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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입니다)딸아이가 라식을 하고 싶다하는데
한국에서 하고 싶다는군요.
이곳은 호주인데....ㅠ
라식 하신분들
혹시 수술후 회복 기간은 얼마 걸리나요?
제가 함께 갈수는 없는 상황인데
추천 할 만 한 안과 있나요?
묵을곳은 강남입니다.
주의 사항등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1. ..
'11.5.11 8:38 AM (119.69.xxx.22)제가 하지는 않았어요.
한 일주일이면 되는 것 같고.. 그래도 보호자가 없으면 힘들 것 같은데요..
한국에 친척이라도 없으신지..2. 회복은
'11.5.11 8:41 AM (58.145.xxx.249)하루면되요.
근데 수술후 하루정도 눈을 감고있어야해서 보호자가 필요할겁니다.
강남역 부근 안과들 다 괜찮아요.
8년전에 해서 기억은 안나는데 강남역에있는 안과에서 했어요3. 라식 수술
'11.5.11 8:41 AM (124.185.xxx.70)친척은 있어요.
그렇군요 보호자가 있어야 되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아이 방학때 맞춰 나가야 되는데 일정을 조정해서 함께 가야 되겠군요 ,4. ..
'11.5.11 8:43 AM (119.69.xxx.22)요즘은 하루면 되는군요 ㅎㅎ 제 친구는 한 3일을 눈을 못 뜨던데 ㅎㅎㅎ
그건 뭐였지^^5. 어렵지 않아요.
'11.5.11 8:44 AM (121.127.xxx.164)전 10년전쯤 명동에서 했었어요.
라섹이라면 회복기간이 좀 걸리지만 라식은 바로 일상생활 가능해요.
얼굴 벅벅 문지르는 세수만 아니라면요.
전 수술 하고 30분쯤 회복실에 있다가 그 네온사인 휘황찬란한 명동거리 제 다리로 걸어서
버스타고 집에 왔어요.
금요일 저녁에 라식하고 토,일요일 집에서 노닥거리다가
월요일에 안경없이 휘~ 하면서 출근했었지요.
마이너스 시력에 난시가 아주 심했는데
십년지난 지금도 난시는 없고 시력은 1.0 이라는..6. 일주일
'11.5.11 8:45 AM (222.106.xxx.39)일주일정도 힘들어요
7. 회복은
'11.5.11 8:47 AM (58.145.xxx.249)전 8년전에 했는데, 윗분댓글처럼 30분 쉬다가 부모님이랑 집에와서 하루종일 눈감고있었어요
떠도 되긴 되는데 뿌옇게 보여요;;
하룻밤 자고나서 정상생활했습니다.8. 라식
'11.5.11 9:27 AM (118.220.xxx.8)저 3월에 라식했는데요. 마취 풀리면 엄청아파요. 눈물이 뚝뚝--- 동생이랑 택시타고 집에와서 한 3-4시간 흐르니깐 통증은 없어지고 뿌옇게라도 보여요. 담날부터는 잘 보이구요. 2-3일만 세수하지 말고 신경쓰시면 되고 그 다음부터는 거의 정상생활이에요. 근데 시누이는 라섹했는데 3일은 지나야 잘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9. ...
'11.5.11 9:33 AM (221.138.xxx.31)99년에 라식하고 여지껏 1.0인 사람입니다. 완전 강추구요. 저같은 경운 하나도 안아프고 바로 잘보였어요. 다만 1년동아 건조안으로 고생했는데 그 이후엔 좀 나아졌구요.
10. 걱정
'11.5.11 9:51 AM (112.133.xxx.80)우리애 딸 둘이 다 라식했어요.
큰애는 일반 라식 백마원쯤 하는걸로 (한 5년 전이네요.
작은애는 마이크로웨이브 라고 하는거 2백넘은거 같네요.(2년 전)
차이점은 잘 모르겠고 큰애는 비싼게 대중화 되지 않은때였고 작은애는
업글된게 나온때 같은데... 의사말로는 눈동자가 커서 일반라식보다 권한다고..
둘다 한 2,3일 불편했고 옆에서 시중 들 일도 별로 없었어요.
혼자서 충분히 할수있고 기간은 한 3주 정도는 병원을 자주 다녀야 하던데요.
상담을 충분히 받아야 하고 어떤 걸로 해야 하는지상담 받으면서 알겠더라고요.
그때 친척이 도와주면 좋겠네요..11. 통증없던데요..
'11.5.11 10:09 AM (58.145.xxx.249)저도 전혀 통증은 없었어요.
다만 저는 워낙에 고도근시여서 지금은 시력이 많이 떨어졌어요12. 호주에도
'11.5.11 10:38 AM (66.30.xxx.250)좋은 라식센터 있지 않나요? 라식은 수술끝나고도 주기적으로 완전 회복될때까진 병원 들락날락거려야하기때문에 그냥 가까운데서 하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요? 만약 부작용이 생길 경우도 대비해서 말이죠
그닥 가격이 많이 다르진 않을거 같은데요..13. 윗님에 동감
'11.5.11 10:59 AM (115.137.xxx.194)수술 후 일년간은 주기적으로 병원에 다니면서 경과를 관찰해야해요. 집에서 가까운 곳이 최고인것 같아요. 일년동안 따님이 한국에 거주하실 것이아니라면..
14. 지지난주에
'11.5.11 12:14 PM (110.13.xxx.52)강남에서 라섹했습니다. 저 역시 외국 거주자인데 한국 들어온김에 했어요.
전 워낙에 고도근시라 프리미엄라섹했고요..당일날은 잘 보였다가 이틀간 눈물이 많이 나고 눈이 부셔서 집에서 쉬었고요 통증?은 전혀 없었어요. 소염제만 넉넉히 처방 받아서 돌아가서 근처 있는 안과에 가서 정기적으로 검사만 받으면 문제 없다고 하셔서 어려운건 없었네요.
어쨌든 저는 우리나라 의사한테 하는게 좋을것 같아서...정말 친절하시고 잘 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