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경비아저씨가 젊은사람한테 된통 당하고 있네요.

어휴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11-05-11 14:08:04
운동하고 돌아오니 젊은남자가 자기차에 스티거 붙혔다고 소리를 고래고래..
거의 칠듯이 닥달하네요..경비아저씨를..
노인이 손으로 뜯고 있고..
근데 아침에 방송했거든요.. 차가 일주일째 방치 되어있는데 전화번호도 없고 아파트출입증도 없고..
빨리 빼지 않으면 지구대에 연락한다고..3번이나 방송했는데..
안나타났는지 아저씨가 스티거 발부해서 붙혔나봐요..
주인이 나타나서 아파트가 떠나가라 소리를 고래고래~!!!
으악..
정말 저런 아들 낳아 놓은 부모가 궁금해질 지경입니다..
경비아저씨 오신지 얼마 되지도 않으신 분인데..얌전하고 참 좋으신 분인데..
아들보다 젊은 사람한테 당하는걸 보니..기분이 별로네요..에효..
IP : 112.150.xxx.18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젊은놈
    '11.5.11 2:09 PM (121.162.xxx.46)

    어디가서 더 험한꼴 당하라고 축복해 드립니다.

  • 2. ..
    '11.5.11 2:09 PM (14.33.xxx.254)

    개념없는 인간 같으니.. 지 잘못한 건 안중에도 없고.. 저런 인간은 길 가다 지가 접촉사고 내도 왜 끼어 들어서 남의 차를 가로 막았냐며 뒤집어 씌울 듯.

  • 3. 세상에
    '11.5.11 2:11 PM (211.110.xxx.100)

    원글님이 위로의 한 마디라도 건네 주세요.
    나쁜 놈 같으니라고.

  • 4. ..
    '11.5.11 2:14 PM (121.190.xxx.113)

    원글님 고성방가로 신고하세요.

  • 5. 으...
    '11.5.11 2:14 PM (218.55.xxx.198)

    저희 아파트단지에도 그런 놈 하나 있습니다
    아... 뒈지게 패버리고 싶었는데 아줌마라 그러지도 못하고..
    걍 그놈 집에 기어들어가고 나서 아저씨 위로해드렸습니다...

  • 6. 웃음조각*^^*
    '11.5.11 2:19 PM (125.252.xxx.22)

    나쁜놈이네요. 지 부모님 계시면 그런 짓 못할텐데.. 자기가 잘못하고 되려 큰소리
    똥뀐놈이 성낸다고 딱 그짝이네요.

  • 7. ㅡㅡ
    '11.5.11 2:20 PM (180.229.xxx.46)

    그냥 보고만 있었어요? 저라면 가만 있지 않았을텐데

  • 8. 저희 동네
    '11.5.11 2:23 PM (118.222.xxx.254)

    그렇게 미치게 날뛰는 놈 하나 있었는데 용감한 아주머니 한 분이 당신이 잘 못한건데
    왜 되려 소리지르냐고 다그치셔서 몇 몇 사람들이 같이 뭐라 그랬더니 슬금 슬금 가더라구요.
    진짜 못된 인간들 많아요.

  • 9. 어휴
    '11.5.11 2:25 PM (112.150.xxx.181)

    윗님..그럼 제가 어찌해야할런지요..관리실에 전화했었는데 통화중이라 통화는 못했고..가서 말했다간 제가 감당을 못할것 같고 주변에 이사하시는분들도 있었고.. 다른 경비아저씨들도 계셨지만..다들 그냥 말 한마디 할뿐 ..다른 방법은 없어보였어요..그사람이 지풀에 지쳐 들어가길 기다리는 수밖에..윗님은 어찌할수 있는데요??

  • 10. 그런놈차는..
    '11.5.11 2:26 PM (220.93.xxx.141)

    지나가던 더 젊은놈이 못으로 화~악 긁어버렸음 좋겠습니다.

  • 11. 저런색히를
    '11.5.11 2:27 PM (218.159.xxx.123)

    그냥 두면 안되는데. 원칙대로 한 거고 지가 잘못한거 맞잖아요. 왜 ㅈ ㅣ랄이래요???

    저도 혹시 그런일 보면 위 아주머니처럼 나서서 뭐라고 해야겠네요.

  • 12. ...
    '11.5.11 2:29 PM (175.196.xxx.99)

    독한 사람은 그거 가지고 보험처리해서 경비아저씨에게 배상 받아내더라고요.
    경비아저씨에게 나중에 말씀드리세요. 스티커 발부 하지 마시고 바로 지구대에 연락하시라고;;;
    여러 사람이 같이 도와주면 좀 나을텐데... 분위기가 어쩐지 모르겠네요...

  • 13. 그래그래
    '11.5.11 2:30 PM (59.17.xxx.174)

    경비아저씨 너무 안됐네요... 왜 그러고 사는지... 정말 한심하네요...

  • 14. 저런색히를
    '11.5.11 2:32 PM (218.159.xxx.123)

    윗님 그런 게 보험처리 되는 건가요?
    지가 잘못해서 주차해놓고 수차 공지해도 차 안빼고 해서 스티커 발부받는 것도 보험에서 타먹을 수 있고 배상까지 받아낼 수 있는 거란... 말씀인가요?;;;

    저는 운전을 안하니 그런 건 통 몰라 진짜 궁금해서요.

  • 15. ...
    '11.5.11 2:37 PM (175.196.xxx.99)

    윗님께...
    일단 독한 사람이라고 전제조건을 달았고요.
    유리가 상했다고 주장하는거죠. 스티커의 접착제가 본인 귀한 차량의 유리를 상하게 했다.
    보험회사를 부르는건 보험에서 나와서 손해산정후에 경비아저씨에게 그 금액을 배상받기 위함이고요. 보험도 받고 배상도 받고는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겠고요.

    일반적인 운전자들은 절대 그런 행동 안합니다.

  • 16. 그런차..
    '11.5.11 4:04 PM (203.234.xxx.3)

    그런차는 불법 주차로 경찰 불러서 견인차 불러야 해요. .
    저희 아파트에도 그렇게 통로 한 가운데 주차해서 다른 차 오도가도 못하게 해놓은
    차가 한대 있었는데요, 경비 아저씨한테 항의했더니 함부로 손댈 수 없고 해서
    경찰 불러서 견인해가라고 했대요.

  • 17. 웃기는 놈일세
    '11.5.11 7:11 PM (124.195.xxx.67)

    제가 잘못했구만요

    저보다 힘있고 지위 있고 그런 사람에게도
    고따위로 대할까요
    저도 차 가지고 다니면서 주차할 자리 없어 애먹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규칙을 어겨놓고 상대방에게 저러는 건 참,,,
    스티커가 아니라 더 심한 규제를 했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951 사람의 이중성 2011/03/08 301
627950 들국화 전인권씨.. 근황 아시는 분 계시나요?? 6 rain 2011/03/08 1,577
627949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도 일이 정말 안풀리면 어떡하죠? 11 ... 2011/03/08 1,223
627948 늘 항상 "담배하나만" 이러는 남자는 왜 그런거죠? 8 남자회원님들.. 2011/03/08 648
627947 카츄사에 가려면 ? 5 알고 싶어요.. 2011/03/08 723
627946 처음으로 20만원짜리 파마 해봤습니다 1 손떨려 2011/03/08 1,111
627945 남편이 말도 없이 외박을 했다면.. 3 만약 2011/03/08 633
627944 t 광고에 나오는 하얀 강아지.. ㅋㅋ 3 T 선전 2011/03/08 523
627943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 대단해 보여요 6 반려동물 2011/03/08 596
627942 아이 때리지 마라, 네가 지나왔던 길이다.... 7 그냥.. 2011/03/08 1,527
627941 "주여, 무릎 꿇은 불쌍한 대통령 '똥 묻은 개들'로부터 지켜주소서" 1 세우실 2011/03/08 246
627940 외국에서의 초등학교 반장 4 다름 2011/03/08 444
627939 아이 수영강습 소그룹과 수영장 프로그램중 어느게 좋을까요? 7 초4 2011/03/08 406
627938 박수홍씨. 정말 센스만점이군요 54 센스 2011/03/08 12,195
627937 차타다가 팔면 어떤점이 불편할까요? 3 가정경제긴축.. 2011/03/08 406
627936 밥솥 분리뚜껑 밥솥씻을때마다 세척해야하나요? 1 궁금 2011/03/08 422
627935 중학생 아이 준비물 가져다 줘야 하나? 13 갈등중 2011/03/08 766
627934 박경철 다이어트?? 팁 공유해봐요(식이요법 위주로) 5 다이어터 2011/03/08 1,966
627933 에세이 하나만 봐주세요~ 6 영어 2011/03/08 194
627932 82의 변호사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33 변호사님 2011/03/08 2,690
627931 "4대강사업 선금 1조3천억원 임금은 0원" 1 베리떼 2011/03/08 123
627930 도와주세요 1 전업 2011/03/08 170
627929 베이킹맘 냉동 2011/03/08 121
627928 여중생 소변 검사 어디서 할까요 7 소아과/산부.. 2011/03/08 481
627927 82에 묻습니다. 50 답이 뭘까요.. 2011/03/08 5,898
627926 거울속 얼굴을 사진 찍으면... 궁금 2011/03/08 424
627925 전라남도에 사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13 전라남도 2011/03/08 1,153
627924 아! 고민입니다..초등1학년 학부모총회.. 12 ... 2011/03/08 985
627923 MBC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요즘 세태를 반영하는것 같아서 씁쓸하더라구요. 1 남자를믿었네.. 2011/03/08 771
627922 사촌동생과 포르노 8 ,./ 2011/03/08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