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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체의 장점을 생각한다
1. 문자쥉
'11.5.13 11:39 AM (220.80.xxx.28)옳다
2. 신입
'11.5.13 11:41 AM (125.182.xxx.31)이라 몇 번 못써봤다
읽는데 재밌었다
나도 모르게 댓글을 달고 있었다3. ㅡ
'11.5.13 11:42 AM (123.109.xxx.203)그렇다
4. 매리야~
'11.5.13 11:42 AM (49.26.xxx.220)은근 중독이다.
나이불문 에브리바디 친구가 되는 느낌이다.5. .
'11.5.13 11:48 AM (116.37.xxx.204)맞다
6. 찬성한다.
'11.5.13 11:52 AM (211.176.xxx.112)그나저나 시어머니 전화에 대고 ....다 이럴까봐 미리 걱정된다.ㅎㅎㅎ
7. ㅋㅋㅋ
'11.5.13 11:52 AM (14.56.xxx.22)원글이나 댓글을 천천히 읽게 된다.
마음이 편온해진다.
댓글들도 점잖고 편안하다.
이젠 어색하지도 않다.8. 눈팅하다
'11.5.13 11:56 AM (222.235.xxx.79)오늘 처음 다체를 실천한다.
릴흘교의 충실한 농노가 될것이다.9. ..
'11.5.13 11:59 AM (1.225.xxx.32)일단 문장이 길어지지 않으니
내용이 머리엔 쏙쏙 들어온다.10. 뭣보다
'11.5.13 12:10 PM (125.182.xxx.31)공격성 댓글이 없어 너무 좋다
11. 귀차니즘
'11.5.13 12:10 PM (221.153.xxx.76)귀차니즘인 나도 로긴하게 만든다
12. 그렇다
'11.5.13 12:14 PM (124.5.xxx.226)잠깐 해 볼만하다.
13. 맞다
'11.5.13 12:16 PM (121.128.xxx.142)다체가 편한 것은 이곳이 인터넷 공간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글쓰기에서는 구어체보다는 문어체가 더 어울린다.
그리고 조금은 객관적 시선을 유지할 수 있는 듯하다.
아무튼 여러모로 재미가 쏠쏠하다.14. 그렇다..
'11.5.13 12:17 PM (183.99.xxx.254)일단 댓글쓰기 편해서 좋다...
15. plumtea
'11.5.13 12:19 PM (122.32.xxx.11)댓글로만 써 보았는데 원글로 쓰면 굉장히 객관적 입장에서 나를 떨어뜨려 놓고 쓸 수 있을 것 같다.
16. ㅋㅋ
'11.5.13 12:20 PM (121.139.xxx.100)쓰는 재미가 있다. 읽는 재미가 있다
매리야~님을 만나는 재미가 있다
그렇다 나 매리야~님을 좋아한다.17. 둥둥
'11.5.13 12:25 PM (211.253.xxx.34)우리말에서 싫은 존댓말을 안써도 되서 좋다.
그렇다고 대놓고 반말도 아닌점도 높이산다.18. 맞다
'11.5.13 12:29 PM (121.132.xxx.190)옳은말이다
읽기도 좋고 편안하다
나역시 다체에 중독되었다19. 매리야~
'11.5.13 12:36 PM (222.112.xxx.39)나도 님들 사랑한다.
온니들아. 사랑한다.20. ㅎㅎ
'11.5.13 12:54 PM (210.96.xxx.8)이미 핸폰 문자에선 실행중이고, 실제로 대화하다가 튀어나올까봐 그게 걱정이다.
21. ...
'11.5.13 12:58 PM (112.216.xxx.98)위의 글 댓글에도 달았지만 다체 자체로 저는 기분잡치네요. 서로 아는 사이라면 ~한다하건 ~야하건 상관없지만 여기는 불특정 다수가 글을 쓰고 읽는 게시판이니까요. 기분 잡치고 빈정거리는 걸로 최소한 저는 느낍니다.
22. 대구
'11.5.13 1:14 PM (182.209.xxx.72)남편 고향이 대구인데요.
처음 결혼하니 말하면서 끝에 "다"로 끝나게 해서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그러니까 말로 대구 사투리 억양이 들어가서 "난 밥 먹었다" 라고 하는데
권위 들어가 있는 느낌 들어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한 일년 싸웠네요.
전 구어체 "다"가 싫어요.23. 카페라떼
'11.5.13 1:14 PM (222.155.xxx.243)난 걍 재밌던데 기분 나쁘신 분들도 계신다니 자제해야겠다.
24. ㄹ
'11.5.13 1:18 PM (59.25.xxx.123)나도 몇 번 달아봤는데 재밌다...ㅋㅋ
25. 어머..
'11.5.13 1:18 PM (211.181.xxx.55)동감한다.
짧으니 경제적이고, 무엇보다 객관적으로 쓸수있어서 좋다.26. 쿄호호
'11.5.13 1:27 PM (220.80.xxx.137)보는 나는 재미있다
27. 쓸개코
'11.5.13 4:18 PM (122.36.xxx.13)나는 재밌었는데 꽤 싫어하는 분들도 있다.
28. 난 싫다
'11.5.13 8:16 PM (211.212.xxx.69)키톡에서 엄마뻘 되는 분들에게 다~체로 답글 달기 민망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