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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본 미래의 남편?

ㅡ.ㅡ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1-05-14 14:33:44
오늘 아침 낯선 남자와 연애하는 꿈을 꿨어요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로 나왔는데

웃기는 건 생김새가 너무 디테일하게 그려지는 거에요.
(딱 제스타일은 아닌데 그냥 저냥 호감형인;;)

회사원인데 집안도 괜찮은 것 같고 성격도 무난해 보이더라구요;;;;

아놔 살다살다 별의별 꿈을 다 꾸네요

예지몽을 잘 꾸는 편이긴 지만

이제는 결혼에 대한 기대는 거의 제로수준이라

그냥 개꿈이겠죠 ㅡ.ㅡ
IP : 222.238.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4 2:34 PM (112.168.xxx.65)

    외로우신가봐요...

  • 2. ...
    '11.5.14 2:42 PM (220.73.xxx.220)

    얼마나 결혼에 한이 맺히셨음...^^ ㅌㅌㅌ

  • 3. /
    '11.5.14 2:44 PM (220.94.xxx.243)

    곧 좋은 인연을 만나실것 같은 좋은 예감~~~

  • 4. ㅡ.ㅡ
    '11.5.14 2:49 PM (222.238.xxx.203)

    ㅋㅋㅋ 윗님 말대로 외로워서 그런건가봐요

  • 5. 제가
    '11.5.14 3:58 PM (119.64.xxx.134)

    20대말,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아주 힘들었던 시기에
    어둠속에 의자에 앉아 미소와 함께 날 응시해주는 어떤 모르는 남자를 꿈에서 본 적이 있었어요.
    그 사람 입은 자켓의 색상과 질감까지 또렷했죠.
    4년 후, 어릴 적 첫사랑 초등동창과 재회해서 일사천리로 결혼까지 가게 됐는데
    백화점서 그 사람 결혼예복을 구입, 그 옷을 입은 채로 제 예복 고르러 갔어요.
    제가 고른 옷을 피팅룸에서 갈아입고 나오는데, 세상에...
    4년전 꿈 속의 그 사람이 꿈 속의 바로 그 자세와 표정으로 의자에 앉아 날 보고 있는 거에요.
    꿈속에선 누군지 몰라봤던 그 사람이 바로 어린시절 제 첫사랑이자 지금의 남편이에요.
    꿈 속에서 그가 입었던 그 자켓이 결혼예복이 되었구요.

    돌이켜보니 남편과 관련된 예지몽은 그 꿈 뿐만이 아니었어요.
    그 이후 결혼과 관련된 예지몽을 믿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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