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타워형 요즘 나오는 아파트에 살기
화분도 몇개 놓고 무엇보다 양가 (시댁,친정)이 시골이라서 이것저것 농산물 쌀등등
자리 차지 많이 하는데요
새로 짓는 모델 하우스를 갔더니 무조건 확장에 베란다가 부엌쪽만 있더라구요
그좁은부엌베란다에 세탁기, 김냉 빨래건조대 .........(20평대 후반부터 30평형모두 그렇더군요)
안방 화장실앞에 드레스룸만 크게 있더군요
차라리 드레스룸은 없거나 하더라도 안방쪽에 베란다가 있을 좋을텐데요
거실 앞 베란다는 없어도 되지만........
저희집 살림구조로는
걍 옛날식 베란다 구조 아파트 구입하는게 더 낫겠죠?
혹시 이런 베란다 없는 구조에 사시는분 불편하지 않으신가요?
1. *^*
'11.5.10 9:44 AM (222.235.xxx.39)집이란 아무리 타워형이 대세라 해도 나와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이 4-5개 있어서 하나를 창고를 쓴다면 모를까 일반 아파트가 좋겠네요....원글님 생활에서는..
주상복합이 불편하시다고 하시는 분들은 베란다 때문에 불편하다고 호소 많이 하는것 같더라구요.....2. ..
'11.5.10 9:58 AM (124.51.xxx.24)요즘 신축 아파트추세가 거진 타워형 에 드레스룸 이 대세이더군요
공간 활용만 잘하시면 크게문제는없겠지만 아무래도 기존 아파트생활 오래하다보니
처음엔 구조가 맘에 안드는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점도 있네요 특이 차가 모두 지하로 주차하기때문에 지상공간에 차가없어
산책하거나 분수대 옆 벤치에 앉아 애들과 놀기는 딱인것같습니다3. 그런데
'11.5.10 10:46 AM (211.109.xxx.35)요즘은 타워형(저는 본 적도 없지만서도..지방입니다)뿐 아니라
일반 아파트도 그런 식으로 설계가 되나봐요
새로 입주하거나 분양하는 곳 가보면, 제 입장에서는 아쉬워요
40대인 제 주위사람들은.. 새 아파트 못 살아보겟다고 우스개 소리들 하지요
안방위주로 드레스룸이니 꾸미고 욕조도 안방화장실에 넣고
앞베란다는 확장형에 ,
주방베란다도 확장형이거나 실내로 들이면서 겨우세탁기 하나 넣을수 있게 해 놨던데...
사실 살림 연차가 늘 수록 주방살림이 늘어 다라이?나 채반 같은 몇번 쓰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살림도 있고, 하다못해 양파 한망,감자 한박스 정도 둘수있는 공간도 필요한데
그냥 보기 좋게만 설계하는 듯 해요 아줌마들이 설계에 참여하면 좋을텐데..
그냥 원글님 물음에 제 하소연 했네요;;4. .
'11.5.10 11:13 AM (183.98.xxx.10)새 아파트들은 거진 다 그렇죠. 확장안하면 침대 하나도 안 들어갈만큼 방들도 작고..
아예 확장을 머리속에 깔고 설계를 하니 그런 듯.
최대한 허접한 살림살이는 안 만들고, 조금씩 사다가 냉장고에 두고 먹는 생활패턴에 익숙해져야 하겠던데요. 정말 윗분 말씀대로 감자 한박스 둘 곳이 없어요. 집에 냉장고만 세대인데 한대가 더 필요하지 않나 고민되게 만들더군요.5. 부엌베란다만 있는
'11.5.10 11:18 AM (122.42.xxx.21)저도 40대 ...
기존아파트를 일부러 확장한거보다 그닥 넓어보이지도 않더만요
정말 새로 분양받아서 살아보는거 포기 해야 할까봅니다 ^^;;6. 부엌베란다만 있는
'11.5.10 11:21 AM (122.42.xxx.21)그리고 점 하나님 말씀처럼 모델하우스 도우미 아가씨가 그러더군요
이미 설계할때 확장을 깔고 설계하기땜에 확장 안하는 옵션은 없다고..........
그러면서 확장은 뭐할라고 묻고 확장옵션비 따로 받는지
아예처음부터 분양금액에 넣지......물론 법적 룰이 있겠지요마는7. 저도
'11.5.10 1:16 PM (218.155.xxx.145)집보러 다니다가 주상복합식으로 지은 요즘 입주하는 아파트 봤는데
일반아파트로 분양했어도 구조는 딱 주상복합이더군요
그래서 저도 아직까지 계약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데
별다른 방법이 없을거 같네요
그 집에 들어가 살려면 허드렛 짐을 많이 버리고 집에 맞춰서 사는거 ,
새아파트 포기하고 그냥 앞베란다 뒷베란다 수납공간 넉넉한 5~6년차 아파트 선택 ,
두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주상복합식 새 아파트는 새집이고 보기에 좋으니 포기가 잘 안되고 ....
어찌해야 할지 난감하네요8. 윗님~
'11.5.10 4:30 PM (125.184.xxx.193)제심정이 딱 그래요
조금 늙은이(^^)들은 새 아파트도 한번 못 살아 보려나 봅니다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7278 | 남양주 사시는분들 알려주세요 2 | 궁금이 | 2011/03/06 | 479 |
627277 | 교회에서 권사 취임식?이 어느정도이죠? 8 | 난감 | 2011/03/06 | 1,426 |
627276 | 블로그 주소 아시는 분? 2 | 엔지니어66.. | 2011/03/06 | 774 |
627275 | 요즘 존슨빌 인터넷에서 난리던데 그렇게 맛있나요?;; 6 | 요즘` | 2011/03/06 | 1,701 |
627274 | 스왈로브스키 좋아하세요? 7 | 홈런볼 | 2011/03/06 | 1,361 |
627273 | 알고 싶은 영어표현이에요~ 2 | 궁금 | 2011/03/06 | 399 |
627272 | 개 좋아하시는 분만보세요. 2 | 아 웃겨요 .. | 2011/03/06 | 554 |
627271 | 지하철 자리양보 문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6 | 지하철 | 2011/03/06 | 1,778 |
627270 | 여배우 김지수 이미지 안좋은 편인가요? 23 | 김지수 | 2011/03/06 | 10,670 |
627269 | 잘사는 사람들이 아들을 선호할 수 밖에 6 | 강남 | 2011/03/06 | 1,478 |
627268 | 강남의 경향이 23 | 강남 | 2011/03/06 | 6,954 |
627267 | 재수생 이성문제 7 | 어쩌죠? | 2011/03/06 | 844 |
627266 | 돈까스용으로 해놓은돼지고기 사다 4 | 코스트코 | 2011/03/06 | 928 |
627265 | 딸이 중학 입학했는데, 부회장이 되었어요. 5 | 중학신입생학.. | 2011/03/06 | 896 |
627264 | 어제 통장이 돈을 걷어 갔어요. 4 | 이상한아파트.. | 2011/03/06 | 1,414 |
627263 | 나는 가수다...방식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8 | 정엽끝? | 2011/03/06 | 1,683 |
627262 | 아이 담임선생님의 작은배려 2 | 작은배려 | 2011/03/06 | 1,045 |
627261 | 미국에서 ma'am이란 호칭을 20대 초중반에게도 쓰나요? 8 | 궁금증 | 2011/03/06 | 3,427 |
627260 | 시부모랑 같이 사는 분들..안맞는 식성 어찌 해결하세요? 10 | 식사 | 2011/03/06 | 1,581 |
627259 | 중매결혼이 연애결혼보다 좋다? 7 | 중매냐 연애.. | 2011/03/06 | 1,292 |
627258 | 나는 가수다 보고있는데 너무 감동적이예요 43 | ㅇ | 2011/03/06 | 9,815 |
627257 | 일산에 사시는 분들 도움좀 주세요... 6 | 여기 | 2011/03/06 | 936 |
627256 | 입시제도를 수능중심으로 하면 왜 안되는거죠? 7 | 희망 | 2011/03/06 | 801 |
627255 | 성교육? ㅎㅎ 2 | 크크 | 2011/03/06 | 404 |
627254 | (글 내립니다...) 34 | 고민녀 | 2011/03/06 | 6,138 |
627253 | 얼마전에 했던 심형래 특집 정확한 이름이 무얼까요? 2 | 꼭좀 | 2011/03/06 | 168 |
627252 | 고세라는 브랜드 옷은 어떤가요? 3 | ㅇㅇ | 2011/03/06 | 820 |
627251 | 독서가 중요한가요? 7 | 초등아이 | 2011/03/06 | 1,233 |
627250 | 306으로 아들 보내신분 부탁드려요 7 | 울컥 | 2011/03/06 | 1,093 |
627249 | 천식이 삼십여년 만에 재발하는 경우도 있네요ㅠㅠ 4 | 천식ㅠㅠ | 2011/03/06 | 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