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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금) 남편과 젤 좋은 스킨십

삶의 위안 조회수 : 5,669
작성일 : 2011-05-16 14:07:28
속상하고 지칠 때 뻗어있다가 울다가
남편의 볼록한 볼에 내 볼을 살포시 갖다대면
맘이 편해져요.....요즘 살이 쪄서 쿠션감이 더 좋아짐
남편도 툭하면 볼을 갖다대고요
오늘 아침도 그 덕에 깼네요 ㅎㅎㅎ
스킨십은 위로의 언어가 아닐까해요

근데 9금이 정녕 끝인가?
IP : 1.100.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5.16 2:09 PM (122.35.xxx.125)

    오타인줄 알고 클릭했는데...그정도면 전체연령가 아닌가요...^^;;
    (제가 본문 이해를 못한건가요 ;;;;;)

  • 2. 9금ㅋㅋㅋㅋ
    '11.5.16 2:10 PM (58.145.xxx.249)

    저희는 뽀뽀는 눈 마주칠때마다하는데 키스는............;;;
    저희도 9금으로 끝

  • 3. .
    '11.5.16 2:11 PM (125.139.xxx.209)

    전 등 돌리고 자는데 남편이 꼭 끌어안아 주면 넘 좋아요. 거기까지만 좋아요

  • 4. ..
    '11.5.16 2:12 PM (1.225.xxx.66)

    저는 잠들기 전에 남편배에 손을 살포시 올리고
    그 수박복근의 폭신함을 느끼며 하루를 마감하는 행복감이 좋아요.
    그런데 남편이 바지가 점점 작아진다고 수박복근을 줄이겠대요 ㅠ.ㅠ

  • 5. 에이~
    '11.5.16 2:19 PM (58.227.xxx.121)

    그정도로 무슨 9금이라고 그러세요..
    볼록한 뱃살에 볼을 맞대는거라면 또 몰라도.. ㅋㅋㅋ

  • 6. .
    '11.5.16 2:20 PM (180.67.xxx.60)

    저는 이상하게 불안하다가도 머리냄새를 맡고있으면
    안정되요 ㅋ

  • 7. ..
    '11.5.16 2:24 PM (121.130.xxx.122)

    전 아들 똥배가 그렇게 좋아요. 남편꺼하고 달리 출렁거리지 않고 탱탱한 풍선 같아요.
    하도 못 만지게해서 잘때만 만지고 체취맡고 그러는데 자는 아들 배 쓰다듬고 있으면
    세상 뭐 별거있나 싶게 시름이 스르르~.
    근데 이런 행복도 시한부... 초등 고학년인 아들은 스킨쉽 거부하기 시작하네요ㅠㅠ

  • 8. 칙 투 칙
    '11.5.16 2:43 PM (115.139.xxx.30)

    cheek to cheek
    수많은 노래와 시로도 나와 있는,
    아주 따뜻한 사랑의 표현이지요 ^^

  • 9. ..
    '11.5.16 3:09 PM (125.241.xxx.106)

    힘든 하루를 보내고
    11시쯤 들어오는 남편과
    잠들기 전에
    서로를 만지면서 낄낄대는 시간--아이들 들을까봐 조심하면서
    그리고 손 꼭 잡고 잠들면 시름이 없어지지요

  • 10. 웃음조각*^^*
    '11.5.17 1:39 PM (125.252.xxx.32)

    남편 볼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수염이요^^

    손으로 쓰윽~~ (얼굴에 닿는 것은 오우 노~~~~ 아파요..ㅠ.ㅠ)

    아이에게 주로 해주던 볼뽀뽀 남편에게 좀 부족한 것 같아서 요샌 볼뽀뽀도 자주 해줘요^^

    아침에 남편과 아이 깨울때 주로 뽀뽀폭격을 합니다. (울 남편도 뽀뽀로 절 깨워주고요^^)

  • 11. //
    '11.5.17 1:45 PM (183.99.xxx.254)

    전 남편의 그 오동통한 배에 안정감과 만족을 얻어요^^
    저는 마른편이고 남편은 배가 좀 나왔는데
    가끔 힘들고 피곤할때 남편 배 쓰다듬고 만지작 거리다보면 푸근해져요.
    그래서 뱃살 빼지말라고 반 협박합니다..
    뱃살은 안좋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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