""쯧쯧, 어쩌다가 그리 됐누?"
    "우울등으로 자살하셨습니다."

    헉~!!! 전 머리 싸매고 드러누워 말릴거 같은데요.
    물론 불쌍한 그 아가씨가 뭔 죄입니까마는 솔직히 전 그래요.
    자! 나에게 돌을 던지시오.

  • 9.
    '11.5.17 8:22 PM (58.228.xxx.175)

    만약 아들애가 결혼하겠다고 아가씨를 데려왔다
    부모는?
    다 있어요.
    그럼 안물어봄.

    결혼시키고 알고봤더니 아빠는 맨날 바람피고 그아가씨엄마는 그걸 평생 참고.
    자식땜에.
    그아가씨는 어릴때부터 그모습을 항상 보고.
    정서불안이 쌓여있고
    결혼시켜보니 며늘아이는 이상한 정신상태.

    무섭지 않나요?

    윗분에게 돌을 던지고 싶진 않아요

    전 원글님이 어떤 상황도 적지않고 이혼가정 사별가정은 어떤가요? 라는 질문에 답을 할뿐

  • 10. f
    '11.5.17 8:24 PM (110.13.xxx.156)

    친구가 어릴때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엄마가 친구를 너무 많이 의지 하셨어요 친구는 아기 같이 엄마 돌보고 옷사입이고 고생하는 우리 엄마 하면서 맛난것 매일 사들고 들어가고 그랬는데 친구들이랑 저건 좀 그렇다 했어요 커서 사별한건 몰라도 자식이랑 부모랑 밀착관계가 일반집이랑 분명 달랐어요 , 결혼했는데 요즘도 본인이 번건 친정에 다 보내더라구요 남편이랑 한번 술을 먹었는데 얘기 끝에 자기 동생이 어릴때 사별한집에 장가간다면 자기는 혼자 살라 할거란 말까지 하던데요

  • 11. bloom
    '11.5.17 8:25 PM (211.207.xxx.204)

    그럼 다 성장하고 한 20대 초반에 아버지가 지병으로 돌아가신 경우는 어떤가요?
    이런 경우도 사돈 될 집에서 탐탁치 않아 하시나요?

  • 12. .
    '11.5.17 8:26 PM (110.13.xxx.156)

    다커서 사별한 경우는 어른들도 별로 문제 삼지 않는것 같아요 특히 여자쪽은 남자쪽은 부양문제 때문에 또 싫어라 하는분 있겠죠

  • 13. 글쎄
    '11.5.17 9:11 PM (113.59.xxx.203)

    별로 크게 문제는 안될것같아요.그런데 사별인지 이혼인지에 따라서는 틀릴것같아요.이혼이면 나중에 한번은 만나게 되는거고 문제가 좀 복잡해줄수도있겠죠.그런데 머 그렇게 크게 생각할까싶네요. 둘이 서로 좋다면. 부모들은 자식을 어디까지나 독립된 성인으로 키워내는거 그기서 끝이예요. 자기앞가름하면 자기 살길 찾아 가는데 자식이라는거죠.

  • 14. 저는
    '11.5.17 9:13 PM (121.170.xxx.46)

    저 결혼당시에 시어머님이 남편에게 저희 아빠 돌아가셨다는거 듣고는 그러셨대요. 돌아가신거야 어쩌겠노. 상관없는거다 그런건...(근데 이혼하셨을 경우는 어때셨을지 몰겠네요...)

  • 15. ..
    '11.5.17 10:15 PM (119.201.xxx.217)

    이왕이면 양가부모 다 계시고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랐음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않나 싶어요..대신 마음의 상처 없이 밝고 해맑게 자랐는지는 볼것 같음.
    혼자 키웠어도 잘 키운 경우 많잖아요,.

  • 16. 케이스별로는
    '11.5.17 10:46 PM (121.177.xxx.213)

    뭐 보통 어쩌겠누..하시지만 은근슬쩍 엄마 친구분들 하는 얘기 들어보면...
    이혼보다는 사별이 낫다 하시고...
    사별 이유도 지병보다는 사고사가 낫다 하시더군요..
    저는 공교롭게도 저 중학교때(그럼 나름 어린 거지요..)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시부모님이 별 말씀 안 하시더군요..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지병이었다 하면 좀 싫어하셨을 지도 모른 다는 생각은 들어요..

  • 17. 혼자
    '11.5.18 2:12 AM (220.86.xxx.79)

    키웠어도 잘 키운 경우가 많구요. 이혼보다 사별이 낫다고 생각해요.
    양친부모 다 계시고 집안도 좋은데 부부사이가 안좋고 알콜중독에 폭력있는 집안도 많아요. 속은 알수가 없는거죠. 우리나라는 겉부터 보니까요. 외동이어도 안좋게 보고 여자형제만 있어도 색안경이고 남자형제만 있어도 그렇고요. 요즘에는 양친부모 이런거보다 제사있는집 장남, 장손을 제일 꺼려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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