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에 원미연씨 나왔어요

[반가워]

원미연씨..

정말 오랜만에 티브이에서 뵙네요

이별여행..불렀어요..어쩜...그때..예전 목소리랑 전혀 달라진게 없이..옥구슬같이 또랑또랑한 목소리..

여전하네요..


원미연씨 이노래 학창시절에 참 많이 들었어요..

이런 노래 들으면 왜이렇게 가슴이 찡할까요..


세월이 가면..이별여행..이런 노래들으면...정말..한 시대가 가고..세기가 가고..모든것이

그렇게 사라져가버렸지만..노래는 남아서..그 시절의 그때의 내모습을 다시 떠올리게 만드네요..


옛날 노래들이 정말 좋아요..그쵸..

원미연씨..이분도 한가창력 하시는 가수신데..정말 옛날에 노래잘하는 분들 왜이렇게 많았을까요


요즘은 아이돌밖에 없는것 같으니..

[.]

요즘도 활발히 티비에 나오는데요? 예능프로에 열심히 나와서 그랬나?

[반가워]

예능에 나왔나요? 예능 잘 안봐서리..티브이에서 이별여행을 들은게 너무 오랜만인거 같아서요

[목 관리]

정말 잘 하신 것 같아요. 요즘 처럼 음색이 비슷비슷하지도 않고 독특하죠.

[쓸개코]

원미연씨 노래중 "들녘에서"라는 노래 좋았었어요^^

[왜]

자주자주 나오잖아요...
근데
원미연노래는 좀 듣기싫어요
감정없이 그냥 내지르는듯한 노래같아서....