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점(아침겸 점심) 먹고 양치하는데 양치 끝내고 걸고 보니 남편 칫솔.
분명히 내 칫솔 꺼내들었는데 내 손이 마술부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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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웃음조각*^^* 조회수 : 661
작성일 : 2011-05-13 11:25:53
IP : 125.252.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매리야~
'11.5.13 11:33 AM (49.26.xxx.220)남의 칫솔인지 내 칫솔인지 헷갈려서
엄한 칫솔로 양치질한 경험 대략 10번 정도 됩니다. 흑흑.2. 웃음조각*^^*
'11.5.13 11:44 AM (125.252.xxx.43)흑흑~~ 남편에게 이야기 했더니 "맨날 뽀뽀하는 사이에~ 뭘" 그러네요.
어째 칫솔 질감이 좀 다른 것 같더라니..ㅡㅡ;3. ::
'11.5.13 11:45 AM (1.103.xxx.79)ㅋㅋㅋㅋㅋ
4. 매리야~
'11.5.13 11:48 AM (49.63.xxx.160)아뿔싸. 답글을 보니 자랑글이었다.
부럽다.5. plumtea
'11.5.13 12:22 PM (122.32.xxx.11)남편이 하도 내 칫솔로 이를 닦아서 에라이~ 새 칫솔을 꺼냈는데 또 그걸쓴다. 난 같이 쓰기 싫다. 우린 매일 뽀뽀하는 사이 아니다.
6. 웃음조각*^^*
'11.5.13 12:24 PM (125.252.xxx.43)매리야님~ 절대 자랑글이 아니다~
내 착각증을 걱정해 올린 글이다~ (그나저나 세상 남자들 눈 삔겨~ 울 매리야님을 몰라보다뉘!!)
plumtea님 칫솔에 이름을 새겨놓길 바란다. 아니면 매일 뽀뽀모드로 전환바란다.ㅎㅎㅎ7. 매리야~
'11.5.13 12:38 PM (222.112.xxx.39)plumtea/ 아마도 남편님하가 플럼티님을 완전 사랑해서 그렇게 하나보다.
웃음조각/ 이런 글 종종 올려주길 바란다.
나도 쇼크받아서 연애질에 박차를 가해야겠다. 진도가 잘 안 나간다.
늙어서 연애질하려니 힘들다.8. plumtea
'11.5.13 12:58 PM (122.32.xxx.11)웃음조각*^^*님//매일 뽀뽀모드 곤란하다. 그는...역류성 식도염이다. 칫솔모에 한땀한땀 이름 새기는게 빠르다.
매리야~님//내 생각엔 나 약오르라고 그러는 거 같다. 내가 먼저 이 닦은 날엔 자기 칫솔쓴다. but 연애질은 꼭 가열차게 하시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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