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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설의 허구
쉽게 떼어내지는 못하지만... 너무나 허구적인 일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일테면 풍수지리설 같은것도 그렇지요
어디에 묘를 썼더니 바로 발복이 되어서 자손들이 그렇게 잘 풀리더라
어떻게 했다가 온 집안이 쑥대밭이 되었다더라...
이거 참...
그러면... 조선시대에 임금들이 죽으면
그 시대 최고의 풍수를 불러서... 최고의 명당에 묻었겠지요?
그것도 한번뿐만이 아니라 대대손손... 그렇게들 해왔을텐데 왜 망했을까요?
미국은
풍수지리와 상관없이 집짓고 묘지 만들지만
그쪽은 아무데나 파도 우리나라 한다하는 명당 이상들이어서
우리보다 잘 삽니까?
참 우리네 삶이란게 너무 속고사는게 많은것 같습니다
1. 그쵸.
'11.5.10 8:45 AM (175.116.xxx.192)이미 대부분 아파트나 빌라 등에서 거주하기 때문이라도 큰 의미가 없다하더라구요.
2. 명당은
'11.5.10 9:09 AM (121.162.xxx.97)있겠지요. 저희가 모를 뿐이고. 풍수가 땅만 찾아다니는게 아니죠. 생활 전반에 풍수사상은 해당됩니다. 전 풍수에 대해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양과학에서 이분법이 무너졌습니다. 과학을 캘수록 물질과 비물질이란게 성립하지 않는다는거죠. 무에서 유가 생기는 것을 증명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바탕엔 에너지라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그 에너지의 파동이 우주를 넘어 우리의 정과 신에 영향을 주는거라면..풍수 또한 절대 아무것도 아닌 헛된 거라는 생각은 할 수가 없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3. 묘지
'11.5.10 9:30 AM (61.76.xxx.88)만 보는게 풍수가 아니라고 알아요.모든 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게 풍수가 아닌가
싶습니다.4. 불합리한
'11.5.10 9:59 AM (211.223.xxx.197)측면이 너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자연을 이용대상과 경제적 착취대상으로만 취급하는 세태가 만연한 지금
자연에 함부로 손을 대지 않았던 옛날의 태도는 매우 소중한 것 같습니다.
삽질에 혈안이 된 놈을 매일 봐야 하는 오늘날에는 더욱 더......5. 흥선대원군이
'11.5.10 10:12 AM (58.143.xxx.9)본인의 묘터인지 아버지 묘터인지를 잡을 때
한 곳은 대대손손 부귀를 누릴 수 있는 터고, 한 곳은 임금을 배출할 수 있지만 후손이 큰 화를 당할 터라고 알려주었대요.
대원군은 물론 두 번째 터를 선택했고요. 이후는 아시는 대로...
믿거나 말거나요 ^^;;6. 긴수염도사
'11.5.10 11:33 AM (76.67.xxx.176)저도 풍수지리설을 믿지는 않습니다만,
일부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에서 많이 연구되고있는 지하 수맥파의 영향,
햇볕이 잘들고 통풍이 잘되는 배산임수,
지하 라돈가스의 영향이 적은 지역 등등은
사람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좋은 집터에 사는 것이 굳이 나쁠것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남 영암이나 경북 안동등 한국의 명당이라는 곳을
몇군데 가보았는데 경치도 경치지만 그곳에 가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7. 풍수를 보면
'11.5.10 11:56 AM (115.139.xxx.30)북유럽같이 일년에 볕이 며칠 들지도 않고 만날 추운 나라들이
인류가 이룩한 가장 위대한 사회를 건설한 것은 어림도 없는 일이지요.
풍수같은 건 쓰레기통에 버리시길.8. 요즘
'11.5.10 1:31 PM (121.190.xxx.228)도시설계하고 빌딩 지을때도 비람길 생각하고 합니다.
그게 풍수죠.
무덤을 잘써서 어쩌구하는게 미신이지 풍수가 아니예요.
서양사람들도 남향으로 집짓는게 풍수지 풍수가 별건줄 아세요?
종교도 잘되게 해달라고 빌면 미신인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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