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만들기 좋아하신 분들 계세요?

[드라마]

유진-기태영 커플 결혼 소식에
드라마에서 둘이 잘 어울렸다고 생각하신 분들
저말고도 많으시네요^^
인연만들기 잔잔하면서 착한 드라마라 참 좋아했어요.
가족관이 보수적이긴 하지만,
뭐랄까 나이든 어른들이 아랫세대를 가르치고 대접만 받으려 하는 게 아니라,
보살펴주고 안아주려는 마음? 그런 것도 느껴졌구요.
암튼 출생의 비밀, 안성에서 연인으로, 양가의 반대 등 진부한 소재들이지만
잔잔하고 인간적으로 그렸던 드라마로 기억에 남네요~

[깜장이 집사]

군대다녀온 것도 아닌데..
저런 드라마가 있었네요..
기사보고 드라마의 존재 처음 알았습니닷..

[^^]

열심히 본 건 아닌데 주제가가 자꾸 귀에 맴돌아요.
올레티비 종영드라마 서비스 5월까지만 한다니까 후딱 다시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