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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녀서 제사 안하시는 분들, 명절에 차례(?)도 안하시나요?

wptk 조회수 : 908
작성일 : 2011-05-10 10:11:51
집안이 교회식이여서 제사 안지내시는 분들 계시죠?

그럼 명절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차례상도 안 차리시나요?

제사와 명절에 차리는 차례는 다른건지.. 모르는게 많아서요 ;;;;
IP : 210.207.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0 10:17 AM (211.176.xxx.35)

    저희는 그냥 우리 먹고싶은것 위주로..
    그래서 가정예배봐요.
    아니면 아예 음식은 안차리고 외식해요.

  • 2. 명절음식
    '11.5.10 10:18 AM (180.66.xxx.192)

    몇가지만 해서 상은 차려 먹어요.
    그냥 음식없이 예배드리구요.

  • 3. ...
    '11.5.10 10:25 AM (211.38.xxx.75)

    명절에 산소 갑니다. 가서 예배 봅니다. 친척들 음식 각자 싸와서 같이 먹습니다.

  • 4. ......
    '11.5.10 10:34 AM (14.37.xxx.141)

    시가가 성당다니시는데...
    차리는건 제사보다 더 차리던데요...친척들 다 오시구요...
    걍 내용은 똑같고..형식만 다르다 생각합니다.
    그것도 이제 마지막세대겠죠. 저희가 지금의 부모세대가 되면 그렇게 안할거라 다짐해요...

  • 5. 우리집
    '11.5.10 10:55 AM (125.178.xxx.71)

    어머니께서 믿으신지 얼마 되지 않아 어머님 불편하시지 않게 상은 그대로 차리고 예배 봅니다. 교회에서 주는 예배 순서지에 맞추어 예배 보고 끝나면 살아 생전 아버님 추억하는 이야기 나눕니다.
    어머님이 자식들에게 덕담 한 말씀하시고 돌아가며 가족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 나눕니다.
    그리고 차려 놓은 음식 나누어 먹습니다.
    저희 친정은 오랜 기독교 집안 이지만 기일이라 하여가족 모두 예배보고 제사 음식 따로 만들지 않지만 저녁 함께 먹었습니다.
    제 주변 믿는 친구들도 저희 친정과 비슷하게 명절이나 기일을 지냅니다.

  • 6. .
    '11.5.10 11:33 AM (211.200.xxx.55)

    제사나 차례처럼 어느 계절이나 막론하고 비싸든 싸든 꼭 올려야하는 음식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식구들, 고인이 생전에 좋아하시던 제철음식 맛있게 갖은양념 다 넣어 만들어요.
    먹기전에 예배드리며 기도할때 고인을 생각학 식구들 축원합니다.
    제사보단 합리적인것 같아요.

  • 7. 그러게요
    '11.5.11 4:27 AM (183.106.xxx.245)

    교회 다닌답시고 제삿날이고 명절이고
    놀러나 다니는 개념없는 물건들 보면 그냥~
    서양에서도 제삿날은 예배라도 드리고 같이 추억이라도 얘기하는것 같드만
    우리나라 와서는 제사에 빠지는 핑계거리로 전락한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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