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촌동생과 포르노

,./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1-03-08 10:52:41
저희 삼촌이 재혼을 하셨는데 숙모가 딸 둘이 데리고 오셨어요..

재혼한지 한 4년됐어요..두딸도 애들 둘씩 놓고 잘살고있어요..

근데 두딸들이 예전에 좀놀았다는 소문을듣고 언행에서 조금씩 느꼈지만 그래도 뭐 내일이 아니니..

좋은게 좋은거라고 별 신경안썼는데..

몇일전에 영화 다운 받다가..제가 사는 도시이름이 나와서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포르노라는 거  알고 다운받아

봤는데..  어머 어머..너무 놀랐어요..숙모가 데려온 둘째 딸인거에요..

신랑이 쓸데없는거 본다고 잔소리 하면서 슬쩍 보더니 일반인이 아닌것 같다면서 빨리 지워래서 껐어요.

신랑 자고 나서 다시 한번 확인해 봤는데...확실했어요..제가다운 받을 정도면 정말 많이 퍼졌다는 이야기인데..

밤에 잠이 안오더라구요,,가슴이 콩닥콩닥 거리고..

이렇게 조용이 끝나면 되는데..동생네 남편이 알면 어쩌죠?

그래서 고민이 본인에게 이야기를 해서 막게 어떻게든 막아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에요..
IP : 211.199.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듣보잡
    '11.3.8 10:55 AM (119.192.xxx.164)

    아이코...우째그런일이...
    세삼 다짐합니다..자식교육잘해야 긋다고..

  • 2. ,./
    '11.3.8 11:01 AM (211.199.xxx.101)

    저도 이런일이 생길꺼라고,,진짜 우째이런일이..있는지..

  • 3.
    '11.3.8 11:03 AM (77.203.xxx.30)

    어쩜 이런일이..

  • 4.
    '11.3.8 11:14 AM (211.253.xxx.36)

    뉴스에서 몇번 이런 사례를 보긴 했는데..실제로 이런 일이 있군요..얼마나 놀라셨을지..전 사실 동영상에 어느지역에 누구 이런식의 제목이 올라와도..설마 그러겠어 했는데...님은 여자니 더 낫겠지만..가까운 사람이나 혹은 그집 남편이 보는 불상사가 없기만을 바라야겠군요

  • 5. ..
    '11.3.8 11:24 AM (61.81.xxx.101)

    그냥 일단은 모른체 하고 계셔야 할거 같아요
    먼저 끄집어 낼 일은 아닙니다

  • 6. 영원히
    '11.3.8 11:45 AM (175.116.xxx.76)

    모른체 하심이...먼저 얘기 꺼내봤자 좋을 사람 아무도 없으니까 영원히 모르는 척하세요.

  • 7. 헐..
    '11.3.8 11:48 AM (14.52.xxx.60)

    모르는체 하세요 괜히 나섰다가 독박쓰시지 말고.. 에구 어찌 그런사람들과 엮였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951 사람의 이중성 2011/03/08 301
627950 들국화 전인권씨.. 근황 아시는 분 계시나요?? 6 rain 2011/03/08 1,577
627949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도 일이 정말 안풀리면 어떡하죠? 11 ... 2011/03/08 1,223
627948 늘 항상 "담배하나만" 이러는 남자는 왜 그런거죠? 8 남자회원님들.. 2011/03/08 648
627947 카츄사에 가려면 ? 5 알고 싶어요.. 2011/03/08 723
627946 처음으로 20만원짜리 파마 해봤습니다 1 손떨려 2011/03/08 1,111
627945 남편이 말도 없이 외박을 했다면.. 3 만약 2011/03/08 633
627944 t 광고에 나오는 하얀 강아지.. ㅋㅋ 3 T 선전 2011/03/08 523
627943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 대단해 보여요 6 반려동물 2011/03/08 596
627942 아이 때리지 마라, 네가 지나왔던 길이다.... 7 그냥.. 2011/03/08 1,527
627941 "주여, 무릎 꿇은 불쌍한 대통령 '똥 묻은 개들'로부터 지켜주소서" 1 세우실 2011/03/08 246
627940 외국에서의 초등학교 반장 4 다름 2011/03/08 444
627939 아이 수영강습 소그룹과 수영장 프로그램중 어느게 좋을까요? 7 초4 2011/03/08 406
627938 박수홍씨. 정말 센스만점이군요 54 센스 2011/03/08 12,195
627937 차타다가 팔면 어떤점이 불편할까요? 3 가정경제긴축.. 2011/03/08 406
627936 밥솥 분리뚜껑 밥솥씻을때마다 세척해야하나요? 1 궁금 2011/03/08 422
627935 중학생 아이 준비물 가져다 줘야 하나? 13 갈등중 2011/03/08 766
627934 박경철 다이어트?? 팁 공유해봐요(식이요법 위주로) 5 다이어터 2011/03/08 1,966
627933 에세이 하나만 봐주세요~ 6 영어 2011/03/08 194
627932 82의 변호사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33 변호사님 2011/03/08 2,690
627931 "4대강사업 선금 1조3천억원 임금은 0원" 1 베리떼 2011/03/08 123
627930 도와주세요 1 전업 2011/03/08 170
627929 베이킹맘 냉동 2011/03/08 121
627928 여중생 소변 검사 어디서 할까요 7 소아과/산부.. 2011/03/08 481
627927 82에 묻습니다. 50 답이 뭘까요.. 2011/03/08 5,898
627926 거울속 얼굴을 사진 찍으면... 궁금 2011/03/08 424
627925 전라남도에 사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13 전라남도 2011/03/08 1,153
627924 아! 고민입니다..초등1학년 학부모총회.. 12 ... 2011/03/08 985
627923 MBC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요즘 세태를 반영하는것 같아서 씁쓸하더라구요. 1 남자를믿었네.. 2011/03/08 771
627922 사촌동생과 포르노 8 ,./ 2011/03/08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