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럴땐 어찌하면 좋나요..

고민중 조회수 : 673
작성일 : 2011-03-08 01:39:51
덧글 감사해요
용깅내어 법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전후 상황을 너무 자세히 적어서 내용은 삭제해요
다들 용기주셔서 감사해요~
IP : 125.185.xxx.1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1.3.8 1:47 AM (121.141.xxx.234)

    신고할거예요..
    어쨋튼....불법으로 어린이집에서 돈을 받은거니까...
    나중에 뭐라 한들.....내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그렇게 해야 정신을 차리죠...그리고 그런 비양심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당연 조치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 애가 현재 다니고 있는것도 아니고...
    한동네라도.....뭐가 무섭나요?
    저라면 당연 신고합니다...

  • 2. 저라면
    '11.3.8 1:49 AM (118.44.xxx.93)

    지금 발빼는건 애매하고 원글님 이미지 안좋아지네요
    저라면 어린이집 부정수급에 우리애이름 끼는거 싫어서그쪽으론 협력 안할거같아요

  • 3. 범죄행위
    '11.3.8 2:04 AM (114.206.xxx.109)

    어린이집은 명백한 범죄행위를 했고 원글님이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다면 동조하시는 겁니다.
    그 범죄자가 구청에서 받은 돈은 결국 우리 세금입니다.
    아마 그곳에서 이와 같은 방법으로 국가예산을 빼먹은 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겠지요.
    길면 꼬리가 밟히는 법이니...
    읽으면서도 어의가 없어 말이 안나옵니다.
    경찰에 조사가 협박은 아닌 듯 하며 죄에 대한 댓가는 반드시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용기내서 사실대로 이야기 하십시요.

  • 4. 고민중
    '11.3.8 2:08 AM (125.185.xxx.140)

    정말 애매하게 걸려버려서 제가 어찌처신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처음부터 난 사실만 말할란다, 법은 지키라고 있는거다 했으면 되는것인데 제가 이런일을 처음 당해봐서 어리버리 하게 굴다가 진짜 바보가 된거 같아요.. 제가 처신을 잘못한것 알아요. 어찌해야 잘 마무리가 될지 고민이 큽니다.. ㅠㅠ 제가 참 용기없는 사람인걸 다시 한번 깨닫네요!!

  • 5. 00
    '11.3.8 2:09 AM (112.152.xxx.12)

    용기를 내세요...그렇게 세금이 새고 있는 겁니다
    그런 돈이 모이면 밥 굶는 아이 몇 명은 줄일 수 있을 겁니다

  • 6. 어차피
    '11.3.8 2:15 AM (118.44.xxx.93)

    어린이집 에서 돈받는거 원장 배 불리는거잖아요ㅡ
    용기내세요 그런식으로 거기서 얼마나 많이 해먹엇겠어요

  • 7. 용기내세요
    '11.3.8 2:33 AM (110.9.xxx.45)

    음.이건 사실 유야무야 대충 넘어가면 안되는 문제예요. 저 어린이집에 있어봐서 이런 경우 좀 봤어요. 부정수급이라고...육아지원 신청 하셨으면 어린이집에서 국가부담금으로 최소 몇십만원은 그냥 받았을거예요. 이런경우 종종 있고..이거 다 국민 세금이고...

    너무 많이 생각하지마세요. 그냥 어느것이 '법'적으로..혹은 '원칙'적으로 옳은가.를 생각하고 따르세요. 님이 먼저 신고한것도 아니고 그쪽에서 감사받는 과정에서 님이 알게 된거니까. 고민하실거 없는거 같아요. 사실 그 원장님 도둑질한거고 인정에 따라서 발빼면 도둑질 도와주는 꼴이지 싶어요.

  • 8. 범죄행위
    '11.3.8 2:33 AM (114.206.xxx.109)

    구청에 사실대로 말씀 하시고 산고자 신변 노출 되지 않도록 요청하세요.
    원글님 혼자는 분명 아닙니다.
    구청에서도 증거를 수집하려고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범죄에 동조하지 마시고 사실대로 신고 하세요.
    구청에서 원글님 신분 노출되지 않도록 분명 처리 할겁니다.
    어린이 집도 넓은 의미의 교육기관인 데 그런 인간이 뻔뻔하게 아이들을 가르치며 있다는 게 어의상실입니다.
    범죄 행위에 절대 동조하지 마시길.

  • 9. .
    '11.3.8 2:55 AM (180.231.xxx.19)

    저 같으면 신고 하겠어요 어린이집 이외로 부정수급 많아요 우리가 내는 원비 외에도 원아 한명당 정부에서 상당한 금액 지원해 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예전 아이사랑카드 생기기전엔 어린이집 다니지 않아도 원아로 이름만 올려 놓는곳 많았어요 지금도 부당한 방법으로 정부지원금 받아 가로채는 원장들 많아요 제 주위에서만 봐도 보육료혜택 100% 지원 받는집 있는데 첫째 어린이집 보내고 갓돌 지난 둘째는 어린이집에 이름만 올려 놓고 가진 않아요 대신 첫째 교재비 재료비 특활비를 안받는데요 그렇게 해도 원장은 둘째 원비 매달 30만원 넘게 정부에서 지원 받으니 남는 장사죠
    정부에서 매일 아이 한명당 우유 한개값 간식비도 나오는데 우유값 학부모한테 따로 받는곳 대부분이고...종일반비 받으면 불법인데 종일반비 받고..어린이집 교사인 친구 말에 의하면 보육료에 교재 교구비 급식 간식2회 다 포함 이래요 차량운행비 받는것도 불법....교사들 월급은 정말 적고 원장들은 여러가지 명목으로 학부모한테 돈 뜯어 낼려고 궁리하고 진짜 맘에 안들어요 이런것들 다 신고하면 시정조치 들어가고 그래도 안되면 정지나 폐쇄 된다는데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으니 혹여나 피해가 갈까봐 신고를 안하게 되는게 대부분 인거 같아요 신고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개선이 될텐데....원글님은 용기내서 꼭 신고 했으면 좋겠어요

  • 10. .
    '11.3.8 3:25 AM (180.231.xxx.19)

    네이버 지식인 보니 이런게 나오네요

    0세. 1세. 2세, 즉 영아는 부모에게 받는 보육료외에 기본보조금이 있습니다.

    0세는 340,000원, 1세는 164,000원 2세는 109,000원입니다.

    원글님 아이 2008년생 이죠? 2010년기준 08년생은 만1세로 치네요
    지식인의 내용이 사실 이라면 원장 생각보다 많이 챙겼네요 꼭 신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 11. 0000
    '11.3.8 9:08 AM (122.32.xxx.93)

    사실대로 말하세요.
    수급 신청한 적 없다. 작년 10월까지만 다녔다. 나머진 모르겠다. 서류작성을 꼭 해야 하냐. 알아서 하시라...
    알아서 하겠다가 아니라, 사실을 말씀하시고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시는 게 맞죠.

  • 12. ^^;;
    '11.3.8 11:27 AM (175.112.xxx.136)

    올해는 보조금이 더올라 0세 361000원 1세 174000원 2세 115000원이 나옵니다
    기타등등 좀 더 지원된느것도 많구요
    님께서 사실대로 말하면 그 어린이집 6개월동안 아무런 지원 못받고...문 받아야하거든요..
    또 편법으로 다른사람이름 하는경우도 많구요
    그래서 계속 조르는 거예요...
    님께 피하가는거 없으니까 잘 해결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000 뮤지컬 처음 보는 12살--몬테크리스토와 지킬앤 하이드 어떤게 좋을까요? 5 초보 2011/03/08 391
627999 차타고10분거리의 숲속 어린이집 vs 도보 5분거리의 단지내 어린이집 8 30개월 엄.. 2011/03/08 873
627998 엄기영사장 시절, 이런 적도 있었다고 - MBC의 전세계언론에 대한 호소 1 참맛 2011/03/08 399
627997 에스프레소 머신기 추천 해주세요 1 삐질공주 2011/03/08 342
627996 지금 팝업뜨는 조리도구 세트 할인하는거요 김발 2011/03/08 158
627995 장자연씨와 정의 5 장자연씨와 .. 2011/03/08 537
627994 뉴발란스 운동화 색깔 추천 좀 해주세요 2011/03/08 580
627993 번역 통역 프리랜서하시는 똑똑한 82님들 도와주세요~~ 10 재주가이것뿐.. 2011/03/08 1,145
627992 자려다가 부들부들 떨리는 게시물을 봤네요. 31 세상에이럴수.. 2011/03/08 17,438
627991 아~~놔~~^^ 이번엔 코코몽님. 10 궁금쟁이 2011/03/08 1,252
627990 문자메신져 1 .. 2011/03/08 234
627989 옥션 회원이신분 계세요? 2 쿠폰포인트 2011/03/08 420
627988 결국 이 밤중에 라면을 끓이라하여 10 s 2011/03/08 829
627987 무조건 드러 눕는 아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딸아이 2011/03/08 999
627986 매리야~님 21 궁금쟁이 2011/03/08 1,251
627985 에이스를 먹을까 말까.... 37 지금 2011/03/08 1,670
627984 암웨이.. IBO는 뭔가요?? 1 궁금 2011/03/08 662
627983 마늘다이어트...완전 살빠진다는데 같이 하실분~~ 8 코코몽 2011/03/08 1,728
627982 조금전... 목동 카페 찾으셨던분... 1 어디갔을까... 2011/03/08 323
627981 우리는 왜 밤마다 "지름신"에 시달려야 하는가~ 20 매리야~ 2011/03/08 1,946
627980 이럴땐 어찌하면 좋나요.. 12 고민중 2011/03/08 673
627979 교실에 작은 화분 보내도 되나요? 4 화분 2011/03/08 472
627978 아기있는 집은 한번 보시길 바래요. 정보입니다. 원두커피 2011/03/08 459
627977 체중계 타니타말고 또 어디 유명한가요? 2 체중계 2011/03/08 448
627976 라디오헤드의 새앨범이 나왔네요+잡솔 30 봄봄 2011/03/08 577
627975 구두 사이즈 작은거vs큰거 어떤걸로 사야되나요? 6 고민 2011/03/08 809
627974 학부모님들께서는 교사를 왜그리 미워하시는지요? 43 초등교사 2011/03/08 2,984
627973 샤갈전 보러가는데 근처에 맛집 있나요? 8 맛집 2011/03/08 828
627972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 빠져도 괜찮나요?(제발..꼭 좀 알려주세요) 2 초등1학년 2011/03/08 396
627971 인천사는 분들 애기 데리고 놀러가보세요~ 오늘의 소셜딜! 1 호홋 2011/03/08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