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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너~무 먹고싶어요!!!
칼칼하게 땡초넣고 파넣고 정신나게 끓여서
파김치랑 오이소박이 팍 익은거랑 먹고싶은데
시간이 가로막고 몸무게가 절 붙잡네요ㅠㅠ
82는 지금 뒤칸 열풍에 건강하자고 채소볶음까지 광풍인데
만삭 임산부는 정신줄 놓고 라면타령입니다.
참았다가 아침되면, 몸을 탈출하던 이성이 돌아와 라면 생각도 없어지고
이렇게 밤만 되면 이성이 집을 나가고
온 몸이 가로 성장 하고 있는 아줌마 하나는 라면만 생각나요.
1. -
'11.5.17 12:22 AM (115.126.xxx.111)저도 라면이 눈앞에 아른거리지만....
절 붙잡는건 몸무게가 아니라 치료중이라 지금 식단조절을 하는 통에....
라면은 꿈도 못 꾸고 있습니다.
원글님 저대신 드셔주시와요....................(악마의 유혹 ㅎㅎ)2. ???
'11.5.17 12:25 AM (112.168.xxx.65)만삭 임산부인데..먹어도 되지 않나요?
3. 아웅
'11.5.17 12:26 AM (121.139.xxx.171)입에 침이 고이는데
컴앞에 버텨봐야겠지요
그러지들 마세요
이시간에 이런글 올리면 우짜라구요 배속에서 꼬르릉 거리는데4. 임산부시쟎아요.
'11.5.17 12:26 AM (14.52.xxx.60)다 용서되요..
5. 먹느냐 마느냐
'11.5.17 12:27 AM (119.149.xxx.169)엉엉-
만삭임산부라 참고있어요. 임신 초기엔 냄새만 맡아도 울렁 하던 라면인데
산달 한달 좀 더 남겨두고 왜 오늘에서야 이렇게 먹고싶은지 말이지요ㅠㅠ
라면 건져먹고 국물에 밥 말아먹어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다 들고...
어흐 배고파요6. ???
'11.5.17 12:28 AM (112.168.xxx.65)애기 짝눈 되요 어여 드세요 만삭 임산부인데..
7. 먹느냐 마느냐
'11.5.17 12:28 AM (119.149.xxx.169)왠만하면 먹었을꺼예요.
15키로만 늘었어도 고민 안해요.
한달 반 남았는데 17키로 늘었거든요. 그러니 이 고민입지요^^;8. 저..
'11.5.17 12:34 AM (112.187.xxx.238)막달까29키로늘었었어요..임신중독증도아니고
오로지 내 살들로..ㅋㅋ
임신했을때먹고싶은거 못먹음 애눈이짝짝이된다잖아요
물론 절대신빙성 없는얘기지만..그걸 핑계삼아 맘껏드세요~
ㄷ9. ...
'11.5.17 12:36 AM (125.180.xxx.16)애낳고 어차피 뒷칸 옆칸 다해야되니깐
라면 맘놓고 드세요
맛난거 맘놓고먹는건 임산부에 특권이잖아요ㅎㅎㅎ10. ㅎㅎ
'11.5.17 12:43 AM (59.9.xxx.173)이미 드시고 계실랑가?
저 키 150cm에 임신하고 20kg 늘었어요.
애 낳은지 3개월 지나니 왠만히 다 빠집디다.
걍 드세요~~
아 짝눈돼요.11. 결국은...
'11.5.17 12:45 AM (119.149.xxx.169)절대로 의지력이 약해서 먹은거 아닙니다!!
오로지
애기 짝눈 될까봐^^;;;;
(아우 배부르고 매워요)12. ...
'11.5.17 12:58 AM (125.180.xxx.16)고민하다 드시니 더 맛있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