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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렸어요
감사합니다...별 영양가없는 얘기들어주시고 반응주셔서...
1. ㄴㅁ
'11.5.13 9:51 AM (115.126.xxx.146)글쎄 약 정도는 아이 혼자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
2. ....
'11.5.13 9:54 AM (58.122.xxx.247)이미 지난일로 탓하는 버릇 당하는입장에서 짜증납니다
님이 짜증낸다고 누웠던 아가가 일어나나요 ?아니면 기침이 멈추나요 .
그도 아니면 그런 남편이 갑자기 확 변화하나요 ?그 짜증낼 시간에
저라면 아가일으켜 등 두들겨 줍니다
님같은 성격이 엎어진 아가 왜 엎어졌냐고 먼저 때려주는엄마랑 같은거지요 .3. 팜므 파탄
'11.5.13 9:55 AM (112.161.xxx.12)남편이 당ㄱㄴ 잘못인데 ....누가 먼저 사과하느냐가 중요한 건 아니죠.
아기가 누워서 먹으면 어서 빨리 일으켜 세워야지...
말로만 일어나서 먹어라.....남편 입을 때려주고 싶네요.
질식이 얼마나 무서운데요....119 불러도 오기 전에 사단 납니다.
남편에게 분명히 말하세요..그 상황에서 남편이 어찌해야 하는지...
누가 화를 내고 사과를 하고의 문제가 아니지요.4. ...
'11.5.13 9:56 AM (58.239.xxx.75)그럴땐 무조건반사로 몸이 먼저 가야되는거 아닌가요?
기도라도 막히면 어쩔려고...
남편분 뭐 그래요? 천하태평이네....5. 66
'11.5.13 9:57 AM (111.118.xxx.165)당연 애가 켁 하는 순간 저는 약타다가 달려가서 일으켜세워서 두들겨주고 비타민 뱉으라해서 뱉어냈구요 그후에 남편한테 화낸거에요...지난일 탓한건 아닌것같은데요....
휴.......저도 잘한건 아니지만...그냥 ...제가 질식해도 옆에서 할일하면서 구급차 불러줄것같은 남편때매 열받아서 그랬어요..ㅡㅡ;;6. 미안한 일?
'11.5.13 10:01 AM (115.137.xxx.21)님이 남편에게 미안한 일 아닌데요?
굳이 잘잘못을 따지자면, 무신경하게 말로만 일어나라~ 하는 남편 잘못이 더 커요.
바로 옆에 있던 어른이 자기 아이 하나 제대로 돌보지 못한 죄!!!7. 1
'11.5.13 10:06 AM (110.13.xxx.156)두사람다 잘못한건 아닌것 같아요 알아도 님신랑처럼 몸이 안움직일때도 있어요. 님이 화나는것도 이해가고
8. ....
'11.5.13 10:16 AM (58.122.xxx.247)1님 제말이 그말인데 요점을 짚는 재주가 없는 저 ㅠㅠ
나와 (혹은 남과여의 차이)다를뿐인 남편은 뭔 벼락이냐구요9. 66
'11.5.13 10:17 AM (111.118.xxx.165)음...1님이랑 ....님 댓글보고...그럴수도있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입장에선 제가 벼락이였겠다 ...몰랐거든요....참..모자람이 많은 사람입니다..제가..10. 팜므 파탄
'11.5.13 10:38 AM (112.161.xxx.12)----님같은 성격이 엎어진 아가 왜 엎어졌냐고 먼저 때려주는엄마랑 같은거지요
원글님이 남편에게 왜 아기가 누워서 먹게 했냐고 했나요?
아이가 질식 위험이 있는 상황이 감지가 되면 무조건 윗님 말씀대로 반사적으로 아이를 일으켜 세워야지요.
--나와 (혹은 남과여의 차이)다를뿐인 남편은 뭔 벼락이냐구요
아이의 위험을 감지 하는게 남여가 다른가요?
제 남편은 아이 안전 문제 만큼은 저보다 빠르게 반응합니다.
원글님 상황은 다른게 아니고 남편이 잘못한 겁니다.
원글님이 화를 안 내셨다면 더 좋았겠지만 분명 남편분이 잘못한 거에요.
남편분과 진지하게 말씀하세요..
그 상황에선 남편 분이 어서 빨리 아이를 일으켜세우는게 맞구요
화를 낸 건 님께서 사과하셔도 되는 문제이지만 남편분의 행동은 반듯이 짚고 넘어가셔야 해요.
원글님의 성질 나쁜 아내로 모는 댓글은 좀 그렇네요.
웬만하면 발끈 안하는데 이해가 안 되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