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40대 중반 이상이 보기에 지금 30살정도가 애같나요?

텝스900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1-05-13 12:57:21
50안팎 되신분들 하시는 공통된 의견이

" 20-30 년전에 30살이면 엄청어른스러운 나이였다"

" 그때는 30살의 개념이 지금으로 치면 40대 중후반으로 보면된다...

수명이 짧고 결혼을 일찍하고 사회에 눈을 일찍떠서"

" 요새는 30이래봐야 부모한테 독립못하고 학교 다니고 취직한

지 얼마 안되니 20살이나 별차이가 없어보인다"


어느정도 동감하세요?

20-30년에 30살이면 지금 30살 정도 성인하고 마인드나 시야가

확 달랐나요?
IP : 58.140.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3 12:59 PM (58.122.xxx.247)

    네 ㅠㅠ

  • 2. .
    '11.5.13 1:00 PM (116.37.xxx.204)

    전데요. 별로 공감안가요.
    그때도 부모님 그늘서 사는 사람은 살았죠.
    결혼 22년차 남편 오십초반, 저 사십후반입니다.
    저도 그 때 철없었어요.
    무슨 40대랑 비교를...

  • 3.
    '11.5.13 1:02 PM (175.124.xxx.50)

    윗님은 개인적으로 철이 없으셨던 거고^^
    전체적으로 봐서 원글님 얘기 속의 의견이 맞아요.

  • 4. 글쎄요
    '11.5.13 1:03 PM (183.102.xxx.63)

    저 서른 살 때.. 엄청 어른스럽지는 않았는데요.
    부모에게 독립하지 못하고 있었고..결혼안했으니 매일 노느라 시간 보냈고..ㅋ
    그렇다고해서 지금의 서른살들이 애처럼 보이는 것도 아니고 그러네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저와 다른 세계를 살았는지도 모르지요.
    일찍 결혼하신 분들..
    저도 지금 사십 중반입니다.

  • 5. 얼추
    '11.5.13 1:03 PM (14.52.xxx.162)

    맞아요,
    그에 맞춰서 결혼연령 출산연령등이 계속 높아지지만,,수명도 늘어나니까ㅎㅎ똔똔입니다

  • 6. 네..
    '11.5.13 1:04 PM (203.247.xxx.210)

    그 때는 고등학교나 대학 졸업하면
    (아니 초중마저도 못 마쳤다해도..)

    취직을 했지요...할 수 있었구요...
    그러면 20 후반까지는 결혼들을 하게되고

    아이 생기면
    어디 자기가 애 노릇을 계속할 수는 없으니ㅎㅎ

  • 7. 맞는 말씀
    '11.5.13 1:06 PM (180.231.xxx.136)

    저의 30대도 ...어렸을 적 보았던 엄마처럼. 어른의 모습이 아니였어요.
    엄마의 삶과 비교해보면 알 수 있을 듯.
    이제 겨우 어른이 되려나 싶으니 벌써 마흔줄이라니..그런 마음이요.

  • 8. ...
    '11.5.13 2:11 PM (121.169.xxx.129)

    우리 어머니 세대는 일찍 철들 수 밖에 없었던 세대죠.
    학교 졸업 후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경우도 많았고, 일손 도와야지 학교는 왜다니냐고 했다잖아요.
    부모님께서 일찍 돌아가시면 더더 그럴 수 밖에 없었구요.
    지금은, 그렇게 혼자 어릴때부터 고생하셨던 어머니들께서, 당신 자식은 당신처럼 안살게, 손에 물 안묻히고 살게끔 뒷바라지를 계속 해주시니, 철이 안들 수 밖에요...
    그 30세가, 그런 말씀을 하시는 5-60대 어머니들의 자식들인거죠..당신들이 그리 키우신...
    그래도 30이 40중후반까지는 아니고...40정도? 되지 않을까요....?

  • 9. 아뇨,
    '11.5.13 2:13 PM (121.190.xxx.228)

    나이든다고 그냥 지혜롭고 성숙해지는거 아니예요.
    나이든거 유세하는 사람들일수록 좀 위험한 사람들이죠.
    젊음이 예쁘고 보기좋다 할뿐...
    더 영리하고 실속챙기고 그렇다고 느낄때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443 드뎌 내일 신기생뎐 하네요~~^^ 6 기다렸어요... 2011/05/13 1,172
647442 가방 좀 찾아주세요 ㅠㅠ 3 82csi님.. 2011/05/13 247
647441 증여문제 명의이전, 공동명의? 4 고민맘 2011/05/13 391
647440 오늘 방사능 어떤가요? 2 오늘 방사능.. 2011/05/13 514
647439 "제발, 누나를 찾아주세요"…제보자에 1억원 사례금 제시 1 ... 2011/05/13 854
647438 네스프레소랑 일리캡슐 장단점 좀 가르쳐주셔요 5 커피조아 2011/05/13 694
647437 김용준 집행유예 선고났네요.. 어머.. 2011/05/13 603
647436 코란도 c200 시승하고 왔는데요 7 바꿔 2011/05/13 429
647435 검색하다 발견한 옛날 글.... 대박이에요 ㅋㅋㅋㅋㅋ 5 아~ 재미재.. 2011/05/13 2,065
647434 두 손 들게 만드는 묵은 먼지 청소는? 1 청소의 즐거.. 2011/05/13 557
647433 근데 정말 여학생들 교복치마 왜그렇게 줄여입는건가요?? 11 미니스커트 2011/05/13 1,364
647432 가까운곳 추천 좀 해주세요 3 당일여행 2011/05/13 193
647431 새로운 곳을 알려줄게요. yksyks.. 2011/05/13 111
647430 여고생 교복은 세줄 1 ... 2011/05/13 198
647429 수족구가 아기 엉덩이에도 날수 있는 건가요? 2 수족구 2011/05/13 893
647428 교사가 9년간 여고생 교복입고 등교했답니다 *^^* 하하하 잼라 웃긴다*^^* 17 교사가 여고.. 2011/05/13 2,860
647427 월요일 플리마켓 교통편 알려주세요. 9 꼬꼬드 2011/05/13 348
647426 지금 40대 중반 이상이 보기에 지금 30살정도가 애같나요? 9 텝스900 2011/05/13 1,087
647425 '원생 폭행' 신고된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해 5 샬랄라 2011/05/13 943
647424 아이피엘 하면 바로 출근할수 있을까요? 2 .. 2011/05/13 335
647423 태몽풀이에 관한 몇가지 사설.. .. 2011/05/13 445
647422 수유 중 한방 다이어트...괜찮을까요? 9 다욧시급ㅠㅠ.. 2011/05/13 400
647421 소개 해주세요ㅠㅠ 대전 이사업.. 2011/05/13 79
647420 60대 여자분 드는 가방추천 2 야옹 2011/05/13 435
647419 버클?없는 허리띠 또는 천으로된 허리띠요 1 검색부탁드려.. 2011/05/13 122
647418 고정닉 언급 좀 했기로서니 웃기네요 24 참나 2011/05/13 1,953
647417 최고의 사랑 정말 재미있네요~ 14 ^^ 2011/05/13 2,321
647416 전설의 고향에 죽을 사람 데리러 오는 검은 갓에 검은 도포 입은 사람 이름이 뭐죠? 7 사신 2011/05/13 1,017
647415 어린이집도 스승의날 선물해야 하난요.. 7 스승의날 2011/05/13 680
647414 남편들이 외박하면 안되는 이유가 뭔가요? 10 외박... 2011/05/13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