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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의 집 결정은 왜이리 어려운가요?

부동산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1-05-13 09:36:11
좁고 좁은 주택에서 십여년을 살다보니 웬만한 집은 무조건 맘에 들어요.
그러니 집을 봐도 판단이 안됩니다.집을 볼줄도 모르구요.
지금 매매할려는 아파트가 큰도로를 바로 보고 있는데 이 점은 어떤가요?
바로 앞에 시내버스 씽씽 달리는 도로를 바로 끼고 있는데요.
많이 시끄러울까요?
고층도 아니고 3층이구요.
IP : 218.157.xxx.21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3 9:38 AM (222.239.xxx.168)

    급하게 구입하지 마세요. 필시 후회합니다.
    적어도 3개월은 둘러보세요. 3층은 너무 시끄러워요.

  • 2.
    '11.5.13 9:39 AM (203.241.xxx.14)

    소음,햇빛,곰팡이,냄새 이런거 체크 하시면 될꺼 같아요.

  • 3.
    '11.5.13 9:40 AM (124.63.xxx.20)

    3층 시끄럽구요 위에 점하나님 말씀처럼 급하게 구하지 마세요
    아파트는 많으니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 4. 깜장이 집사
    '11.5.13 9:40 AM (124.49.xxx.54)

    모든 계절을 감안해보세요..
    여름엔 아무리 에어컨 틀어도 창문 열어야 할텐데요..
    겨울엔 향 때문에 추워서 난방비가 얼마나 나올지..
    관리비는 대략 어느 정도 나오는 지도 여쭤보구요..

    저도 윗님과 같은 의견.. 새벽에 질주하는 자동차 소리에 종종 깬다는 지인 생각나네요..

  • 5. 반대
    '11.5.13 9:41 AM (58.29.xxx.20)

    저희집이 2차선 한가한 도로를 마주한 아파트 5층이었습니다.
    제가 예민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더운 계절 문열고 살아야 하는 때는 차들의 소음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먼지는 또한 많이 올라옵니다.
    더구나 큰 도로를 마주한 집이라면 절대 반대합니당....

  • 6. 위너
    '11.5.13 9:43 AM (113.43.xxx.154)

    최소한 6개월은 보시고 그리고 일광이 아주 중요합니다 아주 많이 가급적이면 7층 이상으로
    난방비 아주 장난이 아닙니다 추운곳 얻으면 난방비 배로 들고 일광이 없으면 기운도 많이 빠지고 .....쉬이 결정하면 쉬이 실망합니다 최소한 일년은 봐야 겨울햇빛 이많이 들어오는집안은 /여름그들 이 많이 집니다 아주 중요합니다

  • 7. ..
    '11.5.13 9:44 AM (175.127.xxx.166)

    네.큰 도로앞에 3층은 소음과 먼지가 장난 아니예요.
    아파트에 오래 살아서 같이 봐주실분 계시면 같이 다니세요.

    혹 그게 안되시면 원글님이 우선순위를 두는걸 정하셔서 꼼꼼하게 보세요.
    조망이 소음보다 우선이다..하시면 시끄러워도 길가동을 선택할 수 있는 문제니까요.

    저는 햇빛>소음>조망>구조 이렇게 보고 선택했어요

  • 8. ``
    '11.5.13 9:44 AM (114.205.xxx.182)

    난 반대요.2차선도로도 한동끼고 사야해요.

  • 9. 앞에
    '11.5.13 9:46 AM (211.51.xxx.98)

    바로 앞이 큰 도로라면 햇빛을 가리지는 않으니
    3층이면 아주 좋은 환경이긴 해요. 그런데
    큰 도로는 버스나 트럭, 오토바이가 수시로 지나가기 땜에
    아주 시끄럽습니다. 소음은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3층보다는 오히려 고층이 더 시끄럽죠. 그렇지만
    밤에 트럭이나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 소리 땜에 아마
    많이 괴로우실거예요. 저도 절대 피하시라고
    충고드리고 싶네요.

  • 10. 조망 좋아하시면
    '11.5.13 9:47 AM (122.36.xxx.11)

    ...
    경험 많은 분과 함께 보시고 고민하세요
    그냥 글로만 봐서는 몰라요

  • 11. ^^
    '11.5.13 9:52 AM (58.236.xxx.166)

    도로가 아파트 피하고 싶어요
    우선 청소가 정말 힘들어요
    아이 어릴때 도로가 아파트에 살았는데 정말 아침저녁으로 쓸고 닦아도 시꺼먼 먼지가 흑흑

    지금은 아파트 단지안에 차가 거의 다니지 않고 녹지 많은 아파트 삽니다.
    일주일 안닦아도.........................머리카락&생활먼지정도밖에 없어요

  • 12. ,,,,
    '11.5.13 9:52 AM (59.14.xxx.35)

    도로가의 아파트는 전 그닥......창문열어놓으면 얼마나 먼지며 매연이며 들어온느데요...
    담배연기보다 수십배 더 안좋은게 자동차 매연이에여...

    도시에 살면서 매연을 안마실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 집에있을때만큼은 매연을 안마시면 좋죠...

    그동네에는 산있는곳 없어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뒤에 산이 있는 큰단지 아파트라 창문열면
    소나무숲이 펼쳐져보이고 공기도 맑고 참 좋아요.....오르락 내리락 하는건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전 산이 옆에있는 아파트가 좋더라고요...

  • 13.
    '11.5.13 9:52 AM (175.117.xxx.75)

    저는 2차선 도로 앞에 사는데요.
    1. 신호등/사거리 없고
    2. 버스정류장없고
    3. 앞면에 소리 울릴 건물 없고
    4. 바람이 찻길 반대쪽에서 찻길로 불어오고
    5. 밤에 차가 별로 없으면

    괜찮습니다.
    저는 이런 조건 집에 사는데
    조망 좋고 햇볕잘들고 바람 잘 불고 좋아요.

    아. 샷시도 최근 것이면... 닫아 놓으면... 정말 조용해요
    이런 조건에 해당하는

  • 14. 층이
    '11.5.13 9:55 AM (202.30.xxx.226)

    많이 올라가면 소음이 좀 덜한데요.

    저도 요즘 슬슬 걱정입니다. 저희집이 6층인데 차소리 많이 시끄럽거든요.
    아마 다른 분들도 그 이유때문에 그 집을 관망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 15. 제가
    '11.5.13 10:28 AM (218.144.xxx.218)

    큰 도로 옆 12층과 3층에 살아봤거든요.
    12층에서는 정말 시끄럽고 소음 때문에 문을 못 열 지경이었는데..
    3층이 오히려 훨씬 낫던데요.
    저층이 오히려 소음이 적다고 하는 말 이해를 못했었는데..
    저희는 그렇더라구요.

  • 16. ^^
    '11.5.13 10:34 AM (211.173.xxx.175)

    w저 영동고속도로옆에 9층에살아여
    아랫집 윗집 다가봣는데,,
    1-3층은,그나마 조용..4층, 12층정도,,미침,, 13층이상,그나마,좀 조용
    아랫집이,, 더 조용해여,,이건 살아보고얘기임
    그리고 ,,먼지는 다비슷

  • 17. 밤에
    '11.5.13 11:15 AM (220.88.xxx.119)

    자려고 누우면 무거운 트럭 지나가면 그 진동이 몸으로 다 느껴질걸요. 여름에 창문 열어놓으면 하루종일 바닥 걸레질 해야 하고...

    소음만 문제가 아니라 매연 때문에 빨래도 제대로 못 널어요.

  • 18. 잘모르시겠음
    '11.5.13 2:30 PM (122.35.xxx.125)

    공인중개사한테 물어보세요..이동네의 로얄동이 어디냐고..
    그동네가 대단지라면 그동네 카페 가보세요...동네소문 또 무시 못합니다..
    그리고 사이드집보다 가운데집 (예를들어 1-10호까지 있다면..1호와 10호가 사이드집이져)이 좋고요..
    한 단지에서 시간을 충분히 갖고 여러 집을 둘러보면 감이 오더라고요...
    비싼집은 비싼 이유가, 싼집은 싼이유가 있는거 같네요..
    (주인의 개인사정으로 급처분..이 아닌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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