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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젤 맛있다고 소문난 식당
맛있는 음식 먹고 싶어요
1. ...
'11.5.16 10:54 PM (210.121.xxx.149)전주 사람들은 거긴 별로라고 하던데.. 저는 한국관이 좋았어요..
전주 사람들이 잘 간다는 곳에 갔었는데 저는 거긴 별로였어요..
한국관은 전주 시민 보다는 외지인들이 더 많이 가는 식당이라고 하더라구요..2. ...
'11.5.16 10:55 PM (125.180.xxx.16)전주남문시장안에 조점례남문피순대 정말 맛있어요
24시간하는집이고 사람 바글바글하답니다3. ㅎㅎ
'11.5.16 11:04 PM (222.105.xxx.16)한국관이 제일 맛있어요.
가끔 한국관에 관광객이 떼로 몰려들어서
정신없을 때가 있어서 그렇지,
여기저기 먹어봐도 한국관 비빔밥이 젤입니다.4. 낭낭18세
'11.5.16 11:07 PM (122.36.xxx.94)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님 ㅎㅎ님
5. 전주
'11.5.16 11:14 PM (218.53.xxx.116)한옥마을 가면 근처에 전동성당도 있고 그앞에 경기전도 있고 한옥마을 구경도 할수 있고 근처에 유명한 칼국수집있어요 저 대학때는 가끔가서 먹었는데 작년에 애들데리고 가니 어느새 가게가 엄청 커졌다라고요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성심여고 앞에 있어요 다 그근처에요 한번 가보세요 전동성당도 우리나라 성당중에서 역사가 깊은곳이니 꼭 한번 둘러 보시고요
6. 와 ㅎㅎ
'11.5.16 11:15 PM (110.12.xxx.53)저도 이번주에 전주가는데!
근데 전주 토욜에 비온대요 ㅠㅠㅠㅠㅠㅠ
숙소 어디로 정하셨어요? ㅎㅎ
제가 가려고 하는 곳은,
베테랑 칼국수에 칼국수, 쫄면
우정식당에 콩나물국밥
진미집 피순대(좀 가물가물)
막걸리 골목 가서 막걸리 먹고...
댓글 보니까 한국관 가서 비빔밥도 먹어야겠어요. 히히7. 낭낭18세
'11.5.16 11:22 PM (122.36.xxx.94)아.... 비가.....백만년만의 소풍인데....뭐 그래도 갑니다. 전주님, 와 ㅎㅎ님 댓글 감사합니다.
조은 밤 되세요8. 아참!!!
'11.5.16 11:24 PM (125.180.xxx.16)베테랑칼국수 정말 맛있어요 쫄면은 서울이 더 맛있구요
쫄면 칼국수 두개시키지말고 칼국수로 통일해서 시켜드셔야 후회안해요~~~9. 전주
'11.5.16 11:27 PM (118.216.xxx.167)1. 호남각 (송천동)- 비빔밥정식 : 서울사람들한테 반응 제일 좋았음
2. 콩나물국밥 - 유명한 집 ; 왱이집/삼백집 & (현대옥-> 체인화되어서 별로)
사실 정말 괜찮은 콩나물국밥은 <바글바글 칡콩나물국밥> 여기가 최고임
3. 자평 (송천동) - 채식주의: 비교적깔끔
4. 베테랑칼국수
사실 전주살고 맛집 좀 찾아다녀봤지만 없습니다.. 다 사라졌습니다.
그치만 전주밖을 나가면 전주만한 곳이 없습니다.10. 연정
'11.5.16 11:30 PM (125.182.xxx.90)한정식 집 연정 이라고 있어요. 정말 괜찮아요.!!! 강추!!!
11. 아중리
'11.5.17 12:42 AM (121.139.xxx.171)한정식 이조시대?
12. 사실..
'11.5.17 12:45 AM (211.109.xxx.35)베테랑은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죠
칼국수 국물에 들깨를 풀어서 끓이거든요.
시원하다기보다는 구수한 맛에 가까워요
저는 이 집 쫄면을 좋아해요^^13. 123
'11.5.17 8:13 AM (123.213.xxx.104)한국관은 관광객을 위한 식당같아서 저도 별루였는데..
두번 가봤는데 전라도 스럽지 않아서 실망했어요.14. 베테랑은..
'11.5.17 9:17 AM (211.114.xxx.142)축에 끼지도 못하죠..
중고등시절 돈없을때 먹던 곳이지 사람들 데리고 가면 욕먹어요..
대량으로 끓이다보니 풀죽이 나올때도 있어요.
장점은 가격이 싸고 양이 많다는거...15. 베테랑비추
'11.5.17 9:24 AM (175.119.xxx.237)전주가 고향이고 집인 남편, 전주 음식 별로 라고 해요, 물론 저도.
특히 베테랑 같은 곳은 그동네에서 학창시절 보낸 사람들이 추억으로 먹는 맛이지,
타지 사람들이 굳이 찾아가서 먹을 맛은 아니에요.16. 전 한국관
'11.5.17 1:33 PM (218.158.xxx.146)비추에요..
수도권에서 살다가 전북남자 만나서 젤먼저 간 비빔밥집이 한국관이었는데..
실망이었어요. 입맛 무딘 우리 아부지도 집에서 비벼먹는게 더 낫겠다라고 하시고..
차라리 송천동 고궁이 더 나았어요..
베테랑은 "우와~"이렇게 맛있진 않지만..가끔 생각나는 곳이에요..
타지에서 30여년 살다가 전주살게 된 저로서는..
80%이상은 맛집같아요..밑반찬도 다양하게 깔끔하게 나오고..17. 샌디
'11.5.17 7:39 PM (125.139.xxx.192)남부시장 순대집은 절대 가면 안되는곳입니다, 그곳 위생 정말 더럽습니다, 고무장갑끼고 설거지 하던 손으로 남은 반찬 쓸어모아 두었다가 다시 나갑니다, 제가 두눈으로 분명히 봤습니다, 테이블 남은 음식쓰레기 모아 닦은 행주 남은 부추절임 접시 위에 떡하니 얹어 가지고 나가 재탕하는것도 봤습니다 그거보고 다시는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