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살랑바람 불 때 아닌가요? 이거 웬 바람소리가 태풍 올 때처럼 울리네요.
어느 분 표현처럼 귀신이 머리풀고 곡하는 소리요.
복도 창문으로 들어온 바람에 현관문도 덜컹대고요.
방사능보다 질식해 죽을 거 같아서 창문 열어놓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바람소리만 들어도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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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요즘 일기가 요상해요.
바람이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1-05-15 17:25:07
IP : 58.143.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15 5:53 PM (114.200.xxx.56)네. 저도 보통 날씨는 아닌듯해요.
뭔가 스산해요...지금 이런 바람이 불때는 아니거든요.
햇살인 쨍쨍하고 서늘한 바람불고.....2. 네..
'11.5.15 6:06 PM (14.37.xxx.179)날씨가 많이 이상해요..
바람도 많이 불고..추워서 꼭 긴팔입고 다니네요...
원래 요맘때쯤이면..정말 더워서 못견디지 않았나요...
아직도.. 반팔을 도통 못꺼내겠어요..3. 음.ㅠ
'11.5.15 6:26 PM (112.151.xxx.221)엊그제 더울 때 긴팔 다~~~~~싸올려 놓았는데...ㅠ
4. -
'11.5.15 6:54 PM (203.212.xxx.185)아까 낮에 창문을 열어놨는데 창문이 깨질듯 바람이 불길래 무서워서 얼른 닫았습니다.
왜 저번에 태풍인가 왔을때... 문학경기장 천막 다 뜯겨나가고 그 아파트 유리창 다 깨졌던..
그 때처럼 바람이 불더라구요. 물론 잠깐이지만.........5. 햇빛도
'11.5.15 8:27 PM (125.176.xxx.188)이상해요.
너무 따가워요. 바람은 찬데 햇빛은 너무 따갑고..
얼마전 독일 기상청인가 어디서 이번년도 햇빛은 조심해야한다 하더군요.
지구역사상 가장 얇아진 오존층상태라고 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는 자외선차단 잘하라고 했어요.
올겨울 너무나 춥던 북극에서 내려온다는 차가운기운이 봄에도 물러가지않는건지..
날씨 정말 요즘 이상하게 스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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