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냉동실에서1년된조기처리방법좀..

맛없는조기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11-05-16 14:16:46
오랜만에 청소하다가 냉동실에서 1년된 조기 뭉텡이 보고 한숨납니다.
아직 먹거리 골라 먹을 줄 모르던 시절, ㄹ마트에서 샀는데,
처음부터 너무 맛이 없더라구요.
손이 안가니까 그냥 냉동실 구석에서 잠자기를 어언 1년...
이거 어찌 처리해야 할까요.ㅠ.ㅠ
IP : 221.158.xxx.1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6 2:17 PM (211.44.xxx.91)

    못먹을거같아요...버리는 것도 문제네요

  • 2. ...
    '11.5.16 2:22 PM (118.216.xxx.247)

    찜솥에 찐다음 꼬들꼬들 말려서
    먹기좋게 찢어서 고추장에 조물조물 무치면 어떨까요?

  • 3. ...
    '11.5.16 2:24 PM (112.159.xxx.137)

    전 일년된 조기 꺼내보니.. 상태가 시망이던데요.
    그래서 그냥 버렸어요

  • 4. 퇴출
    '11.5.16 2:28 PM (119.67.xxx.242)

    생선은 오래 냉동 보관하면 생선 특유의 쩐내가 납니다..
    1년 됐다면 버리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 5. 아이고
    '11.5.16 2:30 PM (14.42.xxx.34)

    3개월된 냉동조기 꺼내보니 거의 화석이 될려고해서
    물로 깨끗이 씻어 밀가루입혀 튀겨먹어 치웠어요..
    1년이면 그냥 버리심이 어떨지요..
    막상해놔도 오래되 맛이없어 손이 안갈듯해요..양념만 아깝고

  • 6. ....
    '11.5.16 2:31 PM (119.69.xxx.55)

    갓잡은 싱싱한 고등어 한박스 사서 냉동실에 넣어놨는데도
    6개월도 안되서 보니 쩐내가 심하게 나서 못먹겠더군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조금씩 사서 먹어요

  • 7. 구워 먹으면
    '11.5.16 2:33 PM (115.139.xxx.30)

    걍 구워 먹으면 어느 정도 먹을만하텐데
    버리긴 아깝지 않은가요? ㅠ.ㅠ

    나만 너무 가난한가봐.

  • 8. 저도
    '11.5.16 2:45 PM (125.187.xxx.204)

    어제 일년된 조기 발견했어요
    정종 섞은 물에 조금 담궈 놓았다가
    매운탕 끓여보려구요 ^^;

  • 9. ...
    '11.5.16 2:51 PM (220.80.xxx.28)

    냄새,맛에 극히 민감한 저인데...
    울집 냉동실에 일년된 조기..꺼내먹어봐도 그럭저럭 괜찮던걸요?
    밀폐지퍼백에 넣어놔서 그럴까요? 살때 워낙 좋은놈으로 넣어놔서일까요?
    전 그냥 밀가루 입혀 후라이판에 구워먹어요~

  • 10. 생선이나 육고기
    '11.5.16 4:00 PM (175.215.xxx.73)

    육류나 생선도 냉동상태에서 보관기간은 한달입니다 오래된건 다 버리세요

  • 11. ..........
    '11.5.16 5:36 PM (175.210.xxx.146)

    처음부터 맛없어서 못먹었던건데 1년이나 지났으면 더 맛없어졌을거고 신선도상태도 의심스럽네요..버리세요.. 버리고 나면 시원해질겁니다.. 맛없는거 참아가며 아깝다고 꾸역꾸역 먹다가 병원비가 더나올지 몰라요.,,버리고 앞으로는 신중하게 구매하세요

  • 12. 원글
    '11.5.16 6:26 PM (221.158.xxx.109)

    다시 꺼내보니 상태가 마이 의심스럽긴 합니다. ;; 시험삼아 하나만 정종에 헹궈 밀가루 묻혀 구워먹어버고 나머지는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685 초등애들 옷 뭐입혀보내세요? 8 에고 2011/05/16 1,047
648684 방사능에 클로렐라가 좋다는데, 클로렐라 추천해주세요. 1 방사능예방 2011/05/16 383
648683 냉동실에서1년된조기처리방법좀.. 12 맛없는조기 2011/05/16 1,095
648682 스페셜k 가 왜 다이어트식품인가요? 14 햇빛비추는날.. 2011/05/16 2,583
648681 핸드폰 기본요금 넘 비싼 거 같아요..ㅠ.ㅠ 5 2011/05/16 981
648680 원전 2·3호기도 멜트다운…日 전역 2차 방사능 쇼크 5 내가미쳐 2011/05/16 1,693
648679 한티나 도곡역주변에 영어회화배울곳?(저녁시간) 영어공부 2011/05/16 180
648678 회기역 부근 소형 아파트 추천 (글 내립니다^^) 7 추천요망 2011/05/16 611
648677 남동생 결혼식이라 한복을 입어야 하는데요~ 6 궁금 2011/05/16 697
648676 원전..지금까지오염물질방출량 60京베크렐 9 .. 2011/05/16 1,010
648675 안과 vs. 안경점... 시력검사의 차이? 6 ㅇㅎㅇㅎ 2011/05/16 1,841
648674 교회다니시는 분 계세요? 7 질문 2011/05/16 783
648673 독서 코칭? 1 중2 남자아.. 2011/05/16 216
648672 (9금) 남편과 젤 좋은 스킨십 12 삶의 위안 2011/05/16 5,670
648671 카카오톡 그룹채팅할때요 1 ㄷㄷ 2011/05/16 720
648670 글이 길어요. 그냥 시간 되시면 봐주세요. 18 하소연 2011/05/16 1,300
648669 오빠가 여동생 잘 챙기냐는 글을 읽고서,,,, 10 ^^ 2011/05/16 1,074
648668 레스토랑 cpk 아세요? 5 메뉴추천좀 2011/05/16 395
648667 반짝반짝빛나는..정원이는 왜 집 나가게되었나요? 12 질문요청 2011/05/16 2,717
648666 속이 부글부글... 2 홧병나겠다 2011/05/16 672
648665 다리 면도 매일 하세요? 1 털녀 2011/05/16 513
648664 왜 붙박이 장을 하는건가요? 5 장롱 ..잘.. 2011/05/16 1,485
648663 카톡 친구추천이 왜 안뜰까요? 5 스맛폰 2011/05/16 745
648662 호르몬검사 1 ... 2011/05/16 222
648661 [속보]4호기 건물 기울고 있음... 정말로 미치겠네요. 9 ... 2011/05/16 3,841
648660 마음 편하게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장 1 ... 2011/05/16 386
648659 캠핑도 돈 많이 들까요?올여름엔 캠핑해볼까해요 10 .. 2011/05/16 1,393
648658 나의 신공~ @ 2011/05/16 113
648657 맛있는 김밥김 추천이요.. 4 김밥김 2011/05/16 1,212
648656 제 몸이 어디가 안좋은걸까요? 1 둥둥 2011/05/16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