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등 총회갔더니 우리 반에 22분이 왔더라구요. 아빠도 한분 왔구요.
회장엄마도 원하는 분이 계셔 자진해서 맡길래 놀랬어요.
그리고 명단에 주소까지 다 적어서 올리라 하니 다 적더군요.
저랑 제 옆분만 안 적고 빨리 가신 분은 먼저들 가셨고..
시험감독, 야자 감독, 그 외에 일반 엄마들이 도우미 하는 일이 또 있습니까?
학교일 이번처럼 명단도 안 올리고 오긴 첨이라 마음이 좀 걸리네요.
고등 첨 보내면서 너무 몸 뺀거 아닌가 걱정되요.
공개 수업때만 가 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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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엄마들이 할 일이 많나요?
쓸쓸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11-03-24 20:19:53
IP : 61.79.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24 8:23 PM (112.153.xxx.81)시험감독, 야자 감독을 엄마들이 하나요? 그거 교사들 수당 나오는데요.
2. 그지패밀리
'11.3.24 8:24 PM (58.228.xxx.175)시험감독은 엄마가 해요..선생님 한분 엄마 한분...그래도 컨닝할놈은 합니다..ㅋㅋㅋ
3. 쓸쓸
'11.3.24 8:25 PM (61.79.xxx.71)선생님들도 하시구요, 엄마들이 오시면 애들이 태도가 다르다고 오시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간식도 넣고 그런다더군요.
시험 감독도 고등은 1,2점이 아주 중요한데 바로 옆 앞 자리 정도는 시험칠때 보인답니다.
그래서 엄마들이 뒤에서 매의 눈으로 감독도 해줘야한다고 그러더라구요..4. 우리애
'11.3.24 9:41 PM (14.52.xxx.162)학교는 엄마절대로 못오게 해서,,시험감독도 없고,,아무것도 없어요,
반장엄마가 반모임이나 주선하는데 그것도 하나마나 반모임 ㅎ5. 전
'11.3.25 1:19 AM (220.86.xxx.221)야자감독 솔직히 어이 없어요. 야자도 자율적으로 실시한다는데, 그러면 정말 남아서 공부하고 싶은 아이들만 남아서 공부하는걸 야자 감독이 필요한지요? 한 반에 20명정도 지원해서 해야한다는데 참.. 거기다 웬만하면 아버지들 참여했으면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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