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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젤 잘한일 ^^
막 20대가 될 무렵 왜 그리도 그의 음악들이 이뿌고 사랑스럽고 슬펐던지 ~~ ㅋ
그러던 중 90년대 후반에 윤종신이 박정현이라는 신인을 발굴해서 음반 프로듀서를 했었지요.
그 때 .. 넘 귀엽고 이쁜 작은 여자 아이가 노래를 하는데...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감탄했었지요~ ^^
윤종신씨의 탁월한 안목에... :)
지금 아마도 윤종신씨 넘 행복해하지 않을까요? ^^
"그래 난 이런사람이야 " 하면서요.
슈스케 할 때도 .. 여자 아이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데.. 중간에 떨어졌지만 그 아이보면서
정현이 필 난다고 욕심 내던 게 생각나네요.
암튼 윤종신씨 아니였음 박정현이란 가수를 몰랐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움찔하네요.
윤종신씨 예능 나오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신비감이 확 달아났지만 ..
그래도 한가지...
박정현이란 가수를 발굴해 주셔서 감사하네요~
1. 저두 감사,,,,
'11.5.11 2:08 PM (175.214.xxx.233)아,,, 그렇군요,,,,
저는 노래만 줄기차게 들었지,,,,, 박정현 개인에 대한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어서,,,,
근데,,,지금 소속사는 왜 그런건지요,,,,,,
음악적으로 뒷받침을 잘 해줄 곳으로 옮기면 안 되는지,,,,,,,,2. ...
'11.5.11 2:10 PM (122.34.xxx.15)글게 말이에요. 저는 아직도 박정현스러운 앨범은 윤종신이 만든 1.2집이라고 생각해요. 명곡 참 많죠. 그 당시 박정현 나이가 22~23살 정도였단 것도 놀랍고... 꿈에..가 박정현의 대표곡같기도 하지만, 정석원과의 만남은 이벤트같은 느낌 이상은 아니더라구요. 윤종신은 상대에게 맞는 곡을 참 잘 만드는 듯 해요 .. 그리고 슈스케 얘기하신 애 현승희.. 저도 그 애 음색이며 올라갈 때 맑게 울리는 공명?? 같은 것이 딱 박정현 스럽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윤종신은 강승윤 선택하더군요.. 그 애가 무대울렁증이 너무 심해서 ..ㅋㅋ 암튼 현승희 걔도 기대되는 목소리에요.
3. 나는 가수다
'11.5.11 2:15 PM (182.209.xxx.164)에 대해 여러 가수들이 비판하고 고개 돌릴때, 윤종신 그는 반대로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던걸로 기억해요. 그 모든 논란이 임재범씨가 따악~ 나타나니까, 조용해지네요.
하여간 윤종신씨, 다시 봤어요.^^4. 진짜요??
'11.5.11 2:53 PM (58.145.xxx.249)윤종신 점점 다시보여요...
미아도 윤종신곡이라고 해서 놀랐고요.5. ...
'11.5.11 2:59 PM (122.34.xxx.15)미아는 윤종신 작사, 황성제 작곡입니다 ^^
6. 잉?
'11.5.11 3:06 PM (58.224.xxx.49)제 기억이 잘못된거였나요?
전 박보람보고 말했던걸로 기억하고 있는데...7. /
'11.5.11 4:21 PM (220.88.xxx.67)나는 가수다님, 윤종신씨가 나가수가 가요계에 미칠 긍정적인 입장을 말했던 것은 나가수 논란 있기 전이에요.
나가수 시작하고서 사람들이 나가수 칭찬하고 그럴 때...8. 종심옹은
'11.5.11 5:06 PM (14.52.xxx.162)유희왕님도 업어키우셨지요,,,
9. ㅎㅎㅎ
'11.5.11 6:12 PM (116.33.xxx.143)그런 종신님이 존박을 마이 마이 칭찬해주어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10. ..
'11.5.12 12:25 AM (203.232.xxx.131)바꿔 부르기 미션때,이소라씨가 부른 박정현의 나의 하루도 종신옹 작품이예요..작사작곡다.
본래 본인이 부르려고 만들었다가 어린 박정현의 목소리듣고 이건 너의 노래다..하고 주셨다죠..
그래서 박정현의 1집 타이틀이 되었구요..^^종신옹 대단해요~~~11. 90년대..
'11.5.12 1:23 AM (114.206.xxx.61)아~ 맞아요.. 현승희이네요~ 돌아서면 어둠속이라 ㅋ
나의 하루.. 정말 좋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